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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7

종이로 만든 반지의 제왕. 오리가미(종이접기)계의 거장 쯤으로 통하는 "에릭 조엘"이라는 해외 아티스트분의 종이로 만든 "반지의 제왕" 캐릭터 들입니다. 오리가미라는 것은 정방형 한장의 종이를 자르지 않고 접는 방법만을 통해서 접는 다는 점에서 정말 놀라운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리가미를 하는 분들은 흔히 이런 작품들을 "인간형 오리가미"라고 부릅니다. 에릭조엘이라는 분은 특히나 이런 인간형 오리가미를 해학적으로 특성을 살려서 잘 표현해내는 작가로 유명한 분입니다. 단 종이 한장으로 이런 세밀한 반지의 제왕 캐릭터를 재현해 낼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 간달프 > 바이킹 > 레골라스 > 아라곤 > 킴리 > 고블린 > 바이킹 제작과정 > 아라곤 제작과정 2009. 1. 1.
물방울을 공중에 정지시키는 기술. 예전에 물 폭포를 이용해 광선을 쏘아서 기업광고를 하는 기술을 소개드린 적도 있고, 물줄기의 양을 조절하여 글자패턴을 보여주는 기술을 소개드린 적도 있습니다. 지금 소개드리는 기술은 지금까지 소개드렸던 여타의 물기술(?)들과는 확연한 기술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바로 "공중에 물방울을 정지시키는 기술"입니다. 사실 진공상태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공중에 물방울을 정지 시키겠습니까마는 가능합니다. 일종의 눈속임이긴 하지만, 물방울이 실제로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빛과 물줄기의 흐름을 조절하여 물방울이 정지하거나 천천히 움직이는 모양이 보이도록 착시현상을 이용했다고 하는군요. 정말 신기한 기술입니다. 카메라에서도 물방울이 찍히는 걸 보면, 단순히 우리가 아는 착시현상과는 차이가 있나 .. 2008. 12. 16.
절대로 젖지 않는 옷 섬유 발명!!! 역시 나노테크놀로지의 기술은 '마술'과도 같습니다. 나노기술이라고 말할 것 같으면, 아직도 우리 인간이 탐구해야할 부분이 많은 분야입니다. 지구 상의 그 어떠한 물질이라도 나노입자 세계에서는 그 물질의 특성이 변하기 때문이죠. 아직 나노기술의 세계의 끝이 어디일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이런 나노기술을 이용해서 쥬리히 대학의 화학박사가 "절대로 젖지 않는 섬유"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섬유는 2개월 동안이나 물에 담구어 두었지만, 단 1%도 젖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이 섬유에 물방울을 떨어뜨리면 아래와 같이 섬유로 퍼지지 않고 그대로 물방울 형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 섬유는 가운데 폴리에스테르 섬유와 겉에 40층의 실리콘 나노섬유를 입힌 재질로, 이 실리콘 나노섬유가 물에 젖지 않도록 해주는.. 2008. 11. 25.
미래의 오토바이를 말한다!! - 혼다 V4 컨셉바이크!! 미래의 오토바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래의 오토바이를 말하고자 한다면, 우선 미래의 자동차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를 예측해볼까요? 미래의 자동차는 누가 뭐라해도 수소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그리고 그 끝에는 전기자동차가 있습니다. 오토바이도 아마 마찬가지가 아닐 듯 싶군요. 전기바이크라든지, 더 나아가서 공중부양(?)하는 바이크까지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니까요. ^^ 혼다에서 이번에 발표할 V4 컨셉바이크를 보면 미래의 오토바이를 조금이나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컨셉이라는 말이 바로 생산이라는 말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미래의 바이크가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는 설명을 해주는 것이니까요. ^^ 아래 사진들은 혼다의 V4 컨셉바이크.. 2008. 11. 3.
앉아있기만 해도 살빠지는 의자!! 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여성분들이 과도하게 살찌신 모습은 보질 못했습니다. 살과의 전쟁이 의례 여성들 삶의 하나의 통과의례가 되다시피 한 요즘, 에러로빅, 요가, 조깅 등 으로 지방 분해에 너무너무 고생들을 하고 계시죠. 이러한 노력없이 살이 빠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작용이 없는 약이 있으면 또 얼마나 좋을까요? 해외에서 정말 획기적인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그 이름하야, Hobart I-Cool seat. 아무것도 않고 앉아만 있어도 살이 빠지는, 즉 지방을 태워주는 의자입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뜨거운 열선이 깔려서 땀을 빼면서 지방을 태우는 의자이냐. 그것도 아니군요. 각 개인마다 적정온도(15~23도)로 설정을 하고 앉아만 있으면, 체제 지방을 분해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방 분해의 비.. 2008. 10. 30.
바람에 나풀거리는 0.05mm 스크린, OLED의 발전. LED가 제2의 빛의 혁명이라면, OLED는 제3의 빛의 혁명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전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 OLED의 경우 그 제조방법이 너무 까다롭고, 제품의 신뢰성 확보에 있어서 문제가 많기 때문에 OLED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국가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크게 일본(소니)과 한국(삼성)에서 OLED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Flapping OLED 스크린"을 내놓았습니다. 이 스크린은 바람에도 나풀거릴 만큼 얇은 스크린입니다. 종이두께인 0.05mm의 4인치 넓이의 이 화면은, 480*272 픽셀 해상도의 스크린입니다. OLED의 가격이 아직까지는 비싸고, 신뢰성 확보 문제가 남아 있긴 하지만, 그 발전가능성은 충분히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OL.. 2008. 10. 29.
시각 장애인을 위한 손목시계 예전 포스팅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읽어주는 기계"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목시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uguste Reymond's Braille Hi-Touch 는 곳에서 만든 손목시계로 손으로 만져보면서 시간을 알수 있도록 설계를 해 놓은 시계입니다. 손으로 만지더라도 시침,초침이 틀어지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장애우들을 위한 장치가 나올때마다 왠지 기쁩니다. 해외에서는 차별받지 않는 장애우들이 우리나라에선 유독 차별받고 있으니까요... ^^ 단지 아직까지는 출시되는 제품들이 거의다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제품뿐이라서 기술의 한계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 장애우분들 화이팅입니다.!!!! 200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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