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소식

싸이 출국 및 호주 입국 대단했던 시드니 현장, 미국 유럽 일정도 빡빡하네...

by cwk1004 2012. 10. 16.
반응형

어제 15일 오후, 싸이가 국내활동을 마무리하고 출국을 했습니다. 싸이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출국 현장도 많은 기자들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이날도 역시 싸이는 말춤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싸이가 약 2주동안의 국내활동을 마치고 드디어 해외원정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2주동안 국내에서도 하루도 쉬지 않고 공연, 행사, 광고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면서, 강철체력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었는데요,

이번 해외 활동은 호주를 거쳐 미국, 유럽, 그리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출국 후, 첫 일정이 잡힌 호주 시드니에서도 싸이 입국을 보도하려는 취재진들과 팬들의 인파에 공항이 마비가 될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싸이의 대단했던 출국현장과 호주 입국현장, 그리고 향후 싸이의 해외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싸이의 호주 입국의 뜨거운 현장을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

 

1. 싸이 출국 현장,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

싸이가 출국장에 들어서기 전에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말입니다.

향후 호주를 거쳐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아시아 등을 돌아다니며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나가있는 동안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저도 원하고 있지만, 결과나 숫자에 상관없이 많은 응원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이면서, 빌보드차트 1위 달성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회색 긴팔 티를 입고 나온 싸이는, 많은 기자단들 앞에서 공식 인터뷰를 가진 다음, 팬들의 응원에 화답이라도 하는 듯, 즉석해서 말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회색옷을 입어서 일까요? 싸이의 트레이드마크(?)인 겨땀이 그대로 드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어찌되었든, 이날 출국 현장 또한 싸이의 인기를 반영하듯,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2. 호주 입국 현장 북새통.

이날 우리나라를 출국한 싸이는 곧바로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으로 날아갔습니다.

호주에서도 이미 싸이의 인기는 대단한 모습인데요, 호주 언론도 "싸이의 입국만큼 대형 사고는 없었다"는 멘트로 싸이 입국으로 호주인들이 모두 흥분해있음을 표현했습니다.

호주 입국장에서도 역시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였는데요, 이날 시드니 공항 현장에는 채널7과 채널9 등 호주 주요 방송사 취재진들 70여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싸이는 또한 호주 뉴스에 방송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오늘 밤 엑스펙터, 준비됐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숙소에서의 인증샷을 올려, 팬들에게도 바로 자신의 근황을 알려주었습니다.

싸이는 호주에서 3일정도 체류한 뒤, 미국으로 이동 후 현지 프로모션 및 향후 해외일정을 준비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호주에서의 "엑스펙터" 방송에서는 싸이가 어떤 멋진 공연무대를 꾸며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3. 향후 일정은 어떻게?

한국에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강철 체력을 자랑했던 싸이. 그의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그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도약을 바라는 팬의 입장에서, 그의 일정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싸이는 오늘부터 진행될 해외일정 동안, 하루에 평균적으로 5~6개의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일정은 호주의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펙터"에서 오늘 16일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강남스타일 무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 후, 3일간 호주에 머물면서 현지 TV 및 라디오 등에 출연 스케쥴이 잡혀있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도 바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19일 오전에 미국 LA로 이동한 뒤, 일단 LA 라디오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할로윈 매스커레이드"라는 음악 축제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어서 미국 현지 공연 및 방송 인터뷰 등을 소화하면서 동시에 11월중순쯤 미국에서 발매할 영어신곡 준비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11월에는 활동영역을 유럽까지 넓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유럽에서의 큰 일정 중 하나로, 11월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레이디가가, 케이티페리, 리아나 등과 함께 "베스트 비디오" 부문 후보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12월에는 다시 미국에서 미국 라디오 방송 "키스에프엠"에서 주관하는 음악 축제 "징글볼 쇼"에 출연 예정되어 있고, 이 외에도 올 연말까지 미국에서 각종 공연 및 방송 활동, 신곡 발표 등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도 3월쯤 "퓨처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음악축제에 참여하여 세계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하는 등, 내년 역시 바쁜 해외 일정을 보낼 예정인데요,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해외에서는 신인가수나 다름없기 때문에, 인지도를 높이는 차원에서라도 향후 몇년간은 이런식의 해외 일정을 소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글로벌 스타"가 중요하긴 하다지만, 그래도 건강은 잘 챙겨가면서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 아래는 호주 시드니 공항에 입국한 싸이의 모습을 담은 호주 뉴스 영상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