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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마일스톤 좀비 스파이더맨 vs 베놈 스테츄 리뷰 (12" 풀사이즈)
마블 마일스톤 좀비 스파이더맨 vs 베놈 풀사이즈 스테츄 리뷰입니다.
예전에는 마블 또는 DC 관련 액션피규어를 모으는 게 취미였다면, 최근 1~2년 사이에는 마블 스테츄들을 모으고 감상하는 게 취미가 되었습니다.
액션피규어는 그 나름의 만지는 손맛이 있다고 한다면, 스테츄 제품군들은 보는 시각적인 감동과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
특히나, 디오라마로 표현된 스테츄들은 코믹스 또는 영화의 한장면을 그대로 연출해놓고 있어서, 더욱 시각적인 재미가 더합니다.
제가 1여년 전에 100만원 가까이 들여서 겟또한 좀비 스파이더맨 베놈 디오라마는 아마도 제가 가지고 있는 스테츄들 중에서 가장 아끼는 녀석일 겁니다. ^^
원래 빌런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 스테츄에서 스파이더맨을 떡실신하게 만드는 베놈의 포스와 긴장감이란 정말 멋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
이사하다가 어디에 부딪혔는지, 스파이더맨의 오른쪽 손가락 하나가 없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멋진 모습입니다.
새로운 제품 구매를 위해서, 최근에 중*나*에서 가지고 있던 액피들과 스테츄들을 처분하기 시작했는데, 이 녀석도 좋은 가격에 좋은 구매자분께 판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정말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스테츄. 실제로 보면 정말 소름돋게 멋진 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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