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살포3

보수단체 또 대북전단살포에 임진각 주민저지, 표현의 자유와 생존권의 갈림길... 며칠전 탈북단체의 임진각 대북전단살포에 대해 임진각을 타격하겠다던 북한 서부전선사령부의 공개통고장으로 경찰이 탈북단체의 임진각 진입을 차단해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는데요, 그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다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지가 살포되었다고 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대북전단지를 살포한 단체는 며칠전 경찰들과 마찰을 빚었던 탈북단체가 아니라, 보수단체 20여개로 이루어진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대북전단 살포 소식이 알려지자, 임진각 주변의 상인들 및 주민들이 발벗고 나서서 이들의 전단살포를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 며칠전 탈북단체가 대북전단살포를 강행하려했을 때는 경찰의 차단이 있었지만, 이번 보수단체들의 대북전단살포 행위에는 경찰의 진압이나 차단이 전혀없어.. 2012. 10. 29.
탈북자단체 결국 인천 강화서 대북전단 살포, 임진각 출입통제에도 강행한 이유는... 어제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던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지 살포 계획은 군경의 임진각 출입통제로 인해 무산되는 듯 보였으나, 결국 이날 저녁 인천 강화에서 대북전단 12만장이 살포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 여론 및 파장이 예상됩니다. 북한이 이례적으로 임진각 타격을 "공개통고"하며, 이번 대북전단지 살포에 대한 남북한의 군사충돌 및 전면전 확산 등의 우려가 되었던 어제, 군경이 합동으로 대북전단지 살포를 막기위해 임진각을 전면통제하여 탈북자단체들과의 마찰을 빚었습니다. 임진각 진입이 통제되자, 탈북자단체는 어제 오후1시쯤 자진해산하는 듯 보였으나, 임진각이 아닌 다른 장소를 물색하던 탈북자단체는 결국 인천 강화에서 12만장의 대북전단지를 살포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공개통고했던 임진각에서 전.. 2012. 10. 23.
임진각 출입통제와 북한타격위협, 탈북자단체의 삐라살포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오늘로 예정된 탈북자단체의 임진각 삐라살포계획이, 북한의 타격 위협에도 불구하고 강행될 것으로 보여, 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오늘은 비가 오고 있음에도, 탈북자단체는 삐라 살포를 계획대로 추진할 것으로 밝히고 있어, 국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지난 19일 북한 인민군 서부전선사령부로부터, 남한 탈북자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계획에 대해 "임진각과 그 주변에서 사소한 삐라살포가 포착되는 즉시, 서부전선의 무자비한 군사적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공개통고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탈북자단체측으로, 삐라 살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탈북자 단체는 계획을 변경시킬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이에 현재 임진각 주변은 민간인들의 출입이 전면통제되어 있는 상.. 2012. 10.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