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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물품보관함 돈가방 현금 5000만원 발견, 범죄와의 연관설? 습득자 포상은?

by cwk1004 201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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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수원서부경찰서에서는 수원역에 500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확인 결과, 5만원권 총 4995만원이 들어있는 돈가방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져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가방은 수원역의 물품보관함에 한달이 넘도록 주인이 찾아가지 않고 보관되어 있던 것으로, 물품보관함 관리자 박모씨가 오래된 보관품들을 폐기처분하려던 중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가방이 범죄와 연관되어 있다는 추측으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 가방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가방을 처음 발견하고 습득한 박모씨에 대한 포상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얼마전 수원역에서 발견된 5000만원 돈가방에 대한 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원역 돈가방 소식을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1. 범죄와의 연관성 있을까?

이번 수원역 돈가방 발견에 대한 경찰의 추가 수사가 착수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 많은 액수의 돈가방을 주인에게 찾아주기 위해 40일동안 공고를 붙였음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는 사람이 나타나지를 않고 있어서, 이 돈의 출처가 혹시 범죄와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이 가방을 처음 발견한 것은 약 한달여전으로, 물품보관소 규정상 보관후 5일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가방은 한달여동안의 공고를 붙여 따로 찾아갈 수 있도록 주인을 찾아준다는 원칙에 따라,

이 가방 또한 주인이 찾아갈 수 있도록 40일동안 공고에 붙였으나, 지금까지 주인이 찾아나서지 않는 것을 보면, 돈의 출처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네티즌들 역시 이 돈가방에 대해 "수원역 돈가방의 주인이 끝내 나타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것이냐.", "맨처음 발견했을 때, 보관함 관리자 심장이 떨렸겠다."는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출처 : 뉴시스>

 

2. 돈가방 신고자에 대한 포상은?

이 돈가방의 출처와 함께 또 한가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은, 이 돈가방을 찾았던 최초의 발견자에 대한 포상이 있는가라는 점입니다.

경찰에 의하면, 수원역 물품보관함 운영자 박모씨는 보관기간 5일 및 폐기처리기간 40일이 지난 불품을 폐기하려던 중, 5만원권 999장이 들어 있는 돈가방을 발견한 후, 이를 경찰에 바로 신고하게 되었다는데요,

현행법상 습득 신고를 접수한 경찰서에서 14일간 유실물을 공고한 후, 그 후 1년 14일이 지나도록 주인이 찾아가지 않을 시에는, 습득자에게 소유권을 넘겨주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돈가방이 유실물로 인정되지 않고 소유가 있는 물건으로 판단될 경우, 경찰이 절차에 따라서 압수할 수도 있다고 하니,

향후 이 돈가방의 출처와 향방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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