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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장윤정 심경고백, 장윤정 도경완 결혼 앞두고 신혼집 등 논란에 종지부, 과도한 관심에 등돌린 스타.

by cwk1004 201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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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윤정 결혼식을 하루 앞둔 장윤정 심경고백을 해 화제입니다. 지난 27일 JTBC ‘뉴스9’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등에 대해 장윤정 결혼식에 대한 심경고백을 전한 것인데요,

얼마전 가족사 문제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장윤정 도경완 결혼에 앞서 장윤정 신혼집 가격 논란에 까지, 이날 장윤정은 왜 자신이 살집의 가격을 대중에게 공개해야하느냐며 장윤정 도경완 결혼과 함께 장윤정 신혼집 가격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도 했습니다.

 

다시는 고민거리 이야기 하지 않겠다.

장윤정이 이날 인터뷰를 통해 밝힌 속내입니다.

도대체 여론이 그녀를 얼마나 힘들게 했기에, 세상과의 소통을 끊어버리겠다는 극단적인 발언을 하게 되었던 것일까요?

장윤정은 그동안 자신과 관련된 자극적인 언론 보도 및 네티즌들의 악플등에 관해 “속은 상하지만 이해하고 넘긴다. 각자의 입장들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면서도 “자극적인 이야기에는 자극적인 다른 이야기가 따라 붙기 마련이다. 본인 이야기가 아닐 때는 관심이 가니까 이해는 하는데 속상하다”라고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그녀는 "나는 내 기사 안 본다. 보면 속만 상하고 그런 것에 흔들릴 여유가 없다. 주변에서 내 얘기를 전해주려고 하면 차단한다"고 말해, 애초에 악플들과 자신을 겨냥한 언론플레이에 애써 외면해왔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윤정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보다는 그래도 장윤정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분들이 많은 만큼, 장윤정 자신도 역시 "요즘 어딜 가나 나에게 힘을 주려고 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하며 "그 분들 덕에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도 난다. 이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힐링캠프에서의 가족사 공개, 후회스럽다.

장윤정은 이날 방송 인터뷰를 통해, 과거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가족사를 공개했던 일을 깊히 후회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장윤정은 “가족사에 대해 내가 내 입 밖으로 얘기를 한 게 속상하다. 혼자 벽을 보고 얘기를 했어도 내 입 밖으로 꺼냈다는 것이 마음 안 좋다”면서, "그래도 얘기하니 편하지 않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답답한 마음에 시원하려고 얘기한 게 아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얘기가 나왔던 거지 내 마음 편하자고 얘기했던 게 아니다"라고 당시의 힐링캠프 상황을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앞으로는 누군가가 나에게 ‘고민을 얘기해봐 들어줄게’ 해도 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일종의 세상과의 소통 단절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비치기도 했는데요,

장윤정의 일련의 사건들과 논란을 쭉 지켜보아왔던 팬의 입장에서 이러한 그녀의 말은 정말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게 들리기만 합니다.

<출처 : JTBC>

 

한편 장윤정은 오늘 28일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여의도 63빌딩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아직까지 논란이 되었던 어머니와 동생과의 관계가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성대한 결혼식 치르시길 바라며, 다정한 도경완 아나운서와 행복한 결혼생활로 다시 세상에 닫았던 문을 조금은 열어둘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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