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아이언맨 패러디영상, '아이언베이비'라는 영상이 누리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언맨을 패러디한 이 영상의 주인공에 아주 귀엽고 깜찍한 서양 아가가 등장하기기때문인데요,
이 영상을 찍은 사람은 이 아가의 아빠로, '패트릭 보빈(Patrick Boivin)'이라는 캐나다사람입니다.
그의 직업은 만화책 및 삽화 디렉터로 알려져 있으며, 유튜브에 자신의 채널을 가지고 애니메이션이나 스톱모션영상 그리고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패러디영상 등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3년 전에는 유튜브상에 '아이언맨'과 '이소룡'의 대결을 다룬 스톱모션 영상을 올려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더니, 지난 5월에는 '아이언 베이비' 패러디 영상, 그리고 11월에는 '드래곤 베이비' 라는 이소룡 패러디영상을 올려 또한번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가 촬영한, 귀여운 여자아기 주연의 패러디 영상물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깜찍한 "아이언베이비"와 "드래곤베이비"를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아이언 베이비'라는 이 영상은 지난 5월에 유튜브상에 올라온 영상으로, 귀여운 여자 아가가 아이언맨이 되어서 악당 토끼들을 소탕한다는 깜찍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 영상입니다.
47초의 짧은 런닝타임의 영상이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워 벌써 1천4백만뷰 가까운 시청횟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깜찍하고 귀여운 아기가 출연해서 화제가 된 면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 패러디물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이 영상이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이 영상물에 나오는 아이언맨의 특수효과는 '아이언맨' 영화에 나오는 것들에 비해 크게 떨어져 보이지 않는 것이, 영상 제작자인 '패트릭 보빈'의 디렉팅 능력이 그만큼 특출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 11월 초에 유튜브상에 또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바로 이소룡을 패러디한 '드래곤 베이비'라는 영상입니다.
아기의 장난감 용이 갑자기 악당용으로 변하면서 이 영상은 시작되는데요, 이소룡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쫄쫄이 츄리닝을 입은 아가 역시 이소룡과 같은 액션을 취하면서 이 악당 용과 정면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영상에서도 역시 제작자의 뛰어난 합성효과와 CG효과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아가의 이소룡 동작들과, 악당 용의 액션들에서 전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게, 이 영상의 인기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 제작자 패트릭보빈이 유튜브상에 자신의 채널을 시작한 것은 2년전의 일입니다.
2년이 지난 지금 그의 영상 작품들은 벌써 223개나 될 정도로, 그의 웹상에서의 활약상은 대단한데요, 이는 한달에 평균 10편 정도의 작품을 게시한 것으로 그의 본 직업이 따로 있는 상태에서 이 만큼의 작업을 해왔다는 점에서 더욱더 놀랍습니다.
그리고 점점 그의 영상 퀄리티라던지 시나리오가 높아지고만 있어서, 앞으로의 그의 영상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아래는 앞서 설명드린, '아이언 베이비'와 '드래곤 베이비' 영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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