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라는 곡으로 싸이 이후, 최장기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던 이하이가 오늘 11월22일 정오를 기해서 신곡 '허수아비'를 발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허수아비'라는 노래는 노래음원이 발표되기 전부터,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하이가 연습하면서 사용했던, 깜찍한 낙서와 그림이 그려진 가사종이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었는데요,
지금부터 오늘 음원이 공개된 이하이의 두번째 신곡 '허수아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음원이 공개된 이하이의 따끈한 신곡 '허수아비'를 함께 하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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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위 행진 또 가능할까?
이번에 이하이의 두번째 신곡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첫번째 신곡이었던 '1,2,3,4'가 대중들에게 열화와 같은 인기를 받으면서 음악차트에서 장기간 동안 1위를 석권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그루브한 리듬이 곁들여진 '1,2,3,4'는 신인인 이하이를 쟁쟁한 선배가수들을 물리치고 단연 1위로 만들어줄만큼, 큰 임펙트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임펙트를 경험했던 많은 팬들이 이번 두번째 신곡에서도 그녀의 1위 행진의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며, 관심을 가지는 모습인데요,
음원 공개되자마자 들어본 '허수아비'에 대한 개인적인 평을 달자면, 박진영풍의 R&B 발라드를 허스키 신세대 보이스로 재해석한 곡이었다라고 할까요,
첫번째 신곡에서의 그루브한 리듬감은 없이 잔잔하게 흐르는 발라드였지만, 작곡가 박진영의 특유의 리듬이 살아있으면서 거기에 이하이의 허스키보이스가 가미되어 호소력 짙은 노래로 탄생한 것 같습니다.
'허수아비'에는 어떠한 비화가?
이 '허수아비'라는 노래에는 숨겨진 비화도 있었습니다.
이 노래는 수년 전 양현석의 부탁으로 박진영이 작사작곡을 했던 곡으로, 양현석이 특별히 아끼는 곡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양현석이 특별히 아끼는 곡이라서 그런지, 그동안 YG 소속사 측의 어떠한 가수에게도 이 곡을 주지못하다가, 이번에 이하이를 통해서 이 '허수아비' 노래를 대중들에게 발표하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이하이에게도 그리고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의 노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양현석 대표가 이번 노래 발표에 앞서 YG 소속사 내부적으로도 얼마전까지 비밀로 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두번째 신곡은 극비리에 진행된 프로젝트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음원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박진영 특유의 R&B 리듬에 이하이의 소울이 섞여, 팬들의 어떠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이하이는 첫번째 신곡 '1,2,3,4'로 오늘까지 음원차트 연속 25일째 1위를 기록하며 올 가요계를 통틀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이은 두번째 최장기간 1위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두번째 신곡에서도 그녀의 스타성이 발휘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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