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사전

장민석 민병헌 두산 nc 벤치클리어링 중 헤커에게 공던진 선수는 누구?

by cwk1004 2015. 5. 28.
반응형

 

장민석 민병헌 두산 nc 벤치클리어링 중 헤커에게 공던진 선수는 누구?


두산베어스 장민석 민병헌 중 두산 nc 벤치클리어링 중에 NC 헤커에게 공을 던진 선수는 누구인가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혹이 짙어지고 있던 중, 공을 던진 선수는 퇴장명령을 받았던 장민석이 아닌 민병헌이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일단 벤치클리어링 상황을 먼저 설명하자면, 지난 27일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 간의 경기가 진행되던 중, NC가 7-1로 앞선 7회초, 두산 선두 타자 오재원이 1루수 앞 땅볼을 쳤고 이를 해커가 아웃으로 잡은 뒤 팀 동료에게 뭔가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 때 오재원이 갑자기 흥분하면서 해커와 충돌을 벌였습니다.


이에 1루수 테임즈와 두산 주루코치가 나서서 이를 중재하려고 했고, 이 와중에 두산 벤치에서 갑자기 상대 선수에게 공을 던지는 행동을 한 것입니다.


이에 심판진들은 두산 벤치로 다가가 누가 공을 던졌는지를 물었고, 곧 이어 장민석에게 퇴장명령이 내려졌던 것인데요,


<출처 : SBS 스포츠>


<출처 : 스포츠조선>


 

두산 민병현은 28일 "벤치 클리어링 다시 심판이 덕아웃으로 와서 공을 던진 선수가 누군지 물었을 때 손을 들었다. 그런데 (장)민석이 형이 먼저 나서서 퇴장 명령을 받고 나갔다"고 자신이 한 행동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민병헌은 "경기가 끝난 뒤 호텔에 들어와 내 잘못된 행동으로 팀동료가 피해를 보는 것이 미안하고 괴로웠다. 야구선수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야구팬에게 죄송하다"고 했는데요,


보통 벤치클리어링이라고 하면, 싸움의 성격보다는 싸움을 말리러 선수들이 우루루 몰려나가거나 상대팀에게 자신들의 단합과 위세를 과시하기 위한 의도적으로 시도하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벤치클리어링을 단순한 싸움으로 보는 이들은 없는 면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아웃에서 그 상황을 보다가 화를 못이기고 공을 던지는 행위는 민병헌 선수가 말했듯이 야구선수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다라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장민석은 누명(?)을 벗은 듯 싶구요, 민병헌 선수도 다시는 그런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했으면 싶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