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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성재기 진중권 사망유희 토론 이루어지나? 아청법 토론회 후 성재기 발언보니...

by cwk1004 201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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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일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씨가 국회에서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 주최로 열린 '아청법 토론회'에 참가하여 뜨거운 논쟁을 벌여 네티즌들로 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 '아청법 토론회' 직 후, '4차원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서 향후 진중권 교수와의 사망유희 토론 의사가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변해 향후 '성재기와 진중권의 사망유희' 토론의 향방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4차원 라디오' 인터뷰 직후, 첫 사망유희 토론을 성공적으로 이끈 '변희재' 논객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성재기' 대표와 '진중권' 교수와의 사망유희 토론 일정을 잡겠노라고 단언하여, 더욱 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듯 합니다.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로 말할 것 같으면, 지금까지는 트위터상의 여성 비하 발언 및 생리관련 발언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아왔던 주인공으로, 이번 '아청법 토론회'는 그의 오프라인에서의 첫 출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은데요,

이날 의외로 '성재기' 대표는 논리적이면서도 통쾌한 발언으로, 남성을 대표한 논객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선보여, 기존의 고삐풀린 망아지와 같았던 인터넷 상에서의 이미지를 벗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아청법 토론회장에서는 어떠한 말들이 오고 갔을까요? 그리고 향후 성재기 대표와 진중권 교수와의 사망유희 토론은 정말 이루어질까요?

 

지금부터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의 아청법 토론회 현장 및 성재기와 진중권의 사망유희 토론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재기' 대표의 아청법과 사망유희 토론에 관한 정보를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1. 아청법토론회, 막말이지만 통쾌한 발언

어제 국회에서 열린 아청법토론회에서는 '성재기' 대표의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및 SNS 상에서는 욕과 막말이 난무하여 이 사람이 정신나간 사람이 아닌가라는 착각까지 일으킬 정도로, 그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바닥 그자체였다면,

어제 아청법토론회에서의 그의 모습은, '남성연대 대표'라는 문구에 걸맞게 남성의 대표 논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그의 목소리가 한때 격앙되고 비수와 같은 막말들이 나오긴 했지만 인터넷상에서의 육두문자는 아니었으며, 필요이상의 막말은 없었다는 것이 이 토론회를 경청한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그는 "아청법은 마치 바바리맨을 잡으려고 바바리를 못입게 해버리는 것과 같다"라며, "아청법은 성폭행 범죄자를 잡자는 것이 아니라, 남성들의 성적인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다. 남성성을 잘 알고 있다면, 이러한 허무맹랑한 법은 애초에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격앙된 목소리로 남성을 대표해 주장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들은, 현재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막말이지만 통쾌했다"

"남자를 대표하는 발언이었다. 정말 통쾌하다"라며, 그의 아청법토론회에서의 주장을 지지하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반대편에서 주장을 펼친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 역시, 성재기 대표에 대해 "만나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만나서 성대표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이쪽 주장에도 일리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와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성재기 대표의 손을 들어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2. 진중권과 사망유희? 얼마든지!

이날 아청법 토론회를 마치고 나오는 성재기 대표를 '4차원 라디오'의 강태호 진행자가 인터뷰를 하는 자리에서, 진중권 교수와의 사망유희에 대한 질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아청법 토론회에 대한 소감을 물은 질문에는 "예상밖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한 것 같고, 앞으로 많은 것이 바뀔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아청법 토론회에서의 발언이 꽤나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진중권 교수와 변희재 논객의 사망유희를 아느냐는 질문에는 잘 안다며, "변희재씨는 별로 안좋아해요"라고 겸연쩍게 말하면서 변희재씨와의 관계는 피해가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면서도 진행자의 진중권 교수와의 사망유희 토론 의사가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얼마든지 토론에 응할 수 있다. 일본에 가고 싶으시다면 기어이 보내드리겠다"라며 사망유희 출연 의지 및 필승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인터뷰 이후, 변희재 개인 SNS상에 성재기 대표가 사망유희 토론 참여를 수락했다며, 진중권 교수와의 사망유희 토론 주제와 스케쥴은 추후 협의해보겠다고 밝혀 향후 사망유희 토론 진행 가능성을 확실히 했는데요,

이에 대한 성재기 대표의 추가 발언은 없었지만, 진중권 교수만 수락한다면 아마도 성재기 대표와 진중권 교수의 또 한번의 큰 이슈를 가져오는 토론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재기 대표는 아시다시피 '남성연대 대표'로, 변희재씨와 같은 보수논객도 아니고 진중권 교수와 첨에하게 대립할 주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성재기 대표의 인터넷상에서의 여성에 대한 비하발언을 두고, 진중권 교수가 비판을 하고 나서는 사건이 있었던 터라, 이를 두고 성재기 대표도 불편한 마음을 비추었었는데요,

아마도 사망유희 토론도 역시, 보수와 진보가 아닌 남성과 여성에 대한 논제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향후 사망유희 토론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든지, 이번 성재기와 진중권의 사망유희 자체는 대선과는 무관한, 논리 자체로 풀어나가는 토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래는 어제 진행되었던 '아청법 토론회'에서의 성재기 대표의 발언 모음입니다. 성재기 대표의 분노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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