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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57

기발한 고양이 염색 패션들!!! 해외의 한 블로거가 소개해 준 염색한 고양이들입니다. 정말 그 패션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이군요. 저거 염색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되는군요. ^^;; 고생한 고양이들에게 찬사를.... 그나저나 고양이들 자신의 정체성에 의심을 품게 되지나 않을런지.... 중간 쯤 해골로 염색한 고양이는 정말이지 안습입니다. ^^;;; 아이디어는 참신하고 개성있는 고양이 만들기 프로젝트로서는 성공일수도 있지만, 염색약의 과용으로 고양이를 괴롭히진 말아야겠죠? ㅎㅎㅎ 2008. 12. 29.
형형색색 색종이로 만드는 페이퍼 아트의 향연~~!!! 개인적으로 종이로 하는 예술(?) 혹은 아트(?)에 관심이 많습니다. 일단은 소재를 구하기가 쉽고, 어떤 형태든지 만들 수 있으며 생각보다 유치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 특히나 저는 일본의 오리가미라는 정방형 한장의 종이로 접어서 어떠한 형체를 표현해내는 접기방법에 빠져있던 적도 있습니다. 오리가미라는 종이접기 이외에도 종이로 표현할 수 있는 아트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닥종이 공예, 종이말기 등이 바로 그러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의 Jen Stark라는 여성 아티스트가 페이퍼 아트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형형색색의 색종이를 겹치고 오려내고 구부리고 엇갈려서 표현하는 일종의 연속되는 패턴의 모습을 표현해내는 기하학적인 예술이라고나 할까요. 이 작품들을 만들어.. 2008. 12. 28.
전화번호부책으로 만든 드레스. 해외의 Jollis Paons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드레스입니다. 멀리서 보면, 그저 멋진 하나의 드레스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범상치 않은 드레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전화번호부 책'으로 만든 드레스입니다. 전화번호부 책의 한장한장을 잇고 자르고 접고 붙이고 구기는 작업들을 통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종이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작품입니다. ^^ 대단하군요. 2008. 12. 21.
여러가지로 변신가능한 다기능 가구. Merel Karhof라는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다기능 가구 "La Linea"입니다. 공간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여러가지 가구를 all in one한 가구 컨셉으로 대략 4가지의 가구로 변신가능합니다. 6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이 가구는, 6개 조각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다양한 가구로 변신할 수가 있습니다. 공간활용도 되겠지만 신기한 구성자체가 하나의 인테리어 역할이 되겠군요. 멋집니다. ^^ 2008. 12. 20.
복잡하게 생긴 의자 디자인. 네덜란드의 한 voortman & girod 라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의자입니다. 여러 의자들이 한꺼번에 겹쳐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이네요. 정말 복잡하네요. 보고 있으면 머리 속이 깝깝~~ 해집니다. ^^;; 2008. 12. 19.
포켓 넥타이, 포켓 목도리. 이런 넥타이와 목도리는 어떨까요? 넥타이에 포켓이 달려있고, 목도리에 간편한 포켓이 달려있는 컨셉의 디자인입니다. 이 제품은 노르웨이의 디자이너 Heidi strome의 작품입니다. 2008. 12. 14.
운동화도 되고 슬리퍼도 되고, 일석이조 트랜스포머 신발!!! 독일의 sebastian thies 라는 회사와 stephen yeung 이라는 디자이너의 합작으로 신기한 신발을 만들어냈습니다. 일명 "Nat 2"라고 불리우는 이 신발은 '2 in 1' 신발로 슬리퍼와 운동화를 한꺼번에 신을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신발입니다. 운동화의 신발 아래에 지퍼가 달려서 그 지퍼를 열면 슬리퍼가 나오는 군요. 슬리퍼가 아래(운동화 밑창)에 숨겨져 있는게 아니고 운동화의 안쪽 부분이 슬리퍼인 것 같습니다. 신기하고 기발한 일석이조 신발,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08. 12. 10.
깜찍한 건담 슬리퍼. 일본에서 판매중인 깜찍한 건담슬리퍼입니다. 캐릭터 사업이 활발한 일본 다운 아이템이네요. 어릴 때 저도 건담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저 슬리퍼 왠지 땡기는데요. ^^ 가격은 $39.99 입니다. 좀 비싸죠? ^^ 2008. 12. 10.
동전모양의 USB?!! 발상의 전환. 해외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동전모양의 USB입니다. USB는 항상 직사각형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군요. 사실, USB가 항상 직사각형일 이유는 없는데 말이죠. ^^;; 역시 고정관념이란 무섭죠? 유럽에서 판매되는 이 제품은 실제 동전과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발상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 우리나라에서도 동전모양의 USB를 시도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주머니안에 다른 동전들과 쏙 들어가겠네요. ^^ 2008. 12. 2.
