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판 베컴부부로 알려진 기성용 한혜진 결혼을 올렸습니다. 7월1일 진행된 기성용 한혜진 결혼식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축복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는데요,
특히 이날 2부 축가를 신랑인 기성용이 직접 불러 그자리에 모인 많은 하객들은 위플레이와 기성용 해피바이러스 축가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기성용 해피바이러스 축가와 위플레이가 함께 한 자리가 많은 사람들을 감동과 즐거움의 자리로 만들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세기의 결혼식인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혼식이 진행되기에 앞서, 당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본식에 앞서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두사람의 결혼소감을 밝혔습니다.
신랑인 기성용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라고 전하며 “결혼을 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됐다. 신랑으로서 신부를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이렇게 떨릴 줄 몰랐는데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인 것 같다”면서, “멋진 신랑과 앞으로도 행복하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내조 잘 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기성용은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간략한 기자회견을 마친 두 사람은 이어서 오후 6시 비공개형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으며, 1부 축가는 한혜진의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양파가 축가를 불렀고, 부케는 역시 한혜진의 절친 엄지원이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식이 진행되어, 일반인들이 기성용과 한혜진의 행복한 순간을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짧게나마 기자회견을 통해서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확인하니,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는 듯 했습니다.
<출처 : 노컷뉴스>
이날 결혼식에서는 특이하게도 새신랑 기성용이 새신부 한혜진을 위해 직접 축가를 불렀습니다.
가수 양파의 1부 축가에 이어, 기성용은 한혜진을 위해 그룹 위플레이와 함께 2부 축가 '해피 바이러스'를 직접 부른 것인데요,
위플레이의 '해피 바이러스'는 평소 기성용이 좋아하는 노래로, 지난해 스완지시티 입단 신고식 행사에서 기성용이 이 노래를 불렀을 정도로 애창곡으로 알려져, 역시 이날도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노래도 잘 골랐는지... 노래 제목처럼 정말 결혼생활 내내 서로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주고 받으며 항상 사랑하는 모습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TV데일리>
한편, 7월1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드디어 한국판 베컴부부가 된 기성용과 한혜진.
그들은 결혼식이 끝난 뒤, 바로 각자의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러 일터로 분주히 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들의 바쁜 일정 때문에 미리 혼인신고까지 마쳤던 것처럼, 기성용은 결혼식 다음날인 2일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을 할 예정이며, 한혜진은 이달 말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힐링캠프' 촬영 등 스케줄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혜진이 영화촬영과 힐링캠프 촬영 스케쥴을 다 마치고 나면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으로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에 있어, 그때부터 그들의 달콤한 신혼생활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영원히 행복한 한국판 베컴부부로 남아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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