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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76

조명이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 가끔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조명은 항상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 걸까? 앞 베란다 창고에 있는 오래된 물건을 찾거나, 조명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을 샅샅이 뒤져야 할 땐, 정말이지 고정되어 있는 조명이 밉기만 하죠. ㅋㅋ 플래쉬라는 유용한 제품이 있기도 하지만, 왠걸요. 머피의 법칙이라고, 플래쉬나 리모콘 같은 종류의 것들은 꼭!! 찾을 때만 없던걸요. ^^ㅋ Isabelle Olsson and Martin Meier 디자이너가 움직이는(?), 아니 이동할 수 있는 조명을 만들었습니다. 실제 제품을 보면 그다지 큰 아이디어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원래 아이디어라는 속성이 그렇습니다. 생각은 쉽지만, 쉽게 현실화하긴 귀찮고 힘든 것들.... 하찮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만들고 나면 편리하고 유용한 것들.... 2008. 11. 17.
휴대용 판자 침대!! 이젠 어디서든 잘 수 있다!! ^^;; 역주변을 가면 노숙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비단 역주변만이 아니죠 사실.... 거지라든지 노숙자라든지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사회악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떠안고 가야할 의무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됐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깐요.. ^^;; 해외 한 디자이너가 노숙자(?)를 위한 휴대용 침대를 개발했습니다. 보면, 노숙자만을 위한 디자인은 아닌듯 싶습니다. 보통 사람들도 야외에서 잘 일이 가끔 생기기도 하니깐 말이죠. ^^;; 딱딱한 바닥이 아닌 푹신푹신한 침대를 원한다면 아주 강추인 제품입니다. ^^ 카드보드지로 만든 이 제품은 평상시 휴대할 때는 납작하게 접혔다가, 침대로 변형되면 푹신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변합니다. 얼굴가리게도 있고, 상당히 괜찮네요. 다만 비가 오지 않.. 2008. 11. 17.
접시조각으로 만든 옷?? 패션계의 신선한 아이디어 상품 ^^ 옷을 만드는 재료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요? 물론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편이지만, 나무, 풍선, 고철 등 정말 많은 아티스트들의 실험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여기 또하나의 새로운 시도가 있습니다. 바로 접시조각이나 사기그릇조각으로 만든 옷입니다. Li Xiaofeng 이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이 옷들은 사기그릇 특유의 빛깔과 문양 및 모양 덕분에 정말이지 아름답습니다. 중세시대의 갑옷같기도 하고, 정말 아름다운 블라우스 같기도 하구요. 정말 멋지네요. ^^ 2008. 11. 14.
벽속으로 숨은 조명?? 태양열을 이용한 분위기 전등!! 요즘과 같은 에너지난에는 태양열 에너지가 아주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디자이너 Yoon-Hui Kim & Eun-Kyung Kim가 이 태양열을 이용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군요. 집안 수면등 및 전등을 태양열로 모아진 에너지로 밝힌다는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의 독창성은 태양열을 이용한다는 데 있는게 아니라, 그 전등을 벽에 설치했다는 점입니다. 마치 빌트인 전등처럼요. 아마도 전등은 평면으로된 LED를 사용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LED를 사용하면 전류소비도 적기 때문에 낮동안 저장해놓았던 태양열에너지로 충분히 전등을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LED를 어떻게 배열하느냐에 따라서 아래사진들 처럼 전등의 모양을 바꿀수도 있을 것이구요. 참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벽속으로 숨은.. 2008. 11. 14.
커피잔 + CD플레이어?? 커피와 음악은 찰떡 궁합입니다. ^^ 애연가들에게 커피와 담배와 찰떡 궁합이듯, 많은 로맨티스트들은 커피와 음악을 동일시하기도 합니다. ^^ 한국인 디자이너 김종민이라는 분이 "커피받침 CD플레이어" 컨셉을 만들었습니다. 커피받침이 CD플레이어가 되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음악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다는 컨셉이군요. 버튼 대신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있어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볼륨 조절은 커피잔을 돌려서 가능하게 해 놓았군요. 정말 깜찍한 발상입니다. ^^ 이런 CD플레이어와 함께라면 커피 향이 더 풍부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2008. 11. 12.
