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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해외매체 벌써 싸이 불화설 보도, 김장훈의 뒤늦은 심경고백이 아쉬울수밖에 없는 이유...

by cwk1004 201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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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해외매체를 통해서 싸이와 김장훈의 불화설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어제 저녁쯤 김장훈씨의 마지막 심경고백으로 싸이와의 불화설이 일단락되는 듯 싶었지만, 이보다 빠른 해외언론의 움직임으로 싸이의 해외에서의 이미지 추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김장훈의 심경고백"이라는 타이틀의 뉴스를 보고 김장훈과 싸이의 팬으로서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진흙탕 싸움으로만은 끌고 가지 않으려는 김장훈씨의 의지가 엿보이는 보도였는데요,

문제는, 이렇게 일단락될 것으로 보이던 그들의 갈등이, 이제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까지 그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어제 해외언론을 통해 김장훈과 싸이의 불화설이 보도되어,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의 인기에 제동을 걸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낳고 있는데요,

향후 추가적인 해외매체의 보도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김장훈씨의 마지막 심경고백을 비롯, 해외매체에서 보도한 싸이의 불화설, 그리고 향후 싸이의 해외활동에 미칠 영향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매체에서 싸이와 김장훈 간의 불화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

 

1. 김장훈의 뒤늦은 심경고백... 이대로 일단락되나?

어제 김장훈은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 자기 탓으로 돌릴 수밖에 없는 건데,

상황으로 봤을 때는 정말 화가 나지만, 이 상황까지 몰고 온 건엔 내 잘못이 좀 크다는 생각이 든다.

국제적으로도 좋은 상황인데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감정의 골이 더 그렇게 돼서 안타깝다"

지금까지 SNS를 통해 싸이와의 불화설 관련된 메시지를 올리다가,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이라서 의미가 있고, 더 공신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싸이와의 불화설의 진실여부를 떠나, 이제 두사람간에 더이상의 다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2. 하지만, 벌써 국내 뉴스뿐아니라, 해외 매체에서도 보도.

하지만, 싸이와 김장훈 간의 불화설은, 팬들이 우려하던 상황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바로 해외매체에 싸이와 김장훈 불화설이 보도된다는 시나리오였는데요,

어제 야후필리핀 보도에서 “싸이가 김장훈을 배신했나?(Did PSY betray Kim Jang Hoon?)”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 한국에서는 싸이가 김장훈을 배신했다는 주장이 더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근거없는 기사를 마치 사실인 것 마냥 다루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대마초, 병역문제 등의 싸이의 과거 사건들을 나열하면서, 싸이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인데요,

"과거 싸이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김장훈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도록 도와줬는데, 싸이는 김장훈을 떠났고, 심지어 김장훈의 공연 스태프까지 데리고 나왔다”고 전하며,

"개도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 법인데 심지어 사람인데 그럴 수 있냐"라는 말로, 싸이를 "배신자"로 낙인찍어버리는 보도를 실었습니다.

물론, 미국 언론매체가 아니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필리핀야후에서 기사가 보도되었다면, 그리고 그 기사가 현재 전세계 흥행중인 "싸이(Psy)"에 관한 거라면, 미국 언론매체에서 이 불화설에 대해 다루는 것은 어찌보면 시간문제일지 모릅니다.

김장훈씨도 그렇고, 싸이씨도 그렇고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오게 되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3. 정작 싸이는 담담한 반응인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싸이의 경우는 김장훈과는 다르게 언론플레이를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장훈이 SNS를 통해 연신 그의 입장을 밝히고 의혹을 낳고 이슈를 만드는 와중에도 그는 그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는데요,

언론에 말을 흘리기보다는, 김장훈 병실에 병문안가는 것으로 대체했었습니다.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 행사를 마친 싸이와의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힌 게 처음인데요,

“장훈이 형이 지금 몸이 굉장히 안 좋다. 그래서 어제(5일) 찾아봤던 것이고 그냥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다. 올라가는 대로 다시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장훈이 SNS에서 밝힌 내용과는 다르지 않으냐라는 기자의 물음에는 “아니다. 저희가 워낙 자주 좀 그런 일이 있다. 괜찮다”라며 자신이 생각하기에 불화설이 마치 흔히 자신들 사이에 있는 일인것 마냥 말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게 진실일지... 일단락되는 지금에와서도 불화설의 진실이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이번 해외매체 보도 건에서도, 싸이는 별다른 반응이 없이 담담한 모습입니다.

어떠한 언론 대응도 없이, 10월 14~15일로 예정된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행사무대를 끝으로, 미국에서의 일정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향후, 해외 매체에서는 "싸이 김장훈 불화설"을 기사로 올리고 이슈거리로 만들것임에 분명합니다.

이번 일로, 김장훈씨 싸이씨 모두 득이없는 결과를 낳았다고 판단되는데요,

김장훈씨의 앞으로의 중국활동도 잘 진행되면 좋겠고, 싸이의 해외활동 또한 해외매체의 공격에도 잘 이겨내어 더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둘 다 더욱더 성공한 모습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한자리에 서실 수 있는 날이 오길 팬의 입장에서 바래봅니다.

 

→ 아래는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후, 싸이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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