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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52

복잡하게 생긴 의자 디자인. 네덜란드의 한 voortman & girod 라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의자입니다. 여러 의자들이 한꺼번에 겹쳐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이네요. 정말 복잡하네요. 보고 있으면 머리 속이 깝깝~~ 해집니다. ^^;; 2008. 12. 19.
소고기로 만든 명품가방. 캘리포니아의 아트센터 대학에 다니는 한 학생 디자이너 'Nancy Wu'의 작품입니다. 이 명품가방은 100% 소고기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술안주 없을 때, 육포로 먹어도 되겠네요. ^^;; 2008. 12. 16.
지갑 속에 넣는 전구. 지갑 속에 현금카드처럼 쏘옥 들어가는 전구입니다. 한국 디자이너들에 의해 디자인된 이 전구(?)는 LED조명과 LGP(Light Guide Panel)로 이루어진 '카드형 비상 전구'입니다. 카드처럼 지갑에 넣어다니다가 비상시에 꺼내서 전구모양을 위쪽으로 꺾어서 놓으면 LED가 켜지면서 실제 전구처럼 빛이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군요. 재미있는 아이템입니다. ^^ 2008. 12. 15.
리얼 테트리스!! 도시에 나타난 테트리스 블럭들.. ^^ 이 테트리스블럭은 해외 플리커 사이트에서 개인블로거가 찍어올린 사진에서 발견했습니다. 말 그대로, 리얼 테트리스 블럭입니다. 아주 좁은 골목 사이사이에 각종 모양의 색깔의 테트리스 블럭이 박혀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맨 처음 사진에서 머리위로 떠있는 거대한 테트리스블럭을 보고 놀래는 여성의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 이 테트리스블럭을 조명으로 사용하는 센스까지, 참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이 테트리스블럭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Abercrombie Lane 골목길에 가면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2008. 12. 10.
일본의 전철 페인팅!!! 일본은 만화의 나라입니다. 만화가 일찍부터 발전되기도 했고, 전철이나 버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만화책을 읽으며, 그들이 만화에 가지고 있는 애착 또한 큰 나라이죠. 이런 일본의 만화 사랑은 전철 디자인에도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 아기자기한 만화 캐릭터들로 페인팅을 한 전철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불가능할 일들이지만, 일본은 제가 알기로 전철구간별로 사기업들이 전철을 소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전철 페인팅도 가능하겠지요? 좀 유치해보이긴 하지만, 이런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일본인들의 삶이 약간은 부러워지는 군요. ^^ 2008. 12. 4.
빛나는 테이블??!! 테이블에 조명을 달자...! 테이블도 훌륭한 조명기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이 테이블은 "LumiTable"이라는 이름의 빛나는 테이블입니다. 아주 많은 광섬유로 만들어진 테이블상판에 겉은 깔끔한 목재로 마감한 제품입니다. 광섬유로 지나가는 빛들이 현란하고 오묘한 조명을 연출해냅니다. 음식 먹을 때는 좀 불편할 거 같군요. 하지만, 평상시에는 꽤 괜찮은 인테리어 가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2008. 12. 2.
얇게 접히는 의자!! 이 보다 더 보관하기 편한 의자가 있을까요? "Stitch Chair"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의자는 Adam Goodrum이라는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약해보이지만 무거운 무게도 견딜 수 있을 만큼 내구성도 강할 뿐만 아니라, 접으면 그 두께가 0.5인치 밖에 안된다고 하는군요. 그 색깔도 굉장히 모던&심플하구요. 각 의자조각들은 따로 색깔을 자기가 고를 수 있다고 하니,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자신만의 의자가 되는거겠죠. ^^ 2008. 11. 27.
뉴욕의 자전거 거치대, 도시속의 모던 아트!!! 어제 계명대 임헌우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쓴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아"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문맹자란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상하지 못하는 자"라는 말.... 상상력이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라는 말..... 디자인과 광고에 관련된 이야기들임과 동시에 현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을 위한 좋은 생활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었습니다. 상상력이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미국이 우리보다는 선진국이니까, 왠지 도시 디자인도 앞서가는 느낌이 드는군요. 자전거 거치대라면 으레 길 바닥에 솟아오른 철구조물 쯤으로 인식했던 거치대가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상상력에 대한 행동적 실천은 커녕 머리조차 돌아가지 않는 이 답답함이란... 참으로.... 고등교육의 허무함을 느끼.. 2008. 11. 19.
접시조각으로 만든 옷?? 패션계의 신선한 아이디어 상품 ^^ 옷을 만드는 재료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요? 물론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편이지만, 나무, 풍선, 고철 등 정말 많은 아티스트들의 실험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여기 또하나의 새로운 시도가 있습니다. 바로 접시조각이나 사기그릇조각으로 만든 옷입니다. Li Xiaofeng 이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이 옷들은 사기그릇 특유의 빛깔과 문양 및 모양 덕분에 정말이지 아름답습니다. 중세시대의 갑옷같기도 하고, 정말 아름다운 블라우스 같기도 하구요. 정말 멋지네요. ^^ 2008. 11. 14.
