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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박하선 부인 류덕환 열애설 vs 이민정 이병헌 열애설, 연예의 정석은 이런 것?

by cwk1004 201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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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8일 연예전문지 '스포츠서울닷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하선과 류덕환의 공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었으며 이들의 열애는 현재 진행형으로 7개월간의 교제 기간을 가졌던 것으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언론 공개에 바로 양 소속사측에서는 급하게 불을 끄는 모습들인데요,

네티즌들의 이 둘의 관계가 연인 관계인지, 친구 관계인지에 대한 갑론을박도 한창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박하선과 류덕환의 열애 관련 소식과 함께 이민정 이병헌의 열애설 기사가 났을 당시를 떠올려보며, 이 둘의 관계에 대한 예측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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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덕환 한밤의 데이트 현장, 진실은?

28일 스포츠서울닷컴의 보도에 올라온 사진들에서는 박하선 류덕환이 여느 연인들처럼 팔짱을 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어있습니다.

취재 결과, 류덕환은 박하선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촬영하던 지난 5월 부터 연인사이로 이어졌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이에 박하선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 사귄다고 말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관계"라고 부인하고 나서면서, 열애설의 확산을 차단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여러 연예인 커플들이 공개 데이트 모습을 들킨 뒤, 이번 박하선측 소속사와 마찬가지로 열애설에 관해서는 전면 부정하는 모습들을 취해왔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그러한 연예계 열애설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가 많습니다.

네티즌들은 "사귄다고 말하기 부담스러운 관계"라는 것은 곧,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단계라는 뜻이 아니냐며 둘의 열애설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장동건 고소영 커플 및 이민정 이병헌 커플 또한 맨처음 언론을 통해 열애설 사실이 터지자 부랴부랴 소속사측에서 열애설을 부정하고 나섰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양측에서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하며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출처 : 스팟TV 영상 캡쳐>

 

게다가, 류덕환이 지난 10월 영화 '복숭아나무'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가 있는지를 묻는 팬 질문에 "있다"라고 밝힌 뒤, 지인을 통해서 여자친구의 직업이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린것으로 밝혀져, 더욱 의혹감만 증폭되고 있습니다.

물론, 반대되는 입장을 가진 네티즌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눈길에서 친구사이라도 팔짱 정도는 낄 수 있다.", "요즘에는 친한 이성 친구들 사이에서도 팔짱은 흔히 낀다"라는 등, 이 둘의 관계를 친구사이로 본다는 네티즌들도 있습니다.

 

한편, 이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남매지간으로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아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관계가 연인관계인지 아니면 연인으로 발전하던 관계인지, 아니면 정말 친구관계인지의 진실 여부는 모르겠지만, 부디 이번 열애설 공개로 인해 이 둘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고 발전되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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