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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14

MIT 강남스타일 패러디 촘스키교수 출연, 과학계에도 싸이의 인기가 단연... 지난 27일 유튜브에 'MIT 강남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MIT 공대를 배경으로 재학생이 만들었다는 점 및 그 영상의 높은 완성도 이외에도, 세계적인 석학인 "촘스키 교수"가 출연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한국 출신으로 보이는 재학생이 싸이의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이 패러디 뮤직비디오에서는, 뮤직비디오 중간 쯤, 촘스키 교수가 연구실에 앉아 차를 마시는 모습이 클로즈업되고 한국말로 촘스키교수가 "오빤 촘스키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정말 촘스키가 맞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으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욱이 이 패러디영상.. 2012. 10. 29.
포도에서 이런 영롱한 빛이?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포도 플라즈마!!! 청포도를 이용해 소위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 해외 영상이 화제입니다. 과연 어떤 gas성분이 청포도에서 나오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신기하네요. ^^ 전자레인지에 청포도를 돌리니, 푸른색 플라즈마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집에서 해보거나 하면 안되겠죠? 큰일납니다요. ^^ 2011. 4. 13.
36000 배로 확대한 눈 입자는 어떤 모습?? 나노의 세계는 정말이지 신기합니다. 우주가 신기한 이유는 바로 인간이 개척하지 못했기 때문이듯이, 나노의 세계가 신기한 이유도 바로 인간이 개척하지 못한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우리가 만지고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의 나노의 세계를 개척하지 못했다는 게 특이한 점이죠. ^^ 겨울이 점점 끝나가고 있는 지금.... 문득..... 예쁘장하게 생긴 눈 입자의 나노 세계가 궁금해지네요. 눈입자는 육면체의 아름다운 입자 하나만으로도 예술이지만, 나노의 세계에서 본 눈 입자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 질감이나 표면 입자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입니다. ㅎㅎ 아래 점점 확대된 눈 입자의 모습을 올려두었습니다. 36000배로 확대된 사진을 보면, 그렇게 매끈한 모습은 아니네요. 신기합니다. ^^.. 2009. 1. 29.
물방울을 공중에 정지시키는 기술. 예전에 물 폭포를 이용해 광선을 쏘아서 기업광고를 하는 기술을 소개드린 적도 있고, 물줄기의 양을 조절하여 글자패턴을 보여주는 기술을 소개드린 적도 있습니다. 지금 소개드리는 기술은 지금까지 소개드렸던 여타의 물기술(?)들과는 확연한 기술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바로 "공중에 물방울을 정지시키는 기술"입니다. 사실 진공상태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공중에 물방울을 정지 시키겠습니까마는 가능합니다. 일종의 눈속임이긴 하지만, 물방울이 실제로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빛과 물줄기의 흐름을 조절하여 물방울이 정지하거나 천천히 움직이는 모양이 보이도록 착시현상을 이용했다고 하는군요. 정말 신기한 기술입니다. 카메라에서도 물방울이 찍히는 걸 보면, 단순히 우리가 아는 착시현상과는 차이가 있나 .. 2008. 12. 16.
절대로 젖지 않는 옷 섬유 발명!!! 역시 나노테크놀로지의 기술은 '마술'과도 같습니다. 나노기술이라고 말할 것 같으면, 아직도 우리 인간이 탐구해야할 부분이 많은 분야입니다. 지구 상의 그 어떠한 물질이라도 나노입자 세계에서는 그 물질의 특성이 변하기 때문이죠. 아직 나노기술의 세계의 끝이 어디일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이런 나노기술을 이용해서 쥬리히 대학의 화학박사가 "절대로 젖지 않는 섬유"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섬유는 2개월 동안이나 물에 담구어 두었지만, 단 1%도 젖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이 섬유에 물방울을 떨어뜨리면 아래와 같이 섬유로 퍼지지 않고 그대로 물방울 형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 섬유는 가운데 폴리에스테르 섬유와 겉에 40층의 실리콘 나노섬유를 입힌 재질로, 이 실리콘 나노섬유가 물에 젖지 않도록 해주는.. 2008. 11. 25.
바닥부터 차오르는 음료수!!! 카프* 맥주 선전이었던가, 맥주가 서서히 사라지다가 다시 차오르다가 했던 광고였던거 같습니다. 그 CF를 기억하시는지요. 눈으로 맥주를 마신다는 개념의 CF였죠 아마도? 실제로 맥주라든지 음료수가 바닥부터 차오르는 시스템이 개발되었습니다. 그 원리를 알고나면 시스템이라고까지 거창하게 말할 필요까지야 있겠냐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굉장히 신선한 아이디어임은 사실입니다. 음료수 컵 아래에 음료수가 들어갈 수 있는 니즐장치가 있는 것 같군요. 장치위에 올려놓고 작동을 시키면 음료수가 아래서 부터 휘익!! 차오르는 모습이 정말 경쾌합니다. 2008. 11. 21.
1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조립형 스탠드 조명!! 9V짜리 사각형 건전지와 이 조명Kit만 있으면 1분안에 스탠드조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정말 초간단형 이군요. ^^ PCB 기판을 저런 형태로 스탠드조명처럼 만들 생각은 또 어떻게 했을까요? ㅎㅎ PCB기판으로 만들어졌지만, 어린이들도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납땜이 필요없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단순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저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던 "과학상자"를 생각나게 하는군요. 2008. 11. 21.
