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 전국버스파업 및 단일화문제로 정국이 시끄러운 이때, 부산지하철 추돌사고 및 경부 고속도로 추돌사고로 인해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국민들의 걱정과 심려가 큽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부산지하철 추돌사고로 승객 40여명이 크게 다쳤고,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50대여성 2명이 사망하는 등,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금부터 오늘 발생했던 경부고속도록 추돌 및 부산지하철 추돌사고 등을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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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열차 추돌 사고
오늘 오전 8시 30분 경,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 부근에서 지하철간의 추돌이 발생하여 승객 4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고장으로 정차되어 있던 전동차를 이동하기 위해, 뒤에서 접근하던 또 하나의 지하철이 제때에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아서 생긴 사고로,
당시 고장난 지하철 안에 있던 200여명의 승객들 중, 40여명 정도가 넘어지고 서로 부딪쳐 상처 및 타박상 등으로 인해 주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게다가 사고 당시, 전동차 객실내의 전원이 차단되어 있던 관계로, 객실 내부의 승객들은 어둠속에서 두려움에 떨어야 했는데요,
과거 대구에서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인명피해가 있었던 과거의 기억때문인지, 이 사고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두려움과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속도를 줄이지 못해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느냐며, 부산교통공사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나서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YTN 뉴스>
경부 고속도로 13중 추돌 사고
오늘은 부산지하철 추돌사고 이외에도 경부고속도로에서도 큰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11시40분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서초구 달래내 부근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13대가 연속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 2명 사망, 버스승개개 14명이 부상당하는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건 개요 및 원인은 경찰에서 파악 중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언론의 발표에 따르면 버스전용차로를 운행하고 있던 고속버스가 일반차로를 달리던 다른 차량들을 들이받으면서 13중 추돌사고라는 충격적인 사고를 발생시켰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우등 고속버스가 잘 달리던 일반차로의 다른 차량들을 갑자기 들이받아, 고속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출처 : YTN 뉴스>
요즘, 단일화논의, 전국버스파업, 택시법문제 등등 민심이 흉흉한 이때, 이와 같은 안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것 같아, 더욱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서로 독려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때 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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