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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김장훈 자살 암시글, 싸이와의 불화설이 그 이유? 진실은...

by cwk1004 201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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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증권사 찌라시에 따르면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김장훈과 싸이와의 불화설이 이번 김장훈의 SNS 심경글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김장훈은 자신의 SNS에 "끝까지 이겨냈어야 하는데, 결국 못 이기구 무너져서 정말 미안하다. 혹시라도 저를 너무 욕하지도 말고 상심하지말기... 형이 미안하다. 간다."라는 말을 남겨 많은 팬들로부터 "자살"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게다가 SNS에 이글이 올라온 시간이, 엊그제 싸이의 시청앞 무료공연이 진행되던 시간이어서, 김장훈과 싸이 사이의 불화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데요,

김장훈 측에서는 어제 언론을 통해, "현재 김장훈은 괜찮은 상태이다. SNS 글은 술을 좀 많이 마시고 적은 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렇지만, "자살" 소동은 이걸로 일단락되는 듯 하지만, 싸이와 김장훈과의 불화설에 대한 물증 및 심증이 심심찮게 불거져나오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최근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김장훈의 심경에 이상 현상이 생긴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장훈과 싸이 사이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던 건지, 그리고 이 둘의 불화설이 진실인지의 여부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장훈과 싸이의 불화설의 진실에 대해 함께 살펴보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

 

1. 싸이가 김장훈 콘서트를 표절했다?

최근 연예계 찌라시라며, 싸이와 김장훈 간의 이상기류에 관한 글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김장훈 개인 SNS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구요.

연예계 찌라시라면 일종의 이슈만들기로 밖에 생각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번 경우는 김장훈 자신이 SNS 상에 공연표절에 관한 괴로운 심정을 드러내놓고 있어서, 그저 루머로만 치부할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연예계 찌라시 내용 발췌입니다.

김장훈 : 싸이가 주목받을수록 상실감이 커지고 있음. 김장훈과 싸이는 절친했지만 ‘완타치’란 합동공연하면서 사이가 나빠짐. 서로 ‘공연에선 내가 최고’라는 마음이 있어, 완타치 공연이 서로 자기 때문에 잘된줄 알고 있음. 자존심 충돌 끝에 서로 “이제 끝내자”며 갈라섬. 이후 김장훈의 스태프들이 대부분 싸이에게 갔는데, 이를 두고 김장훈은 더욱 상실감. 얼마전 트위터에 “이승환의 무대도용, 그 심정 알 것 같다”고 한 것은 싸이를 향한 것.

 

지난 5월14일 방송된 "놀러와"에서는 김장훈과 싸이가 출연하여, 싸이의 연예인 초창기시절 김장훈에게 공연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김장훈의 공연이 너무 화려하고 대단하여 그 연출법을 어깨너머로 훔쳐보고 배워서, 싸이 자신이 더 업그레이드해서 공연을 하고 있노라고 밝혔습니다.

그 당시에는, 절친인 두 사람 사이에서, 공연 무대 연출법을 표절하네마네 하는게 그저 친한 사람들끼리의 장난 정도로만 알고 넘겼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무대연출자 입장에서 자신의 무대 연출법을 마음대로 도용당한다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자존심이 상할 만도 할 것 같습니다.

 

2. 공연표절에 관한 김장훈의 SNS 심경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최근 김장훈의 SNS에는 공연표절과 관련해 몇몇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그렇지만, 정확히 그 대상이 누군지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기때문에, 여기에서 말하는 대상이 "싸이"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오고 미국진출 시동을 걸기시작할 때 쯤부터, 김장훈의 SNS에 심경글들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서는, 아마도 싸이의 인기가 올라감에따라 심리적으로 열등감 또는 자괴감을 느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SNS 메시지에서 김장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승환씨가 예전에 컨츄리꼬꼬가 자신의 무대를 그대로 도용했다고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는데, 자신도 이승환씨 처지가 되어보니 이승환씨의 입장이 백번 이해가 된다....."

"..... 돈은 가져가도 되지만, 창작은 빼앗기고 싶지 않다....... 제 인격의 한계겠죠?...."

가수로서가 아니라, 연출 제작자로서의 입장에서는 그의 심정이 백분 이해되기도 합니다.

창작이라는 작업이 절대로 쉽지 않은 일인 만큼, 무대 연출에 있어서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창작기법을 빼앗겨 버렸다면, 그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싸이가 잘못했다라는 말은 할 수 없습니다. 무대연출이 저작권이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싸이가 100% 그대로 도용했다기보다는 더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였다라고 하는 게 더 맞을지도 모릅니다.

어찌되었든, 두분이서 정말 절친관계였는데, 이렇게 된 상황 자체가 너무 아쉽네요.

 

3. 김장훈이 원조 콘서트킹.

사실은, 가수 김장훈은 공연에 대해서는 자부심이 대단한 가수입니다.

자신의 무대를 하나하나 일일이 자신이 직접 챙기고, 기획하고, 연출하며 총감독까지 맡아서 하는 가수는 아마 김장훈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SNS 대문 타이틀은 바로 "콘서트킹김장훈"입니다.

원조 콘서트킹으로서 한때 전국민을 콘서트에서 열광의 도가니로 넣었던 장본인이기에, 현재의 싸이의 무대에 열광하는 국민들에 배신감이 들고, 자신의 연출기법을 그대로 가져다 도용한 무대를 시기의 눈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음은, 어찌보면 팬의 입장에서 이해를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싸이와 김장훈은 어찌보면, 둘 다 한국의 기상을 높혀주고 있는 애국전사들이라고 칭해도 무방합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이라는 곡으로 전세계적인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한국이라는 나라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장훈은 모든 사람들이 아시겠지만 명실공히 독도지킴이, 위안부문제해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타임지에 광고개제를 하는 등, 한국의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대표적인 국민가수입니다.

이러한 분들이 서로 사이가 틀어지고 있다는 것은, 그들 개인의 문제를 떠나서, 팬들의 입장에서 너무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루 빨리, 두 분이서 극적인 화해를 하시고 다시 예전의 관계로 돌아가,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 아래는 5월14일 방송된 싸이와 김장훈의 놀러와 녹화분입니다. 1분50초쯤부터 보시면, 싸이가 김장훈의 무대를 벤치마킹하고 표절했다는 부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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