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가 오늘 11일 오전 6시 경, 알콩이 달콩이(태명)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개그맨 정형돈이 결혼한 지, 만 3년만에 이 둘의 사랑의 결실이 맺어진 것에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세지를 아끼지 않는 모습인데요,
지금부터, 따끈따끈한 정형돈 딸부자 된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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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씨의 오빠 한 모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6시 11분, 그리고 13분. 반갑다. 나의 조카들"이라는 글로 정형돈과 한유라의 쌍둥이 딸들이 무사히 출산했음을 알렸습니다.
한모씨의 트위터에는 정형돈의 쌍둥이 딸을 축하하는 메세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데요,
"드디어 세상에 나왔구나, 용돈도 세배돈도 두배로구나 ^^"
"축하해요!! 쌍둥이 엄마로써 왠지 친한척하고 싶네요."
"와오 축하해요 뿌듯하시겠다." 등등 정형돈의 귀여운 두 딸, 알콩이 달콩이가 세상에 나온 것을 축하해주는 메세지로 가득차는 모습입니다.
정형돈의 팬카페에서도 정형돈의 쌍둥이 딸 출산을 축하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무한도전의 한 멤버로서 전국민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정형돈이기에, 그의 쌍둥이 딸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그만큼 높은 것 같습니다.
정형돈의 관계자에 의하면, 아침 이른 시간의 출산으로 정형돈씨가 경황이 없었지만, 두아이의 아빠가 되어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0월 방송되었던 무한도전 행쇼에서 하이브리드 캐릭터 '하하'가 정형돈의 두 쌍둥이 딸들에게 기상천회한 작명을 해주어, 한때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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