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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싸이 미국 보이는 라디오 출연 영상, 출중한 영어 실력에 다들....

by cwk1004 201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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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세계적인 인기가 한창인 요즘 싸이가 미국의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분쯤 되어 보이는 두가지 영상인데요.

둘 중 한 영상은, 아메리칸아이돌에서 심사의원으로 나왔던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기한 것은 싸이가 영어를 잘한다는 건 알았지만, 생각보다 너무너무 잘한다는 것이고, 그가 실제로 유학 생활을 길게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싸이의 보이는 라디오 영상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싸이의 유쾌한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영상들로, 한국말 자막도 있으니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싸이의 미국 보이는 라디오 감상하실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

 

 

1. 출중한 영어 실력은 해외 유학 시절 습득?

우리는 대부분 싸이의 출중한 회화실력을 두고, 역시 영어를 잘하려면 해외 유학 경험을 해야한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보이는 라디오에서 그가 밝힌 그의 유학시절은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보스턴칼리지에서의 4년이 전부였구요, 그것도 유학 올 당시, 영어를 거의 한마디로 못하는 수준이었다는군요.

그럼, 어떻게 싸이는 이렇게 회화를 유창하게 하는 것일까요?

싸이는 자신이 4년 동안 계속 신입생이었다고 말합니다.

공부보다는 주로 친구들과 놀러다니거나, 음악을 하거나, 거의 학교 출석을 안했다고 합니다.

영어 고수들이 말하는 그 과정을 싸이도 겪은 걸까요?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그 나라 문화를 체득해야한다는.... ^^

어쨌든,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쏙쏙 들어오는 영어를 구사하는게 정말 영어를 쉽게 잘하는 것 같습니다.

 

2. 싸이가 벌인 술파티에, 엠뷸런스 출동하기도....

보스턴 대학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소개하는데, 미국은 술을 먹을 수 있는 연령이 21세라고 합니다.

미국 나이로 21세면, 한국 나이로는 22~23세네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한국 보다는 약간 알코올쪽으로는 보수적인 편입니다.

대학교 때, 미국에 처음 간 싸이는 이 사실을 몰랐던 거죠.

대학 입학 당시, 싸이는 꽤 술을 잘마시는 편에 속했다고 합니다.

암요~~!! 그랬겠죠. ^^

그래서,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을 집에 불러서 술파티를 했다고 하는데.....

친구들은 다들 오바이트 하고, 이웃이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차, 엠뷸런스 출동하고 난리가 났었다고 하네요.

그의 다른 에피소드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싸이의 미친 존재감이 미국 보이는 라디오에서도 확실히 드러납니다.

 

3. 사석에서는 겸손, 무대에서는 광분....

해외에서 싸이를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인터뷰에서 보이는 싸이의 태도는 항상 무척이나 겸손합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도 싸이는 겸손함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뜰 줄은 몰랐다."

"가수생활은 12년했지만, 여기에서는 신인이다. 잘 부탁드린다."

이렇게 사석에서는 겸손한 싸이이지만, 정작 무대에 올라가면 대중을 압도하는 포스를 보여줍니다.

바로 이런 싸이의 면모가 "강남스타일"이라는 명곡 이전에, 싸이의 인기 비결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아래는 싸이가 출연한 미국 보이는 라디오 두가지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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