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4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보아 이어커프가 화제입니다. 보아 이어커프는 눈에 띄는 독특한 디자인의 귀걸이로, 이날 방송에서 보아가 착용하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보아의 귀걸이는 귓바퀴를 감싸는 독특한 모양으로 보라색빛의 큐빅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귀걸이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받았는데요,
그래서인지 방송이 끝난 후 바로, '보아 귀걸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보아의 이날 귀걸이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지금부터 이 귀걸이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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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졌을 보아의 귀걸이는, 사실 해외에서는 이미 패션쇼에서 많은 모델들이 착용하고 나오기도 하고,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집에 하나씩은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상용화된 아이템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Ear Cuff'로, 원래 시작은 귓볼에 착용하는 귀걸이를, 귓바퀴쪽에 달수 있도록 단순히 위치의 변경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 시도가 다양화되어, 어제 보아가 착용했던 이어커프와 같이 귀 전체를 덮기도 하고, 심지어 귀를 넘어 머리 옆쪽을 완전히 덮기도 하는 패션아이템으로 발전해 왔는데요,
아래 이미지들은 실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ear cuff' 사진들로, 보아가 착용했던 것처럼 큐빅장식으로 된 이어커프도 있고, 큰 꽃모양 이어커프, 드래곤모양 등 많은 디자인과 종류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한국에서는 아직 낯선 이어커프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역시 폭발적입니다.
"보아 귀걸이 독특하다.", "어디 제품이지?", "나도 사고싶다"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항상 패션에 있어서 변화는 순간적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매체를 통해 패션아이템이 퍼져나가는 것은 실로 삽시간에 이루어집니다.
물론,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모든 아이템들이 모두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어제 보아가 착용한 이어커프는 이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많은 이들의 눈에 익숙해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부터 이 소식을 접한 한국의 많은 패션 소매상들의 손이 바빠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어쨌든, 새로운 패션 아이템의 한국 정착이 얼마나 가능할런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번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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