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밥상을 위협하는 정말 부도덕한 어른들이 있습니다. 일부 부도덕한 업체에서 아이들이 밥에 비벼서 즐겨먹는 맛가루에 사료용 채소를 집어넣어 만들었다는 사실이 최근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현재 가축사료 맛가루 사료용채소 키워드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가축사료 맛가루 사료용채소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공분을 금치 못하며, 지금까지 실제로 시중에 많이 팔린 제품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섭취했을 사료용채소들의 실체에 폭발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지난 채소와 위생상태가 불량한 건다시마 등을 구입하여 가공한 뒤 식품 제조업체에 납품한 혐의로 식품업체 I사 대표 김모(54)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납품한 제조업체의 대표적인 제품이 아이들이 밥과 함께 즐겨 비벼먹는 맛가루라는 것이 밝혀져 더욱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 회사 제품인 맛가루는 그동안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활발하게 판매되어 왔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성장기의 어린이는 물론 이제 갓 이유식을 뗀 유아들까지도 이 제품을 먹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어떤 것들이 있길래, 가축사료에나 들어가는 불량 식자재를 아이들이 먹는 식제품에 넣었을까요?
차라리 어른들이 즐겨먹는 제품에 불량재료가 들어갔다면, '그래 너도 먹고 살기 힘드니까 그랬겠지...'라며 허허 너털웃음이라도 짓겠지만...
아이들을 상대로 먹을거리 가지고 장난질 치는 이런 악덕 기업은 이 세상에서 뿌리채 뽑아버려야 하겠습니다.
부디 철저한 조사와 저들이 저지른 벌에 합당한 벌로, 단죄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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