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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이시영 국가대표 선발전 태극마크 도전, 그녀의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는...

by cwk1004 201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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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자 복서를 주인공으로 한 단막극에 출연한 뒤, 복싱에 입문하여 아마추어 챔피언을 거머줬던 배우 이시영이, 이번에는 태극마크를 향한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이시영은 지난 2010년 11월 'KBI 전국 생활 체육 복싱대회'에서의 첫 우승을 시작으로, 작년 2월에는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우성, 그리고 3월에는 전국 여자 신인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바 있습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전국체전 서울시 여자 48kg이하급 선발전에서 우승을 하는 등, 복싱계에서의 경력을 꾸준히 쌓아가는 모습인데요,

그녀의 이러한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어느누구도 찬성하지 않고 기대하지도 않는 눈으로 그녀의 복싱계 도전을 바라볼 때에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의지로 길을 개척해왔다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그녀가 우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배우 이시영의 국가대펴 선발전 도전에 대한 정보 및 이시영의 최근 근황 등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시영의 아름다운 도전 소식을 함께 하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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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시영, 국가대표 태극마크 딸 수 있을까?

이시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7일 부터 열릴 예쩡인 2013년도 복싱국가대표선발전에 배우 이시영이 출전할 뜻을 보여, 지난 21일 대한 아마추어 복싱연맹 48kg이하급 부문으로 선수등록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시영이 만약 이번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하게되면, 향후 1년 동안 국가대표 자격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이시영은 지난 7월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이후에도 매일 2~3시간 정도의 꾸준한 훈련과 드라마 영화등의 촬영을 벙행해가며 복싱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시영의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아직 이시영은 국가대표가 될만한 실력까지는 아니다. 본인도 잘알고 있다. 일단 그동안 훈련했던 기량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나가는 것"이라고 밝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 최종 목표가 아님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시영의 팬들 및 네티즌들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아마추어 복싱계에서 우승을 보여주며 의외의 선전을 펼쳐보였던 그녀였기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기적과 같은 드라마를 쓸 수 있지도 않겠느냐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2. 국가대표가 되려면 체급 올려야....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 이시영이 48kg이하급으로 출전을 하게되긴 했지만, 만약 이번 선발전에서 우승을 하여 국가대표에 선출된다고 하더라도,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등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의 경우 출전체급이 플라이급(48~51kg)이상부터 있기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시영은 48kg미만으로 우성을 하더라도 국가대표의 신분은 얻을 수 있지만, 태릉선수촌에 입성할 자격은 부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이시영 측은 내년에는 체급을 올려 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복싱선수의 꿈을 이루기위해서는, 내년에는 체급을 플라이급으로 올려 훈련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올림픽까지도 진출해보고자 하는 그녀의 의지를 보여주시도 했는데요,

이시영은 "제가 국가대표가 되기에는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왔고, 이번에 제 기량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같다. 제가 복싱을 좋아해서 열심히 하는 것이므로, 연예인이라는 시선으로 특별하게 보지 않아 줬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필자는, 배우 이시영의 이번 국가대표선발전 소식을 듣고 너무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0년 당시 복싱계에 데뷔한다는 발표를 하던 당시에도 저뿐만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도전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포기하든지 성과없는 도전이 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었는데,

그녀는 아마추어 복싱계에서 연일 우승을 거머쥐며, 보라는 듯이 이러한 시선들을 말끔히 벗어버렸습니다.

그 이후로는 그녀의 도전이 계속될 때마다, 비아냥 거리는 목소리보다는 응원과 지지, 그리고 걱정의 목소리로 그녀의 도전을 모든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지원해왔는데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도전 역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얼굴 안다치게 조심하시길.", "정말 대단합니다"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그녀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 준비 잘하셔서 목표하셨던 소정의 뜻을 이루기를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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