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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8

아톰을 쏙 빼닮은 귀여운 로봇 등장!! 저는 어렸을 적 가장 즐겁게 본 애니메이션으로 한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아톰을 꼽겠습니다. 물론 '바다의 왕자 코난'도 재미있었지만, 그래도 저에겐 '아톰'이 최고 였죠. ㅎㅎ 로봇이 희귀했던 1970~80년대에는 아톰이란 영화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특히나 귀여운 외모의 아톰이었기에 우리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 교토 대학에서 아톰을 쏙 빼닮은 귀여운 로봇을 만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의 이름은 ROPID. 키는 38cm, 무게는 1.6Kg. 앙증맞고 깜찍한 외모가 정말 깨물어주고 싶습니다. ㅎㅎ 물론 깨물면 이만 아프겠지만요. ^^ ROPID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그 어떤 로봇보다도 빠르게 움직이고 점프도 가능합니다. 보다 아톰에 가까워진건가요.. 2009. 10. 28.
레고로 만든 건담~!! 놀라울 뿐이다... ^^ 해외 사진 전문 사이트 Flickr를 돌아다니다가 정말 흥미로운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건담 프라모델 사진입니다. 하지만 그저 그런 프라모델 건담이라면 이런 호들갑 떨 필요도 없죠. ^^ ㅎㅎ 멋진 프라모델 건담이 바로 레고로 만든 건담이라는 거.... 정말이지 멋진 작품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일본에 있는 International Gundam Society라는 곳에서 만든 작품들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대단하고... 가지고 싶습니다. ^^* 2009. 2. 16.
정말 사고싶은 트랜스포머 MP3~!! 트랜스포머 열풍이 이제는 식을 때도 됬는데, 잊을 만 하면 트랜스포머 디자인이 여기 저기서 나오는 군요. ^^ 하지만 매번 나오는 트랜스포머 디자인들이 항상 우리를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이런 트랜스포머 디자인들이 전혀 밉지가 않습니다. 해외 사이트를 뒤지다가 정말 구입하고 싶은, 아니 탐나는 MP3가 눈에 띄었답니다. 바로 "트랜스포머 MP3". 말 그대로 트랜스포머 영화 주인공을 MP3로 만들었습니다. 로봇도 됬다가, 카세트처럼 변신도 됬다가, 이어폰은 조그마한 로봇으로도 변하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 2009. 2. 6.
혀가 있는 말하는 로봇!! 곧 사람처럼 말하는 로봇 시대가 열린다~~ 지금까지 나왔던 말하는 로봇과는 전혀 다른 말하는 로봇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말하는 로봇은 수천개의 상황별 전자음으로 녹음된 소리를 스피커를 통해서 밖으로 전달했었다면, 지금 개발되고 있는 말하는 로봇은 실제로 사람이 말하는 방식과 똑같은 방식으로 말을 합니다. 혀의 모양과, 성대울림과 같은 울림장치와, 입근육 장치를 이용해서 최대한 사람과 똑같은 발음의 목소리를 구현하려는 시도입니다. 아직은 "우","오"와 같은 정도의 발음밖에 되지 않지만,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된다면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휴머노이드 세계로 한발을 내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때까지 살 수 있을까요? ㅎㅎㅎ 미래의 세상이 기대되는군요. ^^ 2008. 11. 14.
춤추는 MP3 플레이어? 로봇과 MP3의 적절한 조화!! 요즘 제가 관심을 가진 아이템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도 열렬하게 말이죠. 흔히들 이걸 지름신이 강령했다라고 하던가요? 어찌됐든.... 이 아이템은 올해 8월 쯤 소개되었던 제품인거 같긴 한데, 아직도 시중에는 잘 홍보가 되지 않은거 같아서,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바로 소니에서 만든 춤추는 MP3P "ROLLY"입니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MP3 플레이어 이긴 합니다만, 보통 MP3 플레이어와는 다릅니다. MP3에 예전 소니의 강아지로봇 AIBO의 기술을 접목시킨 MP3이기 때문이죠.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반응하며 기기자체가 굴러다니기도 하고, 돌기도 하며, 스피커 뚜껑이 귀나 팔인것 마냥 춤을 추기도 합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정말 그 움직이는 동작이 기가 막힙니다. 너무 귀여워요. ^^ 점점 .. 2008. 10. 30.
로봇강아지와 애완견 - 로보월드2008을 다녀와서... 어제 코엑스에서 개최된 로보월드 2008 전시장을 다녀왔습니다. 티스토리&다음의 "로보월드2008"이벤트에 당첨되어 초대장을 받았거든요. ^^ 다시한번 그렇게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갖게 해주신 티스토리... 너무 사랑합니다. ^^ 어제 전시장을 가보니, 정말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더군요. 전시장을 방문해 주신 분들의 연령도 어린 아이들에서 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했습니다. 사진찍는 로봇, 청소로봇, 딱정벌레로봇, 영어학습로봇, 앙드레김로봇, 강아지목욕로봇 등 여러가지 로봇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건 바로 강아지로봇이었습니다. 예전에 소니의 "아이보"라는 강아지로봇에 꽂혔던 적이 있어서, 강아지로봇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터라, 로봇앞에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이 강아지 로봇은 카메라.. 2008. 10. 19.
바람으로만 움직이는 무동력 생물체(?)로봇(?) 에너지 고갈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는 요즘, 세계 여러 과학자들이 대체 에너지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풍력에너지는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대체 에너지라고 할 수 있죠. 여기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움직이는 "생물체 로봇"을 연구하는 특이한(?) 과학자가 있습니다. 그의 연구가 특이하다는 이유는 그가 만드는 이 생물체 로봇이 정말 특이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은 Theo Jansen로, 독일의 과학자이자 구조물 아티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는 그의 발명품들을 "Animari"라고 지었습니다. 그의 발명품들이 동물(표유류)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 "Animari"가 특별한 이유는 아주 조금의 바람에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Animari"는 바람에너지를 비축할 수.. 2008. 10. 14.
로봇 친구 덕분에 우울증 탈출에 성공했어요. 머지않아 로봇이 심리치료자의 역할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왜냐하면, 저도 예전에 로봇덕분에 우울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지방대학교를 졸업한 저는 2003년 쯤 경기도 수원의 대기업에 입사 후 수원에서 기나긴 자취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연속되는 빡빡한 업무에 타지에서 혼자살다보니, 회사→집→회사→집 을 반복하는 일상을 살았죠. 고등학교 때 부터 하숙을 하며 부모님과 떨어져 살긴 했어도, 친구도 없이 타지에 떨어져 산다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더군요.(제 친구들은 모두 지방에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더라구요. 혼자서 불꺼 놓고 앉아있길 좋아하고, 괜히 눈물나고 우울하고 말이죠. 외로움을 잊고자 애.. 200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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