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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4

진중권교수와 무릎팍도사와의 만남, 보고싶다. 상상만해봐도 그야말로 빅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진중권 교수와 무릎팍도사와의 조우. 진중권 교수를 무릎팍도사에서 만나보고 싶다. 요즘 무릎팍도사의 게스트 섭외 대상이 국내연예인에서 해외급 스타, 사회인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무리한 상상은 아닐 것이다. (단지 나만의 착각인지도....) 단지, 강호동과 진중권교수가 대화수준이 맞을지가 문제이긴하다. ^^;; 그리고 진중권 교수의 그 논리정연함이 무릎팍토크쇼에 어울릴지도 의문이고. 하지만, 항상 서민의 입장에서 논리적인 입장을 정리해주는 이시대의 촌철살인, 진중권 그의 솔직담백한 토크를 들어 보고 싶다. 우리는 '진중권'하면 토론 장면에서의 냉철한 모습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듯한 냉철함. 심형래 감독의 '디워'.. 2008. 4. 1.
미수다 폴리나, 어설픈 연예전문가 이제그만. 미녀들의수다 프로그램상 그녀에게 부여된 컨셉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 생활방식과 성격을 가진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미녀들의수다에 출연중인 뉴질랜드 여성 "폴리나"를 두고 하는 말이다. 매주마다 반복되는 그녀의 연예생활에 대한 오버성 발언. 이제는 그만할 때도 된 듯 싶은데, 그녀 자신의 연예생활에 대한 자부심은 실로 대단한가보다. 오늘은 "한국남자와 사귀어 봤냐?"는 뉴질랜드 친구들의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나는 아는 오빠만 해도 300명이 넘는다."라고 하더라. 와이프와 함께 TV를 보고 있었는데,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졌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이성의 외모에 차이는 있겠으나, 폴리나는 정확하게 나의 취향은 아니다. 아마도 폴리나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한국남성이 많이 있.. 2008. 3. 25.
미수다 vs 놀러와 시청률 싸움 TV 방송프로그램의 봄개편으로 때아닌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오는 31일부터는 월요일 밤에 미수다를 봐야할지 놀러와를 봐야할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봄개편으로 '놀러와' 방영 시간이 월요일밤 11시로 옮겨졌기 때문이죠. 세계 각국의 미녀들이 월요일 밤마다 펼치는 '미수다'는 그동안 저에게 월요일을 활기차게 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엔돌핀이었습니다. 그리고 '놀러와'는 금요일 저녁마다 한주를 마무리하면서 편한 마음으로 웃을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었구요. 두 프로그램 다 차마 놓칠수 없는 보석들인데, 어찌하여 시청자들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ㅠ,.ㅠ 놀러와도 그렇겠지만, 미수다는 그동안 쌓아왔던 시청률을 빼앗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 듯 싶습니다. 유재석과 김원희가 이끌어 가는 .. 2008. 3. 25.
홍만아 그래 잘 생각했다. ^^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당분간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고 운동에만 전념하겠다고 합니다. 최홍만 매니저측은 최홍만이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 봤던 만큼 앞으로 연예계 쪽으로는 활동할 의향이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잘 생각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군요. 최홍만이 비록 신체구조상 몸놀림이 둔한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처음 K-1에서 첫승을 올리고 한승한승 올려갈 때마다, 우리국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주었습니까? 처음에는 둔하던 몸놀림도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날렵해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K-1 선수 '최홍만'이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러워 보이기까지 했으니까요. 그러던 그가, 한국 TV쇼프로그램에 나오더니, 한때는 TV쇼의 한코너('최홍만의 강한친구들')를 맡기까지 했습니다. 급기야 '미.. 200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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