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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글/그림

1박2일 멤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침낭!! 침낭도 진화한다. ^^

by cwk1004 200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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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주로 김C라든지 은초딩이 애용하던 침낭.....

개인적으로 침낭은 군대에서 써봤던 기억이 전부인데, 안에 들어가 있으면 굉장히 따뜻하고 편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옥의 티라고나 할까요. 침낭에 들어가 있으면, 손과 발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야생동물의 위협에서 대피하기에는 침낭이 의외로 대단히 위험한 잠자리입니다. (개인적인 여담을 하자면,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많지 않지만 캐나다 쪽으로 가면 야생동물이 꽤나 출몰합니다.)

어찌되었던 우리가 흔히 알던 침낭은 아래와 같은 형태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이 침낭도 꽤나 발전된 형태입니다. 팔은 움직일 수 있게 해놓았으니까요.

하지만, 침낭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비단 어떤 영역에서든 진화를 하지 않겠습니까마는.. ^^)
신기하기도 하고 꽤 괜찮은 아이디어 입니다.

아래 침낭은 다리까지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컨셉의 침낭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발만 신을 수 있게 해놓았다면, 흡사 원피스로 된 파카가 될 수도 있었겠습니다. ^^

이 침낭의 이름은 Lippi Selk Bag #2 Sleeping System로 $229의 가격이군요. 허걱 비싸군요.
저같은 구두쇠에겐 그림의 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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