삽도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 정크아트라고 많이들 들어 보셨죠? 현대에 와서나 많이 각광 받는 아트의 한 장르입니다. 조형예술에 있어서의 현대적 인상파라고나 할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 정크아트의 소재는 정말 다양합니다. 말 그대로 정크를 재료로 한 예술이니까요. 정크아트는 아니지만, 정크스러운 소재을 예술로 승화시킨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소개해 드리는 Cal Lane이라는 디자이너도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이분은 삽(Shovel)을 가지고 예술작품을 탄생시켰군요. 삽도 저렇게 아름다워질 수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 2008. 11. 12.
신기한 소인국 세상~!! 또다른 도시, 미니어쳐 나라~!! 어렸을 적 피터팬을 보면서 저의 뇌리에 깊게 새겨진 캐릭터는 늙지 않는 "피터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관심을 끌었던 건 바로 "팅커벨"이라는 요정이었죠. 금빛가루를 뿌리며 돌아다니는, 항상 해피바리러스를 퍼뜨리는 행복한 존재 그자체... 요정이라는 존재가 과연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소설 속에나 등장하는 허구의 존재인가요? 글쎄요, 몇 억광년 전에 우주가 만들어졌다손 치고 우리 인간의 미약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다손 치고 우리 인간은 너무나도 무지한 존재입니다. ^^;; 고로 요정의 존부를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결론이죠. (저만의 유치한 착각인가요? ㅎㅎ) 어찌됐든, 요정에 대한 신기함과 동경(?)은 비단 어렸을 적의 저 뿐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런던의 .. 2008. 11. 7.
납작한 전구!~~ 발상의 전환!!! 우리는 가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곤 합니다. 반대로 아무나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발견한 사람은 얼마 없는 사실들도 있구요. 여기 납작한 전구가 그 한 예인거 같군요. 항상 우리는 전구는 둥글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저두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전구나 납작할 수도 있겠구나라고는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ㅎㅎㅎ 놀랍게도 이 전구의 디자이너는 김준현이라는 한국사람입니다. "100% 디자인 도쿄"전시회에 소개된 이 제품은 납작한 특성상 둥근 전구에 비해 잘 깨지지 않고, 쌓을 수 있어서 보관하기에도 적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둥근 전구보다 오히려 발광효율이 좋다고 하는군요. ^^ 신기한 디자인입니다. 2008. 11. 6.
지퍼(Zipper)로 만든 쥬얼리?? 지퍼의 대변신!! 예전에 제가 병뚜껑으로 만든 목걸이라든지 팔찌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디자이너가 계시군요. ^^ 이번엔 "지퍼"입니다. 바지나 점퍼에 달린 평범한 "지퍼"말이죠. ^^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지퍼도 정말 멋진 장신구가 될 수 있구나라는 걸 분명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도 한 눈에 반해버렸답니다. ^^;;; Kate Cusack이라는 이 디자이너는 지퍼를 이용한 장신구 제작 이외에도 꽤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장신구 아티스트입니다. 그중에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지퍼로 만든 장신구들이구요. ^^ 지퍼로 만든 목걸이, 지퍼로 만든 팔찌, 지퍼로 만든 핀장식... 정말이지 멋드러집니다. 지퍼가 반짝거리는게.. 멀리서 보면 다이아몬드로 착각하기도 하겠군요. ^^ 2008. 11. 6.
