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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61

소고기로 만든 명품가방. 캘리포니아의 아트센터 대학에 다니는 한 학생 디자이너 'Nancy Wu'의 작품입니다. 이 명품가방은 100% 소고기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술안주 없을 때, 육포로 먹어도 되겠네요. ^^;; 2008. 12. 16.
둘둘 말리는 스케이트보드? 차세대 "펌프보드" 스케이트보드는 주로 매니아들이 많이 타는 스포츠 기구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타기 힘들다는 점도 있지만, 탈 때 에너지 소모가 자전거 등에 비해 더 많이 소모되므로 계속해서 탈 수 없는데, 그럴 경우 손으로 들고 다니기엔 부피라든지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단점도 그 이유가 됩니다. 디자이너 Maciej Puzon이 이런 이유로 차세대 스케이트보드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바람을 넣어 부풀리는 컨셉의 이 스케이트보드는 일명 "펌프보드"라고 불리웁니다. 타지 않을 때는 바람을 빼고 돌돌말아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이동시에 편리한 장점이 있군요. ^^ 2008. 12. 15.
포켓 넥타이, 포켓 목도리. 이런 넥타이와 목도리는 어떨까요? 넥타이에 포켓이 달려있고, 목도리에 간편한 포켓이 달려있는 컨셉의 디자인입니다. 이 제품은 노르웨이의 디자이너 Heidi strome의 작품입니다. 2008. 12. 14.
운동화도 되고 슬리퍼도 되고, 일석이조 트랜스포머 신발!!! 독일의 sebastian thies 라는 회사와 stephen yeung 이라는 디자이너의 합작으로 신기한 신발을 만들어냈습니다. 일명 "Nat 2"라고 불리우는 이 신발은 '2 in 1' 신발로 슬리퍼와 운동화를 한꺼번에 신을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신발입니다. 운동화의 신발 아래에 지퍼가 달려서 그 지퍼를 열면 슬리퍼가 나오는 군요. 슬리퍼가 아래(운동화 밑창)에 숨겨져 있는게 아니고 운동화의 안쪽 부분이 슬리퍼인 것 같습니다. 신기하고 기발한 일석이조 신발,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08. 12. 10.
플라스틱 스푼과 포크로 만든 꽃. 핀란드의 Lea Turto라는 비쥬얼 아티스트가 신기한 퍼포먼스를 해와서 눈길을 끕니다. 이 아티스트는 공원에 플라스틱 스푼으로 꽃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해왔는데, 다른게 아니라 스푼을 땅에 꽂아서 각종 꽃모양을 만들어내는 작업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유치해 보일수도 있는 이 퍼포먼스는 매번 12000개의 스푼을 사용한다고 하니, 그 숫자면에서 보면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작업입니다. ^^;; 작업에서 왠지 아티스트의 인내가 느껴지네요. 아무튼 신기한 퍼포먼스입니다. ^^ 2008. 12. 10.
거미줄을 닮은 조명!! 가볍고 편리해... 조명은 전구로 되어있죠. 오스람이나 번개표 전구 말이죠. 그래서 조명기구들은 보통 깨어지기가 쉽고 무게도 꽤 나갑니다. 깨어질 염려도 없고 무게도 무지 가벼운 조명이 나와서 소개드립니다. Steffen Bauer 라는 독일의 아티스트가 만든 이 조명은 광섬유를 이용한 조명입니다. 광섬유를 마치 거미줄 처럼 얽히게 하고 이 얽힌 거미줄같은 광섬유를 전구와 같은 조명 스타일로 만들어 주는 겁니다. 그럼 아래 사진처럼 아주 가볍고 절대로 깨질 염려가 없는 조명이 완성됩니다. ^^ 광원이 LED라서 전기세 감량도 될 뿐만아니라, 그 색깔 조절도 LED만 바꾸어주면 되므로 상당히 쉽습니다. 집안에 멋진 조명 인테리어용으로 딱이네요. ^^ 2008. 12. 9.
이런 책장을 기다렸다!! 자유자재로 길이조절 가능한 책장. 이사를 하거나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할 때, 누구든 한번 쯤은 해보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책장에 관한 건데요. 빌트인 책장이 아닌 이상, 방안 사이즈에 맞는 책장을 다시 사야하거나 고르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여기 해외의 한 디자이너 Reinier de Jong 이 모던심플하면서도 굉장히 창의적이고 특히나 가로 길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책장은 완전히 접으면 세로로 길쭉한 가구모양이 되고, 중간에 미닫이식의 레일이 있어서 옆으로 밀면 아래 그림처럼 쭉늘어나서 완전 멋진 책장으로 변합니다. 당연히 길이조절이 가능하구요. ^^ 멋지지 않나요? 저희 집에 꼭 사두고 싶은 아이템이네요. 아이고 탐나라~~~ 2008. 12. 4.
일본의 전철 페인팅!!! 일본은 만화의 나라입니다. 만화가 일찍부터 발전되기도 했고, 전철이나 버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만화책을 읽으며, 그들이 만화에 가지고 있는 애착 또한 큰 나라이죠. 이런 일본의 만화 사랑은 전철 디자인에도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 아기자기한 만화 캐릭터들로 페인팅을 한 전철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불가능할 일들이지만, 일본은 제가 알기로 전철구간별로 사기업들이 전철을 소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전철 페인팅도 가능하겠지요? 좀 유치해보이긴 하지만, 이런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일본인들의 삶이 약간은 부러워지는 군요. ^^ 2008. 12. 4.
