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라운 뉴스

서정윤 시인 성추행 의혹, 홀로서기 서정윤 중학생 제자 상대로... 영화 은교 실사판되나?

by cwk1004 2013. 11. 13.
반응형

 

 

서정윤 시인 성추행 의혹, 홀로서기 서정윤 중학생 제자 상대로... 영화 은교 실사판되나?


홀로서기 서정윤 시인 성추행 의혹으로 많은 팬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직가지 정확한 진상규명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이일로 인해 서정윤 시인은 현재 재직하고 있던 중학교에 사표까지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일로 인한 후폭풍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필자도 학창시절 서정윤 시인의 홀로서기를 읽으며 꽃다운 시절을 보낸 1인으로서, 부디 서정윤 시인의 성추행 소식이 사실이 아니길 늦게나마 빌어봅니다.

 

언론에서 전한 내용에 따르면, 12일 대구시교육청은 서정윤 교사가 지난 8일 오전 9시쯤 자신이 2학년때 담임을 맡았던 A양과 진로 문제로 상담을 하던 중 볼과 입술에 뽀뽀를 하고 껴안는 등의 성추행을 했고, A양은 바로 당일 보건 교사에게 이를 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책 ‘들꽃이 바람 앞에 당당하게 섰으니’>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1일 이와 관련하여 감사를 벌였고 서정윤 교사의 성추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 해당 학교재단 측에서는 서교사의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라고 전했는데요,


일단 해당 학교에서 사표를 제출한 서교사는 당시 사건에 대해 A양을 그저 격려하는 차원에서 두세차례 뽀뽀를 했던 것이지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문학의 세계에 심취해있는 분들의 정신세계가 워낙에 심오하고 깊어 그 심리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서정윤 시인의 말이 진실이라면 아마도 그 감정과 표현에 있어서 일반인이 생각하기에는 너무 과도한 면이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격려차원에서 입에 뽀뽀를 했다는 것은, 그리 쉽사리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영화 은교의 한장면을 연상 시키는 이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 지,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다 더 정확한 사실이 밝혀져야 겠지만, 이번 일로 상처받았을 A양과 함께 서정윤 시인 두 사람 모두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한편, 이 기사가 보도되고 난 직후, 서정윤 시인의 카페에는 한 회원이 " 무슨말을 해야하나?2013년11월13일07시24분.대구의 하늘은 맑고 공기는...."이라는 글로, 사건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어, 마음이 더 무거워집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