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유튜브에 'MIT 강남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MIT 공대를 배경으로 재학생이 만들었다는 점 및 그 영상의 높은 완성도 이외에도, 세계적인 석학인 "촘스키 교수"가 출연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한국 출신으로 보이는 재학생이 싸이의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이 패러디 뮤직비디오에서는, 뮤직비디오 중간 쯤, 촘스키 교수가 연구실에 앉아 차를 마시는 모습이 클로즈업되고 한국말로 촘스키교수가 "오빤 촘스키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정말 촘스키가 맞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으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욱이 이 패러디영상에서는 "촘스키 교수" 뿐만 아니라, 또다른 세계적인 과학자들도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촘스키가 출연한 "MIT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 및 영상뒤에 숨겨진 이야기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IT 강남스타일 영상을 함께 하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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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MIT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20만뷰를 넘어서며 패러디영상물로는 심상치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이유는 먼저 이 영상물의 뛰어난 완성도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MIT 공대생들이 만든 패러디물은 달라도 역시 다르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설득력이 있어보일 만큼, 영상을 실제로 보면 카메라 앵글이라던지 색감이라던지 실제 뮤직비디오라고 해도 될 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물론, 그래도 아마추어적인 냄새가 풍기긴 하지만, MIT 마스코트를 출연시키고 아이언맨도 출연시키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더욱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특히 세계적인 석학들이 출연하여, 싸이의 인기가 이제는 과학계에 까지 번지는 것 아니냐며 싸이의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게 했습니다.
뮤직비디오의 중간 쯤, 연구실에 앉아서 차를 마시던 촘스키 교수를 카메라가 잡습니다.
이에 차를 내려놓고 촘스키 교수가 "오빤 촘스키 스타일"이라는 말을 하는데요, 이때 모든 뮤직비디오 음악은 Stop되어 촘스키 교수의 육성을 그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또 다른 2명의 세계적인 과학자들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현 미국 행정부의 과학분야 자문을 지낸 '에릭 랜더 생화확과 교수'와 재료화학과 교수인 "도널드 새도웨이 교수"가 바로 그들인데요,
주인공으로 출연한 재학생고 함께 서슴없이 말춤을 춰보이는 그들의 모습이, 과학계 거장들이라고 하기엔 너무 친밀한 듯하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연일 쏟아지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이 이제는 과학계까지 진출했습니다.
다음은 어떤 분야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할까요?
싸이의 빌보드 1위 달성도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는 Topic이지만, 연일 터져나오는 패러디영상과 플래시몹 영상들 또한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 아래는 "MIT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노엄 촘스키' 교수의 모습과 육성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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