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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현빈 역린 정조 장동건 우는남자, 컴백 소식에 팬들 술렁 내년 상반기 스크린 격돌 과연 흥행은?

by cwk1004 201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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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영화사 초이스컷픽쳐스에 따르면, 배우 현빈이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사극영화인 '역린'에 캐스팅되었다라고 밝혀, 많은 여성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와 더불어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던 장동건 역시 '아저씨'의 감독 이정범 감독이 준비중인 영화 '우는 남자'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둘의 스크린 경쟁구도에 많은 영화팬들이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둘의 영화 '역린'과 '우는남자'는 내년 상반기 비슷한 시기에 스크린에 상영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과연 이 두영화와 이 두 남자배우들의 흥행 성적 대결은 어떨지에 관한 팬들의 관측도 가지각색인데요,

지금부터 현빈의 영화 복귀작 '역린'과 장동건의 새영화 '우는남자'에 대한 소식 함께 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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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장동건, 두 남자배우 연기변신을 꿈꾸다.

현빈은 그동안 많은 여배우들과 멜로 연기를 하면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실제적으로는 많은 연기변신을 해왔던 것은 아닙니다.

배우들이 여러종류의 역할로 변신을 꾀하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늘리기를 희망하는 것에 비추어본다면, 현빈의 연기 스펙트럼은 비교적 협소하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매 순간순간 연기에서 발휘되는 집중도와 호소력으로 말미암아 추측해보자면, 현빈은 그 어떠한 역할에도 녹아들 수 있을 정도의 연기력을 가진 명배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현빈이 사극의 주인공이 되었다니, 영화팬으로서 이보다 더 기쁠 수는 없습니다.

영화팬으로서 명배우의 연기변신을 보는 것은 영화팬들이 누릴 수 있는 하나의 기쁨과 권리중의 하나이니까요.

장동건 역시 이번에 큰 연기변신을 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저씨'의 주인공 원빈을 극상의 연기력으로 끌어올렸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우는 남자'에서 장동건은 킬러로 분하여 암울하면서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처럼 장동건의 혼이 깃든 명연기를 다시한번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에, 영화팬으로서 이 소식도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이들의 연기변신이 이토록 기쁘고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마도 이 두 배우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뿐만아니라, 그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내년 상반기 이 두 영화의 격돌이 벌써 부터 긴장되고 기대되어, 흥분을 감추지 못하겠군요.

<출처 : 스타 뉴스>

 

현빈이 출연하게 될, 영화 '역린'을 조금더 살펴보자면, 영화 역린은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정치적으로 많은 혼란기를 거쳤던 정조시절 조선시대를 그리는 영화로, 노론과 소론의 대결 속에서 왕권을 지켜내야하는 정조의 심경과 역사적 사건을 다룬다고 합니다.

현빈은 해병대 제대 이후 첫 작품인 연린에서 비운의 왕으로 알려진 정조를, 지금까지 정조를 다루어왔던 많은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카리스마있고 강인한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전해져, 새로운 모습의 정조를 맛볼 수 있는 재미도 더해질 것 같습니다.

한편, 정조는 영조가 죽인 사도세자의 아들로, 정조의 나이 11세 때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노론의 음모로 인해 영조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하지만 영조가 노론의 꾐에 의해 사도세자를 죽였던 사실을 영조 자신이 나중에 깨닫고, 노론으로부터 정조를 지켜주어 나중에 정조가 왕위에 오르게되는데요,

정조는 신분이 천하지만 똑똑한 선비들을 규장각에 등용시켜 연구하게 하기도 하고, 현재 수원의 화성을 건설한 장본인으로, 백성을 사랑한 성군으로 많이 알려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조를 연기하는 현빈의 모습이 지금 쉽사리 상상이 가지는 않지만, 현빈의 연기력으로 새로운 정조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될지 영화팬으로서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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