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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3

플라스틱 스푼과 포크로 만든 꽃. 핀란드의 Lea Turto라는 비쥬얼 아티스트가 신기한 퍼포먼스를 해와서 눈길을 끕니다. 이 아티스트는 공원에 플라스틱 스푼으로 꽃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해왔는데, 다른게 아니라 스푼을 땅에 꽂아서 각종 꽃모양을 만들어내는 작업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유치해 보일수도 있는 이 퍼포먼스는 매번 12000개의 스푼을 사용한다고 하니, 그 숫자면에서 보면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작업입니다. ^^;; 작업에서 왠지 아티스트의 인내가 느껴지네요. 아무튼 신기한 퍼포먼스입니다. ^^ 2008. 12. 10.
애완견 똥 치우는 휴대용 케이스!! 예전에 '지하철 개똥녀'라는 화두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그녀(?)가 생각납니다. 지하철에서 애완견이 실례한 그 뜨거운 것을 치우지도 않고 내려버리는 예의바르지 않은 그녀 ..... ㅎㅎ 사실, 애완견을 데리고 공원에서 산책을 한다든지 공공장소를 갈 때, 애완견이 실례를 하면 어떻게 처리할지... .좀 난감합니다. 물론, 휴지로 싸서 휴지통에 버리면 끝이지만, 요즘 점점 휴지통이 없어지는 분위기라서요. 애완견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나온 공공장소 에티켓용 애완견 떵케이스가 나왔습니다. 종이재질로 된 이 케이스는, 아래 그림처럼 살짝 떵을 들어서 보관해주면 됩니다. 그런다음, 흡사 던킨도너츠 백을 든 것마냥, 들고 다니다가(^^;;) 휴지통을 발견하면 버리면 되는 겁니다. ^^ 2008. 11. 21.
토피어리와 조경의 끝을 보다!! 몬트리올 공원~~!! 토피어리나 조경이라고 하면, 보통 공원같은 곳에서 거북이 모양이라든지 동물 모양으로 가꾸어 놓은 모습을 종종 보곤 합니다. 그 때마다, "와, 잘 만들었다" 또는 "별로 안 비슷한데"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이런 말들을 일축할 만한 토피어리와 조경실력을 자랑하는 공원이 있더군요. 캐나다 몬트리올의 보타니컬(Botanical) 공원이라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조경 수준이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특히나 가장 마음에 드는 조경은 바로 호수 중간에 날아가는 오리를 표현해 놓은 토피어리입니다. 너무 좋은 작품이군요. ^^ 자~~ 지금부터 아래 사진들 보면서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 200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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