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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이시영 결승 진출 이제 1승만, 국가대표 최초 여배우 초읽기 돌입...

by cwk1004 201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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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지난 7일 '2013 복싱 국가대표 선수 1차 선발대회'에서 전북체육회의 '이소연'을 판정승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오른 뒤, 오늘 10일 경남진주여고 출신의 '최지윤'을 역시 판정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자 48kg급 준결승으로 경남대표로 출전한 최지윤과 겨룬 결과, 7대 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판정승을 했는데요,

이날 이시영은 지난 7일 경기에 비해 다소 더 긴장감이 풀린상태로, 더 여유있고 노련한 몸놀림을 보여주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 있었던 배우 이시영의 준결승 경기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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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움직임, 결승에 한걸음 더...

오늘 이시영은 지난 7일 있었던 준준결승 경기에 비해 더욱 영리하고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8kg 경량급 선수로는 비교적 키가 큰 편에 속하는 이시영은 자신의 긴 리치를 이용해, 상대방 최지윤의 공격을 차단하며 시종일관 경기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갔습니다.

오른손 잽으로 견제한 뒤, 상대방의 안면이 비는 틈을 노려 왼손 스트레이트를 꽂으면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나갔는데요,

최지윤이 이시영의 긴 린치를 차단하기 위해 파고들 때에는, 과감하게 클린치로 방어하면서 상대방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기도 하고, 빠른 스텝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기도 했던 이시영은, 결국 이날 7대 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경남대표 최지윤을 이기면서,

결국 결승전에 오르게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이제 1승만 더... 국가대표 이시영된다.

총 5명이 출전하여 이제는 결승만을 남겨둔 상태. 결승전은 같은 장소에서 내일 11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상대선수는 전남과학기술고의 '박초롱' 선수로, 이시영은 박초롱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승리를 하게되면 드디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 수 있게 됩니다.

이시영은 지난 2010년 복싱을 시작하여 짧은 복싱 경력에도 불구하고, 2010년 당해 11월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지난 7월 아마추어복싱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여자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복싱에 도전을 하여 최초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이시영을 더욱 주목해야할 이유는 이시영이 직업이 배우라서 그녀의 도전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일반인으로서도 이렇게 2년이라는 시간동안 복싱계에서 급성장할 수 있다라는 것은 너무도 힘들고 어려운 일일진데,

하물며 연예계생활과 병행하는 이시영이 이렇게 복싱계에서 주목을 받는 정상급 선수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라는 것은 그녀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얼마만큼의 천부적인 소질이 있다라고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스타뉴스>

 

그런 측면에서, 내일 있을 마지막 결승전에서의 이시영 최종 우승을 기대해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떠한 결과로 팬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을 지... 그녀의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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