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8억뷰를 껑충 뛰어오르며 아직도 전세계적인 인기몰이 중인 가수 싸이가, 이번에는 타임지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27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지면을 통해서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 후보자들을 공개했는데요, 여기에 한국의 가수 싸이도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싸이와 어깨를 나란히 한 다른 후보들의 쟁쟁한 스펙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싸이의 위상을 설명해주는 듯 한데요,
지금부터 싸이의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 선정에 관한 소식 및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에 대한 정보를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싸이의 '올해의 인물' 선정 소식을 함께 하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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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속의 장벽을 깨고 유튜브 8억뷰 기록하다.
바로 타임지가 싸이를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하며, 싸이에 관해 덧붙인 말입니다.
"한국 래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음속의 장벽을 깨고 유튜브에서 8억 20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싸이의 이번 후보 선정의 이유를 밝혔는데요,
싸이 외에도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부 장관, 빌클린턴 전미국 대통령, 모하메드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버락오바마 미국대통령, 가수 제이지, 크리스 크리스티 미국 뉴저지주지사, 셸던 아델슨 라스베가스 샌즈 대표이사 등이 후보로 올라와 있습니다.
이렇듯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싸이가 또한번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은 한 해동안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개인이나 단체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지난 2008년은 버락오바마 미국대통령, 2009년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 벤버냉키, 2010년은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주커버그, 그리고 2011년은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혁명(?)세력들에게 주어진 바 있습니다.
'올해의 인물'의 본 투표는 다음달 12일에 마감되어 14일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면, 12월 마지막주의 타임지 커버스토리를 장식하며 올해의 인물 한 사람을 다루는 메인 기사가 뜨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유튜브 조회수 신기록을 세우고, 기네스에 등재되고,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며, 가장 짧은 시간동안 전세계적인 스타가 되어버린 싸이가 이번에도 또한번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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