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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6

둘둘 말리는 스케이트보드? 차세대 "펌프보드" 스케이트보드는 주로 매니아들이 많이 타는 스포츠 기구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타기 힘들다는 점도 있지만, 탈 때 에너지 소모가 자전거 등에 비해 더 많이 소모되므로 계속해서 탈 수 없는데, 그럴 경우 손으로 들고 다니기엔 부피라든지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단점도 그 이유가 됩니다. 디자이너 Maciej Puzon이 이런 이유로 차세대 스케이트보드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바람을 넣어 부풀리는 컨셉의 이 스케이트보드는 일명 "펌프보드"라고 불리웁니다. 타지 않을 때는 바람을 빼고 돌돌말아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이동시에 편리한 장점이 있군요. ^^ 2008. 12. 15.
운동화도 되고 슬리퍼도 되고, 일석이조 트랜스포머 신발!!! 독일의 sebastian thies 라는 회사와 stephen yeung 이라는 디자이너의 합작으로 신기한 신발을 만들어냈습니다. 일명 "Nat 2"라고 불리우는 이 신발은 '2 in 1' 신발로 슬리퍼와 운동화를 한꺼번에 신을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신발입니다. 운동화의 신발 아래에 지퍼가 달려서 그 지퍼를 열면 슬리퍼가 나오는 군요. 슬리퍼가 아래(운동화 밑창)에 숨겨져 있는게 아니고 운동화의 안쪽 부분이 슬리퍼인 것 같습니다. 신기하고 기발한 일석이조 신발,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08. 12. 10.
커피잔 + CD플레이어?? 커피와 음악은 찰떡 궁합입니다. ^^ 애연가들에게 커피와 담배와 찰떡 궁합이듯, 많은 로맨티스트들은 커피와 음악을 동일시하기도 합니다. ^^ 한국인 디자이너 김종민이라는 분이 "커피받침 CD플레이어" 컨셉을 만들었습니다. 커피받침이 CD플레이어가 되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음악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다는 컨셉이군요. 버튼 대신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있어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볼륨 조절은 커피잔을 돌려서 가능하게 해 놓았군요. 정말 깜찍한 발상입니다. ^^ 이런 CD플레이어와 함께라면 커피 향이 더 풍부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2008. 11. 12.
드래곤을 본딴 오토바이 튜닝~~!!! 2주전 올랜도의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소개된 튜닝 오토바이라고 하는군요. ^^ 오토바이를 즐겨타진 않지만, 워낙 오토바이 튜닝에 관심이 많은 터라... ^^ 이런 오토바이를 보는 건 정말 큰 즐거움입니다. 뭐 우리나라에서는 튜닝이 불법이니, 눈이라도 즐거워야죠. ㅎㅎㅎ 이 오토바이는 "The Dragori"라는 이름으로, 드래곤의 형상을 본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안장은 100% 악어가죽으로 만들었고, '탐파'에서 열린 오토바이 페스티벌에서 1위를 차지한 오토바이라고 하는군요. 가격은 $69,000입니다. 나쁜 가격이네요. 후덜덜. ^^ 2008. 10. 22.
ipod의 변신은 무죄!!! 팔찌로 변신한 ipod 블루투스~~!! ipod의 신화는 계속됩니다. ^^ 시장의 불황에도 ipod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바로 그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함에 있다고 생각되네요. ipod의 신개념 디자인이 나와서 눈길을 잡습니다. ipod의 jewelry화 라고나 할까요? Gopinath Prasana라는 디자이너가 공개한 이 디자인은 팔찌와 ipod를 접목시킨 신개념 블루투스 mp3 "iBangle"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상용화 된다면 바로 가서 사고 싶군요. ^^ 모든 작동은 터치패드로 이루어지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wireless 이어폰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기기 재질은 전체가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이 될 것이고, 팔찌의 안쪽은 Air channel이 설치되어 있어서, 에어 펌프 버튼으로 손목에 부착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군요. 정.. 2008. 10. 22.
세계에서 가장 작은 mp3 - tok tak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디자인 컨셉만 나온 새로운 mp3가 있어서 소개해 본다. 톡택사의 이 mp3는 한국인 "김태완"이 디자인했다고 해서, 더 친근감이 든다. 이 mp3는 정말 작다. 본체보다 훨씬 큰 크래들이 있고, 크래들에 본체를 끼웠을 때는 본체가 조이스틱 기능을 한다고 한다. 조이스틱처럼 왔다갔다하면 크래들에 끼워놓고 곡을 선곡 및 청취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실용화 되기에는 좀 부족한 점이 없지 않은 듯 싶다. 가격이 얼마가 책정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저 작은 사이즈에 과연 얼마나 많은 기능을 담을 수 있을런지... 그리고 작아도 기능을 다 담을 순 있다고 하여도, 실용면에서 자주 잊어버릴 가능성이 크다는 맹점이 있는 듯 하다. 그래도,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정말이지...... 200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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