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어제 미국에서의 20일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후, 오후3시에는 기자회견, 그리고 저녁에는 경기대 대학축제 공연이라는 Tight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기자회견도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고, 얼마 쉬지도 못하고 바로 경기대 축제현장으로 갔을 텐데요, 피곤한 몸을 훌훌털고 경기대에 가서 축제현장을 그야말로 화끈하게 달구어 주었다고 합니다.
관중석은 경기대 학생들 뿐만아니라 주변 일반인들을 비롯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싸이의 무대를 함께 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인파가 싸이의 무대를 즐기면서 떼창을 하는 모습이, 싸이가 미국에서 활동을 하는 사이, 한국에서의 그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지금부터, 오랜만에 한국 축제에서 팬들과 만난 싸이군의 무대는 어떠했는지, 그리고 어제 경기대 열광적인 무대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싸이의 한국에서의 첫 일정, 경기대 무대영상을 함께 감상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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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영상에서 카메라는 싸이를 뒤에서 잡고 있습니다.
싸이의 앞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경기대에 모인 인파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싸이가 올라오자, 이 많은 관중들의 환호가 대단합니다.
싸이의 손짓 발짓, 그리고 흥겨운 노래에 모두 하나가 된 듯 합니다.
후렴구 부분에서 울려퍼지는 관중들의 우렁찬 떼창.
확실히 싸이가 미국 가기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싸이에 대한 경기대 학생들의 환영은 대단했습니다.
싸이의 열정적인 무대가 끝나고, YG 홈페이지에는 싸이의 경기대 무대에 대한 감상 댓글이 바로바로 올라왔습니다.
"싸이 최고", "경기대 싸이 오빠 강림", "경기대를 경마장으로 만들어주었다", "진정한 가수 싸이" 등 싸이에 대한 칭찬 일색입니다.
아래 영상을 확인하시면 아시겠지만, 싸이가 그 어느때보다도 흥분해서 노래를 불렀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싸이가 어제 오후 기자회견에서 말했듯이, 자신은 대학축제를 즐기는 걸 좋아하고, 미국 활동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대학축제라는 무대에서 풀고 싶다고 하더니, 정말 스트레스를 확 풀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10월 중순까지 매일 많은 일정들을 소화해야 할텐데, 열정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좀 챙기면서 하셨으면 좋겠네요.
싸군, 화이팅!!!
→ 아래는 어제 경기대, 싸이의 강남스타일 무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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