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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3

우리나라 정부의 이름은 도대체 뭔가? 새정부 출범한 지 벌써 30여일.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대선을 끝내고 새정부가 출범되었지만 여전히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하루하루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가 바쁘기만 하다. 새정부의 진취적인 면. 불안불안한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기대가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다. 새정부의 이름은 도대체 무엇인가? 국사책에 나온 현대사에는 해방후 정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1공화국(이승만), 2공화국(장면내각), 3공화국~6공화국(군사정권), 문민정부(김영삼), 국민정부(김대중), 참여정부(노무현) 그리고 새정부의 이름은? 아직 없다. 정말 신문지상에서 그렇게 떠들어대는 "이명박 정부"가 우리 새정부의 이름인가? 대통령 이하 행정부가 요즘 보여준 행보를 보면 정말 "이명박 정부"가 아닌.. 2008. 3. 28.
벌써 노무현 그가 그립다. 새정부가 출범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워진다. 왜 그럴까? 가만히 생각해봤다. 답이 안나온다. 그냥 그렇다. ^^; 요즘은 뉴스를 봐도 사람들 얼굴을 봐도 예전 노무현 대통령 당선되던 때의 희망차고 들떠있는, 노무현을 상징했던 노란색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 대통령 선거 당시 때만해도 이명박 대통령 당선만 시켜 놓으면 우리나라 경제가 살거라는 단편적인 시각으로만 모든 사람들 분위기가 흘러갔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날이 갈수록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에 마음만 불안하다. 정치 분위기, 공직 사회 분위기 또한 예전 박정희 공화국으로 돌아간 듯 하다. 왜 그럴까? 문민정부,국민정부,참여정부를 거쳐 지금은 2008년 오늘인데....... 지금 정부를 탓하고 비난하자.. 2008. 3. 13.
파리의 하루 안녕하세요. 저는 파리입니다. 저희 집 주인님 성씨가 김씨이니, 김파리 라고 해두죠. ^^ 모두들 저를 보면, 인상부터 찡그리고, 더럽다고 피하고 하시지만, 저도 엄연히 살아있는 생물체로서 하나의 생명입니다. 부디 예쁘게 봐주세요. 앞으론 식사 후 입,손,발 더 깨끗히 닦고, 사람들 얼굴에도 올라타지 않을 께요. ^^;; 미천한 파리이지만, 저의 일상생활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네? 궁금하지 않으시다구요? 그래도 들어보세요. 저는 파리 이니까요. ㅋㄷ 저는 히치하이킹도 줄곳 한답니다. 비록 새워주는 차들은 흔치 않지만, 창문에 붙어서라도 히치하이킹에는 성공하는 편이랍니다. 봄에는 민들레 꽃씨를 타고 논답니다. 파리는 하늘을 잘 날아다니긴 하지만, 몸이 뚱뚱해서 나는 데 너무 많은 체력소모가 오거든요. 민들.. 2008.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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