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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2

농심라면 회수결정한 식약청, 농심의 자발적인 전량회수 가능할까? 어제 연일 화제였던 발암물질이 발견된 농심라면에 대해, 결국 식약청이 전량 회수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농심의 자발적인 회수를 독려하는 결정이라서 국민들의 비난 여론을 과연 잠재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지난 23일 MBC 뉴스속보를 통해, 농심 라면스프에서 1급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었다는 소식이 방송되었습니다. 이 뉴스 이후, 많은 국민들이 발암물질이 있음을 알면서도, 특별한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사건을 무마시킨 식약청과, 이를 핑계삼아 문제되는 제품의 회수조치 등을 취하지 않았던 농심을 향한 비난 여론이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식약청과 농심은 자신들의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며, "평생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을 수치이다."라는 무책임한 발언들로, 또한번 국민들을 분노케 했는데요.. 2012. 10. 25.
농심 라면스프 발암물질 벤조피렌 검출, 국민건강 위협하는 모럴해저드 처벌은? 어제 MBC 뉴스속보를 통해, 농심 라면스프에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다는 소식이 방송되면서 전국민적인 비난 여론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농심 라면스프에서 발견된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은 세계국제암센터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는 물질로 인체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이 강한 유해물질입니다. 이러한 벤조피렌이 라면스프에 유입된 경로를 살펴보면, 지난 6월 가쓰오부시라는 조미료를 생산하는 제조업체에서 벤조피렌이 발견되었는데, 이 당시 보관중이던 제품은 전량 폐기처분되었고 업주도 구속되는 등 식약청의 강한 조치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 제품들이 폐기되기 전, 농심측으로 유통되었다는 사실을 식약청에서 포착하여, 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농심측 라면스프에서 .. 201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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