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4번 당첨된 남성에 대한 소식이 화제입니다. 복권 4번 당첨된 남성은 최근 미국 버지니아로터리에서 밝힌 소식으로, 복권 4번 당첨된 남성에 대한 사연이 소개되자 전세계적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인데요,
흡사 영화 '백투더퓨쳐' 미래편에서 미래에서 사온 복권책으로 과거로 돌아가 억만장자가 되던 악당이야기를 실제 현실에서 보는 듯한 착각 마저 드는 이러한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그 비결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언론은 지난 10년간 복권에 4번이나 당첨된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멜빈 윌슨 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미국의 복권회사 '버지니아 로터리'는 한 남성이 지난 10년간 4번이나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밝혔습니다.
그 주인공은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멜빈 윌슨 씨로, 버지니아 로터리 측에 따르면 윌슨씨는 2004년 복권 당첨으로 50만달러(약 5억5000만원)를, 2005년 2번의 연이은 복권 당첨으로 모두 125만달러(약 14억원)를 받았다. 윌슨은 올해 들어서 다시 50만달러(5억5천만원) 즉석복권에 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복권으로 지금까지 총 25억원 이상의 행운을 맞이한 윌슨씨는, 언론의 '비결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는 “그저 적절한 장소에서 정확한 시간에 복권을 샀을 뿐”이라고 밝히며, 4번의 복권 당첨금을 바로 자신에게 투자하겠노라며 자신의 노후를 위해 복권 당첨금을 쓰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 역시, 그야말로 놀랍다는 반응들입니다.
"가능한 일일까?" "축하축하, 남들이 가진 운 다 가져가셨나보다" "비결이 뭐 이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가 밝힌 비결에 대해 허탈해하면서도 부러운 시선을 감출수가 없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옛말에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또에 대한 콩트 중에는, 하느님을 향해 '제발 로또에 당첨되게 해달라는' 사람을 향해 신께서는 '로또를 사야지 당첨되게 할 것 아니냐'는 말로 화답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윌슨의 비결이 너무나도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라서 왠지 허무하기도 하지만, 과연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에 몇년동안 복권을 구입해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답은 의외로 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혹시 복권의 행운도 꾸준한 준비와 노력이 있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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