겨울철 신발에 다는 체인!! 겨울철에 빙판길이 생기면 타이어에 체인을 달곤 합니다. 이제는 체인을 신발에도 달 수 있겠군요. ^^ 겨울철 빙판은 자동차에게도 힘들지만, 어린이나 노약자 심지어 건장한 청년들에게도 위험합니다. 이 체인은 특수 재질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서, 빙판이나 눈길, 아스파트길, 시멘트길, 바위, 산악등반길 등 어떠한 길에서도 착용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하네요. 겨울철 빙판길이 무서우시다면 강추입니다. ^^ 2008. 11. 30.
얇게 접히는 의자!! 이 보다 더 보관하기 편한 의자가 있을까요? "Stitch Chair"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의자는 Adam Goodrum이라는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약해보이지만 무거운 무게도 견딜 수 있을 만큼 내구성도 강할 뿐만 아니라, 접으면 그 두께가 0.5인치 밖에 안된다고 하는군요. 그 색깔도 굉장히 모던&심플하구요. 각 의자조각들은 따로 색깔을 자기가 고를 수 있다고 하니,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자신만의 의자가 되는거겠죠. ^^ 2008. 11. 27.
뉴욕의 자전거 거치대, 도시속의 모던 아트!!! 어제 계명대 임헌우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쓴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아"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문맹자란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상하지 못하는 자"라는 말.... 상상력이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라는 말..... 디자인과 광고에 관련된 이야기들임과 동시에 현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을 위한 좋은 생활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었습니다. 상상력이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미국이 우리보다는 선진국이니까, 왠지 도시 디자인도 앞서가는 느낌이 드는군요. 자전거 거치대라면 으레 길 바닥에 솟아오른 철구조물 쯤으로 인식했던 거치대가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상상력에 대한 행동적 실천은 커녕 머리조차 돌아가지 않는 이 답답함이란... 참으로.... 고등교육의 허무함을 느끼.. 2008. 11. 19.
다리에 촥 감기는 부츠!! 이제 부츠도 스키니 스타일이다!! 여성분들 겨울철에 부츠 많이 신으시죠. 가끔 저도 와이프에게 부츠를 사주러 다닐 때, 부츠 신고 벗는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성분들은 실제로 어떠신지.... TOMS에서 지퍼로 된 부츠가 아닌, 그냥 다리 각선미데로 촥 감기만 해주면 되는 부츠를 내놓았습니다. 스키니진의 부츠화? 부츠의 스키니화? 라고나 할까요? 굉장히 스타일리쉬해 보이네요. 가격은 $120라고 하던데,.... 저거 우리나라에서도 팔면 좋겠습니다. ^^ 2008. 11. 15.
납작한 전구!~~ 발상의 전환!!! 우리는 가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곤 합니다. 반대로 아무나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발견한 사람은 얼마 없는 사실들도 있구요. 여기 납작한 전구가 그 한 예인거 같군요. 항상 우리는 전구는 둥글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저두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전구나 납작할 수도 있겠구나라고는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ㅎㅎㅎ 놀랍게도 이 전구의 디자이너는 김준현이라는 한국사람입니다. "100% 디자인 도쿄"전시회에 소개된 이 제품은 납작한 특성상 둥근 전구에 비해 잘 깨지지 않고, 쌓을 수 있어서 보관하기에도 적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둥근 전구보다 오히려 발광효율이 좋다고 하는군요. ^^ 신기한 디자인입니다. 2008. 11. 6.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의 부활!! 30대들은 모두 기억하시겠지만, 한 때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이 절정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16비트 컴퓨터에서 32비트 컴퓨터로 넘어오던 시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꽤나 오랜 시간 동안을 컴퓨터 유저들과 함께 했던 아이템이었습니다. 반대로 그 이후의 기술의 발전은 너무나도 빨라서, 한 시기를 풍미해오던 3.5인치 디스켓과 같은 아이템들이 거의 쓸모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해외 한 디자이너(ashish chaudhary.)가 과거의 향수에 젖을 수 있는 아이템을 내놓았군요. 바로 3.5인치 디스켓 모양의 USB입니다. 요즘 나오는 아주 조그마한 USB보다 크기는 클지몰라도, 예전 그 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하군요. 그리고, 용량도 훨씬 많이 들어가겠죠? 가끔은 예전 그 때가 많이 그리워집니다. 200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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