미래의 오토바이를 말한다!! - 혼다 V4 컨셉바이크!! 미래의 오토바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래의 오토바이를 말하고자 한다면, 우선 미래의 자동차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를 예측해볼까요? 미래의 자동차는 누가 뭐라해도 수소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그리고 그 끝에는 전기자동차가 있습니다. 오토바이도 아마 마찬가지가 아닐 듯 싶군요. 전기바이크라든지, 더 나아가서 공중부양(?)하는 바이크까지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니까요. ^^ 혼다에서 이번에 발표할 V4 컨셉바이크를 보면 미래의 오토바이를 조금이나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컨셉이라는 말이 바로 생산이라는 말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미래의 바이크가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는 설명을 해주는 것이니까요. ^^ 아래 사진들은 혼다의 V4 컨셉바이크.. 2008. 11. 3.
각설탕으로 만든 성(castle) 각설탕으로 성을 만드는 아티스트가 있군요. Brendan Jamison이라는 아티스트입니다. 각설탕을 벽돌처럼 올려서 쌓은 성입니다. 각설탕의 특성상 사이사이를 물을 묻혀서 고정시켰구요. 약간 이글루 비슷해 보이는 군요. 신기한 작품들입니다. ^^ 2008. 11. 3.
2025년의 스포츠카!! 수륙공 전천후 컨셉카!! 2025년이면 지금으로부터 17년 후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2025년에는 어떠한 세상이 될지 감히 상상할 수 없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일들이 현실에서 가능하게 되었으니까요. 이런면에서 보면 제가 소개해드릴 이 스포츠카도 아주 비현실적인 것만은 아닌것 같군요. 북아메리카 혼다 R&D센터의 Franco Corral이 디자인한 이 스포츠카는 2025년에 상용화할 것을 목표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스냥 스포츠카가 아닙니다. 그 모양에서도 벌써 포스가 느껴지듯이, 수륙공을 한꺼번에 다 커버할 수 있는 스포츠카입니다. 자동차도 됬다가 비행기도 되었다가 보트도 되는거죠. 그래서 새로운 스포츠경기의 장을 열 계획인 것 같습니다. 그.. 2008. 10. 31.
동전을 넣으면 넣을수록 커지는 다이아몬드 저금통!!! 디자이너 Daniel Love가 만든 스왈로브스키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저금통입니다. ^^ 다이아몬드 형태의 저금통은 아니고, 다이아몬드 모양의 조명을 이용한 저금통입니다. 동전이 채워지는 양에 따라서 전면부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조명이 점점 커지는 군요. 조명에 박힌 큐빅 때문인지, 멋스러움과 럭셔리함이 느껴지는 저금통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드는 의문점은 저금하는 동전의 값어치만큼의 전기세를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2008. 10. 31.
움직이는 책꽂이!!! Samulnoli 라는 아티스트의 "움직이는 책꽂이"작품입니다. 사람 팔 모양의 이 책꽂이는 안쪽이 철사재질로 되어 있어서 마음대로 움직이고 고정할 수 있어서 책을 안고 있는 모양의 책꽂이가 됩니다. ^^ 기발한 상상력이 우리의 삶을 유쾌하게 만드는군요. ^^ 2008. 10. 26.
신개념 벽지(WallPaper), 스스로 발광하는 벽지가 있다?? 예전에 온도에 따라서 변하는 벽지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꽃이 피는 것처럼 나타나는 벽지였습니다. 그 벽지를 발견했을 때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더 획기적이고 대단한 벽지가 저의 눈을 잡습니다. ^^ㅋ 바로 자체 발광하는 벽지입니다. 야광벽지도 아니고 자체 발광이라니, 과연 어떤 벽지일까요? 알아볼까요? ^^ 이 벽지는 자연광을 이용해 발광하는 벽지입니다. camilla diedrich라는 설계자이자 아티스트가 만든 이 벽지는 "특수 광섬유"를 이용해서 벽지에 꽃과 같은 여러가지 형상을 입혔습니다. 광섬유는 빛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즉, 광섬유의 한쪽 끝으로 빛이 들어오면 광섬유 안쪽에서 빛이 연속적으로 굴절하면서 손실되지 않고 끝에서 끝으로 빛이 이동하게 됩니다. 그렇기.. 2008.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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