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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76

플라스틱 스푼과 포크로 만든 꽃. 핀란드의 Lea Turto라는 비쥬얼 아티스트가 신기한 퍼포먼스를 해와서 눈길을 끕니다. 이 아티스트는 공원에 플라스틱 스푼으로 꽃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해왔는데, 다른게 아니라 스푼을 땅에 꽂아서 각종 꽃모양을 만들어내는 작업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유치해 보일수도 있는 이 퍼포먼스는 매번 12000개의 스푼을 사용한다고 하니, 그 숫자면에서 보면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작업입니다. ^^;; 작업에서 왠지 아티스트의 인내가 느껴지네요. 아무튼 신기한 퍼포먼스입니다. ^^ 2008. 12. 10.
거미줄을 닮은 조명!! 가볍고 편리해... 조명은 전구로 되어있죠. 오스람이나 번개표 전구 말이죠. 그래서 조명기구들은 보통 깨어지기가 쉽고 무게도 꽤 나갑니다. 깨어질 염려도 없고 무게도 무지 가벼운 조명이 나와서 소개드립니다. Steffen Bauer 라는 독일의 아티스트가 만든 이 조명은 광섬유를 이용한 조명입니다. 광섬유를 마치 거미줄 처럼 얽히게 하고 이 얽힌 거미줄같은 광섬유를 전구와 같은 조명 스타일로 만들어 주는 겁니다. 그럼 아래 사진처럼 아주 가볍고 절대로 깨질 염려가 없는 조명이 완성됩니다. ^^ 광원이 LED라서 전기세 감량도 될 뿐만아니라, 그 색깔 조절도 LED만 바꾸어주면 되므로 상당히 쉽습니다. 집안에 멋진 조명 인테리어용으로 딱이네요. ^^ 2008. 12. 9.
광섬유와 거울로 만들어 낸 환상적인 램프조명!!! marcs라는 해외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 램프조명입니다. 거울과 광섬유를 이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거울을 통해서 반사된 광섬유로 비로소 하나의 램프가 탄생되게 하는 컨셉입니다. 신기하군요. ^^ 2008. 12. 5.
이런 책장을 기다렸다!! 자유자재로 길이조절 가능한 책장. 이사를 하거나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할 때, 누구든 한번 쯤은 해보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책장에 관한 건데요. 빌트인 책장이 아닌 이상, 방안 사이즈에 맞는 책장을 다시 사야하거나 고르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여기 해외의 한 디자이너 Reinier de Jong 이 모던심플하면서도 굉장히 창의적이고 특히나 가로 길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책장은 완전히 접으면 세로로 길쭉한 가구모양이 되고, 중간에 미닫이식의 레일이 있어서 옆으로 밀면 아래 그림처럼 쭉늘어나서 완전 멋진 책장으로 변합니다. 당연히 길이조절이 가능하구요. ^^ 멋지지 않나요? 저희 집에 꼭 사두고 싶은 아이템이네요. 아이고 탐나라~~~ 2008. 12. 4.
커피로 그린 그림일기 - 서양의 미야자키하야오 '크리스토퍼 니만' 크리스토퍼 니만(Christoph Niemann)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있습니다. 해학적이고 풍자적이며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모던심플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하죠. ^^ 크리스토퍼는 현재 뉴욕타임즈의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이며, 그 외에도 유명한 잡지의 일러스트레이트를 맡고 있기도 한 유명한 분입니다. 미국에서 시상하는 여러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아동북(book) 작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그의 순수함과 상상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맨 마지막에 그의 작품(삽화) 서너편을 올립니다. ^^) 그의 이러한 상상력이라던지 기발함, 그리고 순수함 등을 볼 때, 서양의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런데, 해외 사이트에서 그가 개인 블로그에 남긴 "커피로 .. 2008. 12. 4.
꽃 모양의 식탁. 공간활용의 미학!! 공간도 활용하면서 인테리어 장식으로 그만인 식탁입니다. 식탁 의자가 꽃잎이 되어 마치 꽃모양의 식탁모양을 하고 있어서 이 식탁의 이름도 또한 "Flower"입니다. 공간활용을 위해 의자를 안쪽으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마치 개화하는 꽃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입니다. 색다른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드릴만한 제품이군요. ^^ 2008. 12. 3.
동전모양의 USB?!! 발상의 전환. 해외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동전모양의 USB입니다. USB는 항상 직사각형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군요. 사실, USB가 항상 직사각형일 이유는 없는데 말이죠. ^^;; 역시 고정관념이란 무섭죠? 유럽에서 판매되는 이 제품은 실제 동전과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발상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 우리나라에서도 동전모양의 USB를 시도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주머니안에 다른 동전들과 쏙 들어가겠네요. ^^ 2008. 12. 2.
빛나는 테이블??!! 테이블에 조명을 달자...! 테이블도 훌륭한 조명기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이 테이블은 "LumiTable"이라는 이름의 빛나는 테이블입니다. 아주 많은 광섬유로 만들어진 테이블상판에 겉은 깔끔한 목재로 마감한 제품입니다. 광섬유로 지나가는 빛들이 현란하고 오묘한 조명을 연출해냅니다. 음식 먹을 때는 좀 불편할 거 같군요. 하지만, 평상시에는 꽤 괜찮은 인테리어 가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2008. 12. 2.
