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세계적인 복서 마이크타이슨이 그의 전처인 배우 로빈기븐스가 1980년대 말에 브래드피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혀,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힌 마이크타이슨은, 그 당시를 회고하며 '하지만 브래드피트가 내가 그에게 아직까지 화나있다라고 오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지나간 일에 대해 회고했는데요,
지금부터 마이크 타이슨이 밝힌 로빈기븐스와 브래드피트의 불륜 사실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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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타이슨의 전부인 로빈기븐스는 할리우드 유명 여자배우이자 모델로, 흑인이지만 할리우드에서 여러편의 흥행작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혀왔던 배우입니다.
마이크타이슨과는 1988년에 결혼하여 1년여만에 파경을 맞아 1989년에 이혼을 하게된 바 있습니다.
마이크타이슨이 밝힌 불륜설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던 1989년 당시, 로빈기븐스가 브래드피트와 시트콤 '헤드 오브 클래스'에 함께 출연하고 있던 시기로, 그의 발언에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그의 말에 따르면, 이혼 절차를 진행하던 중에도 그는 전처 로빈기븐스와 성관계를 맺는 사이였었고, 불륜현장을 목격했던 당일에도 변호사 사무실에 가기전에 그녀와 성관계를 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그녀의 집에 방문했다가, 그녀가 브래드피트와 함께 성관계를 맺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순간 마이크타이슨은 "완전히 미친 상태였다. 브래드피트가 날 봤을 때의 표정을 모두가 봤어야한다. 브래드피트는 나를 보자마자 도망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마이크타이슨의 폭로에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이 들썩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안젤리나졸리와 인연을 맺고, 둘 사이에 자녀 6명을 둔 브래드피트의 신변에 어떠한 영향을 줄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상태이고, 해외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는 불륜과 이혼 결혼이 일상적인 만큼, 마이크타이슨, 로빈기븐스, 브래드피트, 안젤리나졸리 등의 관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해봅니다.
어찌되었든, 누리꾼들은 마이크타이슨이 오랜만에 언론에 나와, 재미있고 파격적인 소식을 전해주어 반갑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
→ 아래는 이와 관련된 마이크타이슨의 TV 토크쇼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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