커피로 그린 그림일기 - 서양의 미야자키하야오 '크리스토퍼 니만' 크리스토퍼 니만(Christoph Niemann)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있습니다. 해학적이고 풍자적이며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모던심플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하죠. ^^ 크리스토퍼는 현재 뉴욕타임즈의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이며, 그 외에도 유명한 잡지의 일러스트레이트를 맡고 있기도 한 유명한 분입니다. 미국에서 시상하는 여러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아동북(book) 작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그의 순수함과 상상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맨 마지막에 그의 작품(삽화) 서너편을 올립니다. ^^) 그의 이러한 상상력이라던지 기발함, 그리고 순수함 등을 볼 때, 서양의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런데, 해외 사이트에서 그가 개인 블로그에 남긴 "커피로 .. 2008. 12. 4.
이런 소파 정말 사고싶다!! "트리오 소파" 집안에서 가장 편한 시간을 즐기는 곳은 어디인가요?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바로 소파입니다. 소파에서 TV도 보고 누워서 휴식도 취하고, 가끔 자기도 하고, 그리고 책도 읽구요, 물론 노트북도 때론 하죠. 그러면서 항상 제가 꼭 DIY로라도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게 있는데, 바로 소파에서도 책을 쉽게 볼 수 있고, 커피도 쉽게 마실 수 있으며, 노트북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파용 미니 책상 같은 걸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소파에서 쉴 때면 항상 간절하게 필요했거든요. 그놈의 귀차니즘이 뭔지... 허허 ^^;; 가끔씩 커피를 마실때면 옆에 팔걸이에 올려두곤 하는데, 그 공간이 너무 비좁아서 커피잔을 팔도 툭 치기라도 하면 카페트에 커피 다 쏟고 ..... 아무튼 불편한게 이만.. 2008. 11. 30.
올겨울을 따뜻하게!! 난방용 USB제품들... 점점 여름이 더워져서인지 올 여름철에도 USB선풍기가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USB제품의 인기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거 아닌지 싶군요.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USB제품들을 나열해 봅니다. 매 해마다 난방용 USB제품 종류가 늘어가는군요. 다양해지는 아이디어 상품들 덕에 눈이 즐겁습니다. ^^ 올겨울도 따뜻하게 나 보자구요. 1. 보온 털부츠 2. 난방용 손마사지기 3. 캐릭터 온풍기 4. 난방용 마우스 패드 5. 난방용 슬리퍼 6. 난방용 손장갑 7. 온풍기 키보드 8. 난방용 손등장갑 9. 보온 마우스 10. 난방 담요 11. 난방용 안대 2008. 11. 27.
150개의 분침으로 만들어진 시계!! 기발함의 끝!!! 시계란 자고로 시침, 분침, 초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분침으로만 된 시계가 있다면? 그것도 150개의 분침으로 이루어진 시계 말이죠. 있습니다. 150개의 분침으로 만들어진 시계. 기발함의 끝을 보여주는 이 시계는 시간(1시~12시)만을 표시해주는 시계입니다. 각각의 150개의 분침이 돌아가면서 ONE~TWELVE 까지 시간을 글자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시간 뿐만아니라 분까지 표시를 해주었으면 좋겠지만, 이런 발상과 150개의 분침을 적절히 배치해 놓은 아이디어가 정말이지 기막히지 않습니까? ^^ (맨 아래 플래시 영상링크로 들어가시면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 영상 보기 2008. 11. 27.
바닥부터 차오르는 음료수!!! 카프* 맥주 선전이었던가, 맥주가 서서히 사라지다가 다시 차오르다가 했던 광고였던거 같습니다. 그 CF를 기억하시는지요. 눈으로 맥주를 마신다는 개념의 CF였죠 아마도? 실제로 맥주라든지 음료수가 바닥부터 차오르는 시스템이 개발되었습니다. 그 원리를 알고나면 시스템이라고까지 거창하게 말할 필요까지야 있겠냐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굉장히 신선한 아이디어임은 사실입니다. 음료수 컵 아래에 음료수가 들어갈 수 있는 니즐장치가 있는 것 같군요. 장치위에 올려놓고 작동을 시키면 음료수가 아래서 부터 휘익!! 차오르는 모습이 정말 경쾌합니다. 2008. 11. 21.
성인용 눈썰매 등장!!! "Slegoon" 이 디자인이 상용화되면 눈썰매도 스포츠로 격상될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쬐금 하게 됩니다. ^^;; 해외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이 "Slegoon"이라는 이름의 눈썰매는 강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조그마한 알모양의 스포츠카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빠른 속도 때문에, 운전자가 밖으로 튕겨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cage형식으로 플라스틱 rod를 입혔으며, 방향조종대도 있군요. 오락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참 흥미로운 디자인입니다. ^^ 2008. 11. 17.
개집도 멋진 인테리어 가구가 될 수 있다!!! 애완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집이란게 원래 개집처럼 생겼습니다. ^^;; 당연한 거 겠죠. 하지만 가끔씩 왜 개집은 이렇게 하나처럼 촌 스럽기만 할까. 더 멋지게 만들어줄 순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해외에서는 개집을 사람들이 사용하는 인테리어 가구화 시켜서, 개집의 일명 빌트인가구 화 시킨 제품이 나왔습니다. "ZenHouse"라고 하는 이 개집은 집에서 흔히 소파옆에 두는 선반과 같은 가구로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된 개집입니다. 즉, 자연스럽게 집의 인테리어에 흡수된 개집이라는 거죠. 정말 심플하고 멋지네요. ^^ 200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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