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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거북이 전멤버 임선영 눈물 강제탈퇴 고백에 지이 일침까지, 그 진실은?

by cwk1004 201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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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일 방송된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에서는 거북이 전멤버인 임선영이 다른 멤버들로부터 폭행 및 강제탈퇴를 당했었다고 눈물로 고백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거북이 멤버는, 랩부문에 터틀맨(고 임성훈)과 지이, 보컬의 금비로 이루어진 혼성3인조 그룹입니다.

하지만 원래 보컬로는 초대멤버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어제 '내마오'에 출연한 "임선영"이 거북이의 초대 보컬이었습니다.

그런데, "임선영"의 과거사 이야기가 나오면서, 임선영이 다른 두멤버(고 임성훈, 지이)들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결국에는 강제탈퇴를 당하기까지했다는 사연이 소개되어, 파장이 예상되는 데요,

지금부터, 어제 방송을 탄 "임선영"의 폭행관련 고백과 함께, 이에 대한 거북이 다른 멤버 "지이"의 트윗반응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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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행으로 짓밟힌 신인 가수의 비애

이날 거북이 전멤버 임선영은 '내마오'에 출연해서 거북이의 한 멤버로 지낼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멤버들간의 폭력으로 힘들었던 과거이야기들을 꺼내어 놓았습니다.

"오디션을 보고 거북이라는 팀에 들어갔는데, 원래 이 팀에 있던 두멤버는 친한 사이 같았다."

"보컬인 나에게 관심이 쏠리자, 그때부터 멤버들이 질투를 하기 시작해서, 결국에는 잦은 폭행에 시달리게 되었다."

"생방송 전에 음식을 주문해 먹는데 숟가락이 날아오기도 하고, 얼굴이랑 몸이랑 자주 맞기도 했다"며, 그 당시 상황을 이야기해나갔습니다.

임선영은 그 당시 생각에 감정이 북받쳐오르는지 연신 눈물을 닦아내며, 이야기를 이어갔는데요,

그때만해도 자신이 어리기때문에 언니 오빠들이 때려도 맞고 참아야하고 말을 잘들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맞고난 다음 바로 생방에 올라가려고 다시 화장을 하고 무대에 서곤 할때에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라고 느끼기도 했다는 그녀.

게다가, 이러한 잦은 폭행에 이어, 자기가 쏙 빠진 상태에서 거북이 2집이 발매되는 등,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탈퇴까지 당했다는 그녀.

말하는 내내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에, 왠지 힘없는 신인 가수가 그당시에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하는 생각에, 마음 한쪽 구석이 시려왔습니다.

 

2. 거북이 멤버 지이의 SNS 반응글 보니...

이 방송이 나가자, 거북이의 멤버 지이가 그녀의 SNS에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임선영을 향해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오늘 새벽 글을 올리면서, “거북이 이름으로 살 길을 찾길 바라는 사람이 있는 듯 하네요, 하늘에서 보고 있는데 그러지 말지. 가고 싶은 길이 있으면 혼자 걸어나가시길”이라며, 오히려 임선영을 나무라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남 얘기를 하지 말고 자기 얘기를 해야지. 안타깝네요. 그렇게라도 하고 싶었는지. 본인이 본인 입으로 가신 분을... 그렇게는 하지 말아야지. 안했어야지. 그러면 안 되는 거지”라고 임선영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는데요,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에서의 임선영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의 "거북이"에 대한 관심과 주목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여, 거북이 멤버 이지가 SNS에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3. 누리꾼들 반응은?

이에 대한 누리꾼들 반응은, 초대 보컬을 지낸 임선영의 편을 들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북이는 원래 노래실력으로 뜨고 싶었는데, 임선영때문에 외모로 뜨니까 눈엣가시였을 것이다."

"두 멤버가 친하다 보니, 한명을 왕따시켰다."

"임선영의 눈물에 가슴이 아프다."

"가요계의 또하나의 왕따 사건이다."라는 등, 거북이 폭행사건의 피해자인 임선영을 두둔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이미 7~8년이 지난 과거의 일이기때문에, 지금에 와서 이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오히려, 현재 고인이 된 임성훈에게 예의가 아닌 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임선영이 "내생에 마지막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어필할 목적으로 과거이야기를 꺼낸거라면, 일단은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는데 성공한 셈입니다.

존재를 각인시켰으니, 이제 프로그램에서의 생존여부는 노래실력으로 개척해나가면 될 터.

향후, 이 사건이 더 비화되고 커짐으로써, 서로서로 상대에게 상처가되는 일은 더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 아래는 임선영이 보컬을 맡고 있을 당시의, 거북이 "사계" 무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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