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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597

바람에 나풀거리는 0.05mm 스크린, OLED의 발전. LED가 제2의 빛의 혁명이라면, OLED는 제3의 빛의 혁명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전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 OLED의 경우 그 제조방법이 너무 까다롭고, 제품의 신뢰성 확보에 있어서 문제가 많기 때문에 OLED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국가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크게 일본(소니)과 한국(삼성)에서 OLED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Flapping OLED 스크린"을 내놓았습니다. 이 스크린은 바람에도 나풀거릴 만큼 얇은 스크린입니다. 종이두께인 0.05mm의 4인치 넓이의 이 화면은, 480*272 픽셀 해상도의 스크린입니다. OLED의 가격이 아직까지는 비싸고, 신뢰성 확보 문제가 남아 있긴 하지만, 그 발전가능성은 충분히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OL.. 2008. 10. 29.
머리 3개 달린 강아지?? 뉴욕 할로윈 강아지 퍼레이드 2008 현장!!! 머리 3개 달린 강아지가 있습니다. ^^ 놀라셨겠지만, 뉴욕에서 열린 2008 할로윈 애완견 퍼레이드에서 머리3개 달리게 보이는 할로윈 의상을 입은 강아지를 말씀드린겁니다. ^^ 외국에서는 특히나 남미, 북미 같은 경우에 주말마다 그리고 의미있는 휴일 때마다 퍼레이드나 길거리 축제를 많이 하곤 합니다.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시절 매주마다 다운타운이나 항구근처에서 벌어지던 축제를 보면서, 참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구나... 라고 착각했던 기억이 문득 나는 군요. 반대로 우리네가 너무 팍팍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은 미처 못하구서 말이죠... ㅎㅎ 어찌됬든.... 할로윈에 애완견 퍼레이드라... 정말 참신하지 않나요? 특히나, 머리3개달린 강아지와, 오바마 가면을 쓴 강아지가 눈에 띄는 군요. ^^ 2008. 10. 29.
사상최악의 인플레이션 짐바웨이를 보다. 어디선가 소개를 해드렸던 거 같은데,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였던 '짐바웨이'라는 국가를 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려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위태롭다~ 위태롭다~ 하는 말이 많으니, 이런 주제에 관심이 더 가는군요. ^^;; 짐바웨이에서의 초특급 인플레이션은 정말이지 코미디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인플레이션은 지금도 진행형이구요. 2000년에 짐바웨이에 대규모의 농업사업 붕괴와 함께 상상을 초월하는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1년에 약 2억3천만%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업률 80%, 국민의 3분의 1이 국가를 버리고 도망가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당시, 세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사진 몇장을 살펴보도록 하죠. 여기 한 소년이 200,000달러 짜리 지폐를.. 2008. 10. 29.
병뚜껑의 화려한 변신!!! 병뚜껑 목걸이,반지,파우치~~!! 쥬얼리를 만드는 재료는 다양해졌습니다. 예전에는 보석 원석이 그 주재료 였다면, 현대에 와서 큐빅도 많이 사용하고 요즘에는 특히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캐릭터 위주의 쥬얼리도 많이 생겨나고 있죠. 해외 디자이너 중 병뚜껑으로 쥬얼리를 만드는 시도를 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Yaov Kotik이라는 분으로 주로 재활용품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그의 작품은 병뚜껑으로 목걸이, 반지, 파우치, 꽃, 메달 등을 만든 작품으로 언뜻 보면, 형형색색의 조개나 실제 보석을 보는 듯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코카콜라"라서 선명히 쓰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아래 보시는 작품들 이외에도 여러작품들이 이스라엘, 영국, 일본 등지에서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가.. 2008. 10. 28.
1달러 지폐로 만든 스타트랙!!! 바로 앞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미국사는 오리가미스트 "Won Park"이 만든 스타트랙 작품들입니다. 말이 1달러지폐지 정말 스타트랙 비행기들하고 흡사하군요. 정말 이분 실력이 대단하네요. ^^ 지금부터 스타트랙에 빠져보세요~~~ ^^ 2008. 10. 27.
