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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김고은 신인예술상 수상 영화 은교로 6관왕 쾌거, 그녀의 수상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이유...

by cwk1004 201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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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고은이 어제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신인예술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김고은이 영화 '은교'로 상은 받은 것은 이번이 벌써 6번째, 한 영화로 이렇게 6개의 상을 수상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 작품이 첫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요,

지금부터 충무로가 주목하는 무서운 신예, 김고은 양의 신인예술상 수상 소식을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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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화로 6관왕 달성, 이보다 더 놀라울 순 없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지금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라이징스타 어워드, 부일영화상, 영평상, 대종상, 청룡영화상, 그리고 어제 수상한 아름다운예술인상까지 모두 6개의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습니다.

김고은이 출연했던 영화 '은교'는 17세 소녀에게 유혹된 70세 시인, 그리고 스승의 재능을 질투하는 35세 제자 간의 육체적 정신적 사랑과 욕망 질투 등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크랭크인에서부터 출연하는 여자배우 김고은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17세의 어린나이에 노출영화에 출연했다는 결심에서부터 남다름을 보여준 김고은이라는 배우가 과연 어떤 배우인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충무로에서조차 그녀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개봉되자 그녀의 섬세하면서도 선이 살아있는 연기에 호평이 쏟아졌고, 그녀에 대한 많은 팬들의 사랑도 쏟아졌습니다.

그녀가 단순히 노출로 성공하는 배우가 아닌, 연기 자체로 승부하는 배우가 될 수 있었던 점도, 노출보다도 연기에 집중하고자 했던 그녀의 마음가짐이 있었고 노력이 있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면서,

이러한 이유때문에, 그녀의 '은교'로 얻은 6관왕의 영광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출처 : OSEN>

 

아름다운 예술인, 김고은

이날 김고은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검은색 원피스 의상을 입고 나와서, 패셔니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김고은은 수상 소감에서, "아름다운 예술인이라는 말 자체가 저에겐 매우 과분하면서도 이상에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아름다운 예술인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어떤 선배님께서 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길게 연기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길게 오래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마쳤습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은, 한해동안 가장 뛰어난 활동과 업적을 남긴 영화인, 연극인을 선정하여 대상 4천만원, 각부문 각 2천만원,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자리로, 이날 신인예술상을 수상한 김고은은 2천만원을 수여받게 되었습니다.

<출처 : OSEN>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이 대상, 공로예술인상은 영화배우 최은희, 연극 예술인상은 배우 김소희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신인예술상으로 올 한해만 신인상을 6개나 휩쓸어버린 신인 배우 김고은.

올 한해의 축복과도 같은 일들이 그녀의 앞으로의 영화계 활동에 있어서 기폭제와 같은 역할이 되어,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로서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일류 배우가 되기를 빌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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