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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2

카인과 아벨의 백미는 바로 최치수.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SBS의 카인과 아벨. 성경 속의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베이스라인으로 잡고 출발한 이 드라마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소지섭의 물오른 연기가 강한 흡입력으로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모으고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소지섭의 연기도 무척 좋지만, 소지섭 외에 참으로 독특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한 배우에게 요즘 끌리고 있다. 개인적인 취향에 있어서 각기 다르겠지만, 나 '고블(고장난 블로그)'은 주인공 이외의 인물들에게도 상당히 관심이 많다. 음악도 타이틀 곡 이외의 곡들에 관심이 많기도 하였고.... (비단 이런 희한한 프레임(안목)을 가진 人이 나 하나뿐만은 아닐 것이리라.....) 어쨌든, 이상하게 끌리는 그의 이름은 "백승현(본명 백승욱)"이.. 2009. 4. 14.
무한도전 하하의 빈자리, 고민스럽다. 하하가 없는 무한도전 오늘로 2회분 째, 역시 하하의 빈자리는 컸다. 물론 무한도전 특유의 유쾌함과 스타 조인성의 진실성은 이번주에도 역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지만, 때쟁이 꼬마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만들어 냈던 그 독특한 분위기가 빠져 버려서 일까? 왠지 허전하다. 몸도 아프고 하하도 없어서인지 죽마고우인 노홍철의 유쾌함도 예전 같지 않아 보인다. 무한도전 팀은 아무래도 하하의 뒤를 이를 새 멤버를 찾는 데 고심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자기만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무한도전 스타일에도 잘 어울릴 만한 멤버를 찾기가 어디 쉬운 일이 겠는가? 오늘 무한도전에는 조인성을 이어 박휘순, 김현철도 투입되었지만, 그들의 색깔은 무한도전과는 너무 거리가 있어 보였다. 자, 그렇다면 어디 한번 시청자의 입장에서 새 .. 2008.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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