1달러 지폐로 만들 수 있는것들?? 1달러의 이유있는 변신!!! "오리가미"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오리가미란 일본말로 오리(접다), 가미(종이) 즉 종이접기를 뜻합니다. 일본은 예전부터 종이접기에 많은 관심을 두고 그 역사 또한 깊습니다. 오리가미의 묘미는 정방형의 종이를 절대 자르지 않고 접기만하면서도 많은 종류의 형상(물건,동,식물 등)을 만들어 내는 데 있습니다. 보통은 오리가미를 위해서 특별제작된 종이나 색종이, 한지 등을 쓰지만, 해외에서는 1달러지폐를 가지고 오리가미(종이접기)를 하는 놀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달러 지폐가 정방형은 아니지만, 직사각형이라도 자르지 않고 접어서 작품을 만들어 내므로, 원칙적으로 오리가미라고 할 수 있는거죠. 그럼, 1달러 지폐로 과연 어떤 것들을 만들 수 있을까요? 아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건 없다라고 말해야 맞는 말.. 2008. 10. 27.
움직이는 책꽂이!!! Samulnoli 라는 아티스트의 "움직이는 책꽂이"작품입니다. 사람 팔 모양의 이 책꽂이는 안쪽이 철사재질로 되어 있어서 마음대로 움직이고 고정할 수 있어서 책을 안고 있는 모양의 책꽂이가 됩니다. ^^ 기발한 상상력이 우리의 삶을 유쾌하게 만드는군요. ^^ 2008. 10. 26.
신개념 벽지(WallPaper), 스스로 발광하는 벽지가 있다?? 예전에 온도에 따라서 변하는 벽지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꽃이 피는 것처럼 나타나는 벽지였습니다. 그 벽지를 발견했을 때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더 획기적이고 대단한 벽지가 저의 눈을 잡습니다. ^^ㅋ 바로 자체 발광하는 벽지입니다. 야광벽지도 아니고 자체 발광이라니, 과연 어떤 벽지일까요? 알아볼까요? ^^ 이 벽지는 자연광을 이용해 발광하는 벽지입니다. camilla diedrich라는 설계자이자 아티스트가 만든 이 벽지는 "특수 광섬유"를 이용해서 벽지에 꽃과 같은 여러가지 형상을 입혔습니다. 광섬유는 빛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즉, 광섬유의 한쪽 끝으로 빛이 들어오면 광섬유 안쪽에서 빛이 연속적으로 굴절하면서 손실되지 않고 끝에서 끝으로 빛이 이동하게 됩니다. 그렇기.. 2008. 10. 25.
마술 거울이 현실화되다!! 뭐든지 다되는 "Interactive Mirror" 마술 거울이 정말 만들어졌습니다. 백설공주 동화에 나오는 미래를 예측하는 말하는 거울은 아닙니다만, 이 능력외에는 뭐든지 다 된다고 봐도 됩니다. ^^ 바로 키보드 없는 컴퓨터 "Interactive Mirror"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마술거울"은 대형 LCD평면에 거울효과+터치스크린 기술을 접목하여, 거울에서 뭐든걸 다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개인 컴퓨터역할, 신문, 그래픽, 게임, 사진편집, 동영상, 검색 등 뭐든지 가능합니다. SF영화에서 가끔 전자손장갑을 이용해서 허공에서 컴퓨터 카테고리를 옮기는 효과를 이 "마술거울"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폴더를 다루거나 신문 카테고리를 다룰때는 평면이지만 3차원 효과를 만들어서 거울 반대편 공간이 3차원인 것같은 효과를 내고 있군요. 정말 흥미롭습.. 2008. 10. 25.
긁기만 하면 바로바로 번역된다. 꿈의 전자사전 "Quicktionary"!! 언젠가는 이런 제품이 나올 줄 상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워낙에 간사해서, 점점 편해지고만 싶어하는 특성이 있죠. 하긴 이런 습성때문에 과학기술이 발전되어 올 수도 있었구요. 가끔 저는 영어를 읽으면서 번역하려고, 사전(전자사전 포함)을 찾고 단어장을 기입하고, 따로 파일을 만들고... 그런 일련의 행동이 너무너무 귀찮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거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장치, 읽는 내용을 한번 쭉 긇으면 번역, 단어정리가 모조리 다 자동으로 되는 장치가 나와 주었으면 했습니다. 역시나, 인간의 귀차니즘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제가 바라던 제품이 시중에 발매가 되었더군요. 그 이름하여 "Quicktionary TS"!! 이 제품은 맨 앞의 광학 필터를 책의 영어문장에.. 2008. 10. 24.