삽도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 정크아트라고 많이들 들어 보셨죠? 현대에 와서나 많이 각광 받는 아트의 한 장르입니다. 조형예술에 있어서의 현대적 인상파라고나 할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 정크아트의 소재는 정말 다양합니다. 말 그대로 정크를 재료로 한 예술이니까요. 정크아트는 아니지만, 정크스러운 소재을 예술로 승화시킨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소개해 드리는 Cal Lane이라는 디자이너도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이분은 삽(Shovel)을 가지고 예술작품을 탄생시켰군요. 삽도 저렇게 아름다워질 수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 2008. 11. 12.
줄로만 만들어진 시계. 시계 디자인이 너무 다양합니다. 그래서 한 때 한달에 한번씩 시계를 바꾸었던 적도 있었죠. 물론 저가의 시계로 말입니다. ^^ 디자인의 혁명은 뭐니뭐니해도 심플과 모던입니다. 이런 디자인 트랜드는 비단 시계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전자기기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공통분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시계줄로만 된 시계를 본적이 있나요? 아직 컨셉단계이긴 하지만, 시계줄로만 이루어진 시계가 도쿄 2008 전시회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금속 시계줄 사이로 LED빛이 시간을 말해주는군요. 블루 LED로 빛을 밝히면 더욱 세련되 보일 듯 싶습니다. 시계줄이 아닌, 다른 쥬얼리분위기의 팔찌형식으로 변형도 가능할 것 같구요. 컨셉디자인이지만, 충분히 양산적용 가능할 만큼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을 해봅.. 2008. 11. 10.
고기로 만든 나이키 신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아트의 세계~~ ^^;; 미국이나 유럽은 정말이지 실험적인 아트의 천국인 듯 싶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의 실험적 아트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죠. 하지만 가끔은 상상 이상의 것도 아트의 일종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여기 제가 소개드리는 작품들은 현재 뉴욕 Daneyal Mahmood Gallery에서 열리고 있는 고기(meat)를 재료로 한 아트(?)의 세계입니다. 실험아트의 기본 취지에 맞게 뭔가가 심오하고 사회 비판적인 내용의 작품들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왠지 아직까지 이런 방식의 실험적 아트에 심취해 보지 않은 저로서는 조금 역스럽네요. ^^;; 아마도 거의 매일 고기를 먹는 인간들의 세태를 꼬집는 동시에 사회 비판적인 메세지(제품브랜드, 미국, 태아문제 등)를 담고 있는 듯 합니다. 갤러리에 찾아온 많은 사람들이 신중하.. 2008. 11. 7.
신기한 소인국 세상~!! 또다른 도시, 미니어쳐 나라~!! 어렸을 적 피터팬을 보면서 저의 뇌리에 깊게 새겨진 캐릭터는 늙지 않는 "피터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관심을 끌었던 건 바로 "팅커벨"이라는 요정이었죠. 금빛가루를 뿌리며 돌아다니는, 항상 해피바리러스를 퍼뜨리는 행복한 존재 그자체... 요정이라는 존재가 과연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소설 속에나 등장하는 허구의 존재인가요? 글쎄요, 몇 억광년 전에 우주가 만들어졌다손 치고 우리 인간의 미약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다손 치고 우리 인간은 너무나도 무지한 존재입니다. ^^;; 고로 요정의 존부를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결론이죠. (저만의 유치한 착각인가요? ㅎㅎ) 어찌됐든, 요정에 대한 신기함과 동경(?)은 비단 어렸을 적의 저 뿐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런던의 .. 2008. 11. 7.
털실로 짠 오토바이?? 니트 아트의 진가!!! 우리나라에서 아트, 즉 예술의 범위는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림, 노래, 클래식, 실용음악.. 등등... 하지만, 외국에서는 정크아트, 니트, 풍선아트 등에 관한 재능도 예술로 인정을 해가는 분위기 입니다. 심지어 대학교에 학과까지 등장하고 있으니까요. 2001~2005년에 조지아 대학에서 니트예술(?)을 전공한 Theresa Honeywell이라는 디자이너의 작품이 눈에 띄네요. ^^ 바로 "털실로 짠 오토바이"작품입니다. 100% 털실로만 된 오토바이는 당연히 아닙니다. ^^ 대신 100% 털실로 오토바이를 완벽하게 싸버린 작품이죠. 말 그대로 털실로 고물 오토바이를 대변신시키는 프로젝트 작품입니다. 여성을 위한 오토바이 작품이네요. 정말 이쁘고 깜찍한 작품입니다. ^^ 2008. 11. 2.
단 몇초만에 설치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간편한 책상!! ^^ 요즘처럼 공간의 미학이 강조되는 때가 없습니다. 집을 조금이나마 넓게 쓰려는 노력은 새로 지어지는 집들을 보면 거의 모든 가구들이 빌트인 가구라는 점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가구중에 옷장이나 냉장고 말고, 책상을 빌티인 할 수는 없을 까요? ^^ 빌트인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세상에서 가장 간편한 책상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벽만 있으면 바로바로 설치가 가능한 책상입니다. Jonas&Jonas라는 곳에서 만들어낸 "WallFlower"라는 이름의 책상이네요. 집안의 가구임과 동시에 훌륭한 인테리어도 될 거 같습니다. 저거, 물론 훌륭한 리폼실력을 가진 분들은 충분히 만들어 볼 수도 있겠네요. ^^ 2008.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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