이런 소파 정말 사고싶다!! "트리오 소파" 집안에서 가장 편한 시간을 즐기는 곳은 어디인가요?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바로 소파입니다. 소파에서 TV도 보고 누워서 휴식도 취하고, 가끔 자기도 하고, 그리고 책도 읽구요, 물론 노트북도 때론 하죠. 그러면서 항상 제가 꼭 DIY로라도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게 있는데, 바로 소파에서도 책을 쉽게 볼 수 있고, 커피도 쉽게 마실 수 있으며, 노트북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파용 미니 책상 같은 걸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소파에서 쉴 때면 항상 간절하게 필요했거든요. 그놈의 귀차니즘이 뭔지... 허허 ^^;; 가끔씩 커피를 마실때면 옆에 팔걸이에 올려두곤 하는데, 그 공간이 너무 비좁아서 커피잔을 팔도 툭 치기라도 하면 카페트에 커피 다 쏟고 ..... 아무튼 불편한게 이만.. 2008. 11. 30.
야채로 그린 모나리자!!! 야채로 미술작품을 그리다!! 중국 아티스트 중 야채로 그린 그림들을 모아 야채박물관을 열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Ju Duoqi 라는 이름의 이 아티스트는 유명한 고전 미술작품들을 다양한 야채를 이용해 다시 재현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바로 모나리자입니다. 가장 널리알려진 작품이기도 하지만, 상당히 완성도가 있어 보입니다. 쌀, 콩, 미역, 배추만으로도 저런 표현이 가능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모나리자 뿐 아니라 아폴레옹, 마를린먼로, 최후의만찬, 반고흐 등... 우리가 잘 아는 작품도 꽤나 있군요. ^^ 2008. 11. 30.
스웨터로 만든 컵케익. 스웨터로 만든 컵케익. 웬지 생소하게만 들리네요. 스웨터와 컵케익 빵이라... 전혀 매칭이 안되는 단어들이지만, 역시 세상엔 생각지도 못한 시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깐요. ^^ㅋ 해외의 Lauren Ulm이라는 분이 컵케익을 만들면서 그 밀가루 반죽을 실처럼만들어서 스웨터를 짜는 니트 방식으로 스웨터 컵케익을 만들었습니다. 컵케익 하나 만들려고, 니트를 짜기까지 하다니... 약간 엉뚱한 면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발하고 귀여운 아이디어입니다. ^^ 2008. 11. 30.
기차가 달리는 시계??? 신기하고 깜찍한 시계.... 기차가 달리는 시계..... 말 그대로 기차가 시계 위를 달립니다. ^^ 해외 사이트 서핑 중 정말이지 소장하고 싶은 시계가 있어 소개 좀 드리려구요. 이 포켓시계는 시계의 가장자리에 두 개의 아주 작은 기차가 기차레일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계속 돌고 있는 건 아니고, 뚜껑을 열 때마다 돈다고 하는군요. 정말 깜찍하지 않나요? 그 가격도 $20가 넘지 않는다고 하니, 꽤 적절한 가격의 제품이네요. 저 시계가 포켓시계가 아니라 손목시계 형태로 나온다면 더 히트 상품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2008. 11. 27.
비 내리는 물병, 레인맨을 소개합니다. 신기한 물병입니다. 역시 아이디어라는 건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위로 공기구멍을 내주고, 물 나오는 구멍을 물뿌리개 구멍처럼 뚫어 두었군요. ^^ 그래서 물을 따를 때의 모습이 흡사, 비가 내리듯 합니다. 이름도 "Rain Man"이군요. 정말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 2008. 11. 21.
뉴욕의 자전거 거치대, 도시속의 모던 아트!!! 어제 계명대 임헌우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쓴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아"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문맹자란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상하지 못하는 자"라는 말.... 상상력이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라는 말..... 디자인과 광고에 관련된 이야기들임과 동시에 현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을 위한 좋은 생활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었습니다. 상상력이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미국이 우리보다는 선진국이니까, 왠지 도시 디자인도 앞서가는 느낌이 드는군요. 자전거 거치대라면 으레 길 바닥에 솟아오른 철구조물 쯤으로 인식했던 거치대가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상상력에 대한 행동적 실천은 커녕 머리조차 돌아가지 않는 이 답답함이란... 참으로.... 고등교육의 허무함을 느끼.. 2008. 11. 19.
개집도 멋진 인테리어 가구가 될 수 있다!!! 애완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집이란게 원래 개집처럼 생겼습니다. ^^;; 당연한 거 겠죠. 하지만 가끔씩 왜 개집은 이렇게 하나처럼 촌 스럽기만 할까. 더 멋지게 만들어줄 순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해외에서는 개집을 사람들이 사용하는 인테리어 가구화 시켜서, 개집의 일명 빌트인가구 화 시킨 제품이 나왔습니다. "ZenHouse"라고 하는 이 개집은 집에서 흔히 소파옆에 두는 선반과 같은 가구로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된 개집입니다. 즉, 자연스럽게 집의 인테리어에 흡수된 개집이라는 거죠. 정말 심플하고 멋지네요. ^^ 200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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