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소식

슈퍼스타K4(6회)의 미남 정준영 로이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그들...

by cwk1004 2012. 9. 22.
반응형

어제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 미남으로 통하는 정준영과 로이킴이, 김광석의 "먼지가되어"라는 곡을 락발라드로 리메이크하여, 정말이지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어 화제입니다.

 

정준영과 로이킴은 모두 알다시피, 비쥬얼이 훌륭한 청년들입니다.

특히 연예인 닮은꼴로도 유명한데요,

정준영군은 배우 강동원을, 로이킴은 배우 장동건을 정말 많이 닮아있습니다.

게다가 둘다 노래도 잘하는 편이어서, 많은 여성팬들을 벌써부터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둘이 어제 정말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두명 중 한명은 꼭 떨어져야하는 배틀무대....

과연 탈락자는 누구일까요?

 

지금부터 어제의 환상적이었던 둘의 무대와 함께, 다음주 정준영, 로이킴 둘 중 누가 탈락이될지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락발라드로 훌륭하게 리메이크된 "먼지가되어"를 감상하실 분들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

 

 

1. 밥숟가락과 젓가락 같은 존재

인터뷰에서 둘의 관계에 대해 묻자, 로이킴이 한 말입니다.

정준영도 닮은점이 많고 서로 잘 통하는 사이라고 말합니다.

톡톡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한 정준영과, 허당처럼 돌발행동을 자주하는 로이킴, 그 둘은 성격 뿐만 아니라 해외체류경험에 있어서도 닮아 있어, 서로 아주 잘 통하는 데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 둘이 김광석의 "먼지가되어"라는 곡을 들고, 배틀무대에서 함께 경쟁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말이 경쟁이지 전쟁이나 다름없는 배틀무대이지만, 이 둘은 그 배틀무대 준비를 참 재미있고 위트있게 준비해나갑니다.

유쾌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연습이기에, 그들의 연습은 궁합이 척척맞아, 척하면 척입니다.

주변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그들의 연습장면에 혀를 내두릅니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2. 걸림돌은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그들이었지만, 걸림돌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정준영은 김광석의 "먼지가되어"라는 곡을 모르는 상태였던지라, 특히 가사를 외우는 데 애를 먹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 열심히 시도때도없이 외운 덕에, 제 시간에 가사를 다 외워서 합주연습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합주연습이 시작되자 이번에는 로이킴한테서 문제가 생깁니다.

밴드를 가지고 있는 정준영과는 달리, 밴드와의 합주경험이 없었던 로이킴은 연습할때의 주도적인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정준영이 곡의 편곡을 돕고, 곡을 리드하여 합주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3. "먼지가 되어" 최고의 락발라드로 탈바꿈.

드디어, 그들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무대에 올라가기전 그들은 말합니다.

"이기든 지든, 진짜 멋진 무대를 만들자고 약속했다."

이들의 이런 약속이 진짜 진짜 멋진 무대를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무대의 처음은 그들의 기타 라임으로 경쾌하게 시작합니다. 기타 리듬에 맞춰 심사위원들도 어깨를 들썩입니다.

어쿠스틱 느낌으로 1절이 끝나고, 갑자기 일렉기타반주가 터져나오며 락발라드 느낌으로 전환됩니다.

둘은 곡을 대화하듯이 주고 받으며, 심사위원들을 그야말로 매료시켜버립니다.

저또한 보는 내내, 눈과 귀를 떼질 못하겠더군요.

어느새 열광적인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이 모두 칭찬의 말을 해줍니다.

싸이는, 두 사람 모두 너무 멋졌고 오늘 정말 가수같았다. 지금까지 제가 본 공연중에 단연 최고. 라며 칭찬해주었고,

이승철 또한 두 사람의 배틀은 정말 환상의 조합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둘 중 탈락자를 결정하는 시간.....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깊어갔습니다.

급기야, 이번 슈퍼스타K 시즌에서 최초로, 심사 보류 판정을 받습니다.

둘 다 너무 잘해서, 심사 위원들이 좀더 생각의 시간을 갖겠다는 말이죠.

 

두 사람의 무대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과거 장재인과 김지수의 무대를 보는 듯 했습니다.

장재인과 김지수가 배틀무대에서 둘다 합격했듯이, 그들도 다음주 둘다 합격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스타성이 출중한 두 사람 중 한사람을 탈락시키는 건, 슈퍼스타K로서도 큰 손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아래는 정준영과 로이킴의 "먼지가되어" 무대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