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인 김진표가 국내 최초로 360도로 제작된 자동차 롤러코스터에 도전하여 완벽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주최한 측은 바로 자동차 버라이어티쇼인 '탑기어 코리아 시즌3'로, 이번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은 트랙 총길이가 70m, 트랙의 높이는 10m 규모의 비교적 큰 규모의 이벤트였습니다.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은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단한번만에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어려운 도전이지만, '탑기어 코리아 시즌3'의 MC인 김진표가 직접 자진해서 도전에 임하겠다고 밝혀, 도전 전부터 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금부터 지난 18일 도전에 성공한 김진표의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 현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진표의 자동차 롤러코스트 도전 이벤트를 함께 하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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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전 전부터 큰 이슈몰이
이번 김진표의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은, 탑기어 측에서 도전을 알리는 티저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로부터 큰 이슈몰이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도전에 사용되었던 롤러코스터 세트는 지름만해도 12m, 무게는 5톤에 육박하고, 최고 높이는 5층 정도의 높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놀라움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었는데요,
만약 도전 수행 중, 자칫 잘못하여 운전실수를 하거나 자동차가 충분히 가속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션수행이 될 경우, 김진표가 탄 자동차가 5m 높이에서 땅으로 그대로 수직낙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도전 전부터 많은 준비과정이 필요했고, 그만큼 이슈몰이도 충분히 했던 것 같습니다.
2. 위험천만한 도전, 짜릿한 성공
이번 도전은 정말이지 보는 사람들을 긴장시키는 위험천만한 도전이었지만, 김진표가 이를 멋지게 성공하면서, 짜릿한 성공의 기쁨을 만끽했던 자리였습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도전무대에는 김진표의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을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300여명의 관중으로 붐볐는데요,
김진표도 도전자체가 부담스럽기도 하거니와, 자신의 도전을 보기위한 팬들이 많이 모인 것을 보고, 긴장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와 신중하게 의견을 나누고 리허설 과정을 직접 체크하는 등, 이날 김진표는 생애 최고의 모험을 앞두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많은 팬들의 성원을 받으며 드디어 360도 도전을 위해 자동차를 출발시킨 김진표는 회전중에 자동차의 범퍼가 손상되고 번호판과 사이드미러 등이 떨어져나가는 경미한 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침착하게 끝까지 완주하여 완벽하게 360도 도전을 성공했습니다.
성공 직후, 많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도전 차량 지붕으로 올라간 김진표는, 자신의 도전 성공이 너무 기쁜 나머지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는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켜봐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대신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날의 도전은 대 성공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잘못했어도 대형 사고가 발생했을 수도 있었던 만큼, 이렇게 무사히 도전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팬으로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김진표의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 모습은, 오는 12월 2일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1주전에 탑기어 측에서 공개한 '자동차 360도 롤러코스터 도전 티저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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