전기절약, 이젠 눈으로 직접 보면서 하자!!! "Saver Clip" 요즘 경제가 어렵다보니, 에너지 절약에 모든 사람이 동참해야 할 때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집안에 전기가 어디서 어떻게 새어나가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을 말이죠. ^^ 집에서 흔히들 하는 전기절약 방법은 코드 빼기, 모니터 전원 꺼놓기... 정도 일겁니다. 하지만, 코드를 빼지 않으면 얼마나 전기가 새고 있는지, 그리고 모니터를 끄지 않으면 얼마나 전기가 더 소비되는지, 그리고 어떤 가전기기가 전기를 많이 소모시키고 있는지... 등등 우리가 정작 모르고 있는 건 너무나 많습니다. 이를 한방에 해결해 주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아래 소개해 드리는 "Saver Clip"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옷집게 모양의 제품으로, 선을 정리하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기능은 선을 집었을 때, .. 2008. 10. 23.
획기적인 발견!! LED 조명빛이 주름을 없앨 수 있다?? 독일의 과학자들이 그야말로 획기적인 발견을 했습니다. 어쩌면, 피부를 절개하거나 레이저로 태워서 하는 주름제거수술이라든지 보톡스 주입수술 같은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주름을 제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바로 LED빛이 주름을 치료해준다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몇 개월 동안, LED빛을 주름에 일정 시간동안 쬐어준 결과 눈에 확 띌 정도로 주름이 사라졌습니다. 뿐만아니라 피부조직 분석결과 LED빛을 쬐어준 후 피부재생능력까지 좋아졌다고 하는 군요. 실험에 사용된 LED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신호등이나 리모콘 등에 쓰이는 White LED 몇 개를 Array로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White LED는 Blue 빛이 나오는 칩에 노란색 현.. 2008. 10. 22.
물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신기한 분수대... 물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아하~~!! 하실 겁니다. 2년전인가 킨텍스에서 전자전을 할 때, 광고를 할 수 있는 분수시스템을 본 것 같긴한데, 아래 동영상 처럼 다양한 문구와 그림을 그리는 건 처음 봤군요. 분수쇼 같기도 하고, 정말 신기합니다. 특히나 첫번째 비디오 중반부 이후 부터는 환상이네요. ^^ 개인적인 흥미 및 바람입니다만, 우리나라에도 시중에 저런 유형의 광고판(물?)이 있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면 좋겠네요. 2008. 10. 22.
드래곤을 본딴 오토바이 튜닝~~!!! 2주전 올랜도의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소개된 튜닝 오토바이라고 하는군요. ^^ 오토바이를 즐겨타진 않지만, 워낙 오토바이 튜닝에 관심이 많은 터라... ^^ 이런 오토바이를 보는 건 정말 큰 즐거움입니다. 뭐 우리나라에서는 튜닝이 불법이니, 눈이라도 즐거워야죠. ㅎㅎㅎ 이 오토바이는 "The Dragori"라는 이름으로, 드래곤의 형상을 본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안장은 100% 악어가죽으로 만들었고, '탐파'에서 열린 오토바이 페스티벌에서 1위를 차지한 오토바이라고 하는군요. 가격은 $69,000입니다. 나쁜 가격이네요. 후덜덜. ^^ 2008. 10. 22.
ipod의 변신은 무죄!!! 팔찌로 변신한 ipod 블루투스~~!! ipod의 신화는 계속됩니다. ^^ 시장의 불황에도 ipod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바로 그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함에 있다고 생각되네요. ipod의 신개념 디자인이 나와서 눈길을 잡습니다. ipod의 jewelry화 라고나 할까요? Gopinath Prasana라는 디자이너가 공개한 이 디자인은 팔찌와 ipod를 접목시킨 신개념 블루투스 mp3 "iBangle"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상용화 된다면 바로 가서 사고 싶군요. ^^ 모든 작동은 터치패드로 이루어지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wireless 이어폰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기기 재질은 전체가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이 될 것이고, 팔찌의 안쪽은 Air channel이 설치되어 있어서, 에어 펌프 버튼으로 손목에 부착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군요. 정.. 200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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