이제는 두려움없이 출산한다!!! 임산부들에게 희소식 - 편안한 수중분만 tube. 요즘에는 출산방법이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임산부들이 느끼는 두려움이라든지 불편함, 스트레스는 장난이 아니죠. 저는 남성으로서 감히 여성들의 그러한 불편함과 불안함을 상상조차 못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듣기로는 수중분만이 여성들에게는 가장 쉽고도 불안함이 없는 분만방법이라고 하더군요. 해외에서는 그러한 수중분만을 위해 최적화된 tube와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WaterBirth"라고 불리는 이 tube는 임산부에게 최적의 온도와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산모를 위한 자동장치가 장착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수중분만 시설은 중간에 수중분만 tube와 함께 양쪽에 두개의 방이 있습니다. 산모가 통증을 느끼기 전에 방에서 요양을 하면서 그 반대편 방에는 도우미들이 묵.. 2008. 11. 3.
미래의 오토바이를 말한다!! - 혼다 V4 컨셉바이크!! 미래의 오토바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래의 오토바이를 말하고자 한다면, 우선 미래의 자동차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를 예측해볼까요? 미래의 자동차는 누가 뭐라해도 수소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그리고 그 끝에는 전기자동차가 있습니다. 오토바이도 아마 마찬가지가 아닐 듯 싶군요. 전기바이크라든지, 더 나아가서 공중부양(?)하는 바이크까지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니까요. ^^ 혼다에서 이번에 발표할 V4 컨셉바이크를 보면 미래의 오토바이를 조금이나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컨셉이라는 말이 바로 생산이라는 말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미래의 바이크가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는 설명을 해주는 것이니까요. ^^ 아래 사진들은 혼다의 V4 컨셉바이크.. 2008. 11. 3.
바람에 나풀거리는 0.05mm 스크린, OLED의 발전. LED가 제2의 빛의 혁명이라면, OLED는 제3의 빛의 혁명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전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 OLED의 경우 그 제조방법이 너무 까다롭고, 제품의 신뢰성 확보에 있어서 문제가 많기 때문에 OLED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국가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크게 일본(소니)과 한국(삼성)에서 OLED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Flapping OLED 스크린"을 내놓았습니다. 이 스크린은 바람에도 나풀거릴 만큼 얇은 스크린입니다. 종이두께인 0.05mm의 4인치 넓이의 이 화면은, 480*272 픽셀 해상도의 스크린입니다. OLED의 가격이 아직까지는 비싸고, 신뢰성 확보 문제가 남아 있긴 하지만, 그 발전가능성은 충분히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OL.. 2008. 10. 29.
시각 장애인을 위한 손목시계 예전 포스팅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읽어주는 기계"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목시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uguste Reymond's Braille Hi-Touch 는 곳에서 만든 손목시계로 손으로 만져보면서 시간을 알수 있도록 설계를 해 놓은 시계입니다. 손으로 만지더라도 시침,초침이 틀어지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장애우들을 위한 장치가 나올때마다 왠지 기쁩니다. 해외에서는 차별받지 않는 장애우들이 우리나라에선 유독 차별받고 있으니까요... ^^ 단지 아직까지는 출시되는 제품들이 거의다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제품뿐이라서 기술의 한계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 장애우분들 화이팅입니다.!!!! 2008. 10. 13.
온도에 따라 변하는 벽지 역시 이런 벽지가 언젠가는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드디어 나오는 군요. 개인적으로 리폼이나 벽지로 집 꾸미는 걸 좋아해서, 자주 벽지쇼핑(?)을 하는데, 앞으로 이런 벽지가 빨리 상용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소개된 벽지는 꽃이 피는 벽지이고, 더 기술이 발달한다면, 계절별로 벽지 자체의 색이 완전히 바뀌는 제품도 가능하겠죠? ^^ 2008. 5. 28.
일본에는 투명한 개구리가 있다. 일본 히로시마 대학의 '마사유키 스미다'교수팀이 투명한 개구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영화 투명인간처럼 완전히 안보이는 건 아니고, 피부 빛깔을 투명하게 개종한 개구리라고 하네요. 개구리 내부의 기관들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실험들에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일본에서 고래정자와 소의 난소를 결합하는 실험을 한다고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일본은 이번에는 개구리를 가지고 변종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IT에만 신경쓰고 있을 때, 일본은 아마도 생체과학에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안가서 영화에나 나오는 인간 뮤턴트가 나오지도 않을까요? ^^;; 2008/03/21 - [신천지 뉴스] - 21살 먹은 고양이 2008/03/20 - [신천지 뉴스] - 일본 포경.. 2008. 4. 11.
[설문?]당신만의 사무실 공간을 가져보고 싶지 않은가? 우리나라 기업같은 경우에는 해외(또는 외국기업)에 비해서 개인만의 사무실 공간이 부족한 것 같다. 아직 취업전인 청년들이야 아직 경험을 못해봤을 수도 있지만, 헐리웃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개인 공간(cubic이라고 부름)은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굳이 우리나라에서 찾는 다면, 부장 이나 차장 이상으로 올라간 다음(?)에나? 그리고 더 privacy가 보장되는 공간은 상무부터나 가능하다. 하지만, 취업하려고 전전긍긍하던 시절, 외국계 기업 면접을 갔던 경험을 되짚어 보면, 외국계 기업은 영화에서 우리가 봐왔던 것과 아~주 유사한 개인 cubic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었다. 심지어 어떤 회사는(이름을 밝히진 않겠다, 말만하면 다들 아는 회사라서. ^^;;) 개인적인 업무에 .. 200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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