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조회수 2억을 넘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강남스타일 메이킹필름이 존재했는데, 우리가 메이킹필름은 너무 소홀히하지 않았나싶습니다.
왜냐하면, 뮤직비디오 자체도 훌륭하지만, 메이킹필름은 더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메이킹필름은 현재 9백만뷰정도 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 팬들이 만약 이 메이킹필름을 더 많이 볼 수 있다면, 싸이의 인기에 플러스요인이 될 뿐만아니라,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필름에 숨은 명장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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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는 첫 장면에서부터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꼬마 춤꾼이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올해 7세되는 "황민우"군으로,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2"에 출연한 바 있고, 전국 노래자랑에도 출연 경력이 있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유치원 생입니다.
강남스타일 화제 후, "꼬마 싸이"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데요, 약간은 싸이닮은 외모와 함께 뛰어난 춤실력으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메이킹필름에서도 "황민우"군이 춤을 추는 것을 보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와~~ 대박!!!"하며 놀래는 소리가 들립니다.
싸이는 자신의 댄서들을 뮤직비디오에서 엑스트라로 대거 등장시킵니다.
댄서들의 위치와 연기를 싸이 본인이 직접 지도하고 가르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뛰어난 미모로 현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윤희진"씨도 보이는 군요.
실제 말을 옆에 두고 백댄서들이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말이 흥분하여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에는 백댄서들의 공도 크게 작용했다는 걸 알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가 재미있는 컨셉이라서 그런지, NG 영상 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합니다.
뮤직비디오 모니터링하면서 시종일관 깔깔대면서 웃어제끼는 감독님과 싸이군 모습도 유쾌하구요.
특히 유재석이 나와서 싸이와 춤대결을 하던 씬에서는 예기치않게 빨간색 스포츠카 문이 안열리는 바람에 모두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노홍철이 엘리베이터에서 저질댄스를 출 때는, 지켜보던 스탭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영상에 그대로 찍히기도 하구요.
어찌보면 뮤직비디오 보다 더 재미있는 NG영상들입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마지막 후렴구, 마지막 단체 말춤 장면 다들 기억나실 겁니다.
저는 그 장면에서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싸이와 현아의 배경이 되어주는 많은 인파에는 시선이 안갔을 뿐아니라,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 메이킹 필름을 보니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이 투입되었고, 사전 작업도 힘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경으로서 단순해 보이는 엑스트라에도 숨은 비밀이 있었으니,...
메이킹 영상에서 엑스트라들의 복장을 보면, 다양한 직업군들을 모두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패셔너블한 아무 옷이나 입혀서 말춤을 추게 한 것이 아니라, 의사, 간호사, 학생, 경찰관, 임산부, 치어리더, 청소부, 승무원, 야구선수, 태권도선수 등의 여러가지 직업들의 복장을 입혀서 말춤을 추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줄 미리 예상이라도 했던 것일까요?
심지어, 각나라의 대표의상을 입은 외국인들까지 함께 등장시켜 말춤을 추게 합니다.
"강남스타일"이라는 곡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데에는, 노래 자체에서오는 흥겨움도 있겠으나, 노래 이전에 유튜브 2억 돌풍을 일으킨 뮤직비디오에 그 공이 더 클 것입니다.
이번에는 뮤직비디오 메이킹필름으로 제2차 유튜브 돌풍을 일으켜보는 건 어떨가요?
→ 아래 뮤직비디오 메이킹필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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