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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안재욱 대수술 지주막하출혈 뇌수술 심경, 미국에서 수술받은 지주막하출혈 알고보니...

by cwk1004 201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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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지난 3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소속사 대표의 자택을 방문해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병으로 급작스럽게 5시간동안의 대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Berry Aneurysm)이라는 뇌출혈과 마찬가지로 조금만 수술 및 치료에 늦어도 식물인간이 될수도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병으로 알려져 더욱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밖에 없는데요,

지금부터 안재욱의 대수술 소식 및 현재 심경, 그리고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병에 관한 사실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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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두통 알고보니 뇌출혈...

안재욱은 소속사 대표의 집에서 저녁을 먹던 중, 갑자기 체기가 느껴져 구토를 한 뒤 갑자기 심한 두통이 뒤따라왔고, 이에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갔다고 합니다.

처음 갔던 병원에서 CT 및 MRI 촬영을 마친 뒤, 더 큰 병원으로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큰병원으로 이동하여 최종적으로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아,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안재욱은 4일 오전 5시간의 대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소속사 측에 따르면 수술 경과가 좋아 의사소통이나 움직임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안재욱은 자신의 갑작스런 수술 소식에 놀랐을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날을 기약해 달라"라고 소속사를 통해 전하기도 했는데요,

소속사측은 현재 안재욱이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지방공연일정을 조정하는 등, 큰 수술을 받은 만큼 3~4주 정도 경과를 더 안정을 취하면서 지켜보고 추후에 활동 방향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주막하출혈, 어떤 병이길래...

안재욱에게 급작스럽게 찾아왔던 지주막하출혈은 어떤 병이었을까요?

지주막하출혈은 뇌졸증의 일종으로 뇌표면의 동맥이 손상되어 뇌와 두개골 사이의 공간으로 피가 흘러들어가 뇌압을 상승시키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뇌압이 상승하게 되면 이는 뇌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게 되고, 급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영구적으로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이 질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잦은 흡연, 음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고 뇌부분의 동맥벽이 파열되어 동맥이 출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마도 안재욱씨 같은 경우 최근 드라마 종영과 함께 뮤지컬 등의 과도한 일정과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이러한 질병에 노출된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판단해봅니다.

지주막하출혈의 증상은, 이번 안재욱씨 처럼 매우 심하고 갑작스러운 두통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토와 심한 어지러움, 더 심하면 특정 신체부위의 마비가 오기도 한다는데요,

지주막하출혈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많은 환자들이 병원에 도달하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사 수술로 생명을 건졌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는 심한 뇌손상으로 장기적인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키며 평생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질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안재욱씨는 비교적 빨리 병원에 가서 응급수술을 받았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순조롭게 회복중이라고 하니,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날을 기다려봐야 하겠습니다.

부디, 조심스럽게 완쾌하시고 앞으로는 음주 흡연도 줄이시고, 건강에 더욱 힘쓰는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주시기를 바랍니다.

 

 

→ 아래는 최근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의 안재욱씨의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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