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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박소연 댄스실력 극찬 vs 최예근 난여자가있는데, K팝스타2가 찾은 다크호스들...

by cwk1004 201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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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6일 방송된 K팝스타2 랭킹오디션에서 첫라운드에 이어서 두번째 라운드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수준급 실력을 인정받은 다크호스들이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발군의 댄스실력을 선보인 박소연양과 최고의 가창력을 보여준 최예근양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을 비롯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지금부터, 박소연과 최예근의 랭킹오디션 현장 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살펴보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박소연 무대를 꽉채운 수준급 댄스실력

중학교 1학년 14살의 나이인 '박소연'은 1라운드에서 혼성그룹으로 출전했다가 언니 오빠들을 제치고 홀로 합격한 참가자로, 이날 '랭킹오디션 가능성 조'에 출연하여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검은 색 모자를 눌러쓰고 무대에 선 박소연은 보아의 'Eat you up'을 시작으로 세븐의 'Better together', 그리고 미쓰에이의 'Touch'를 차례대로 선보였는데요,

보아의 'Eat you up'을 첫곡으로 강렬한 댄스로 시작한 무대는, 무대 초반부터 심사위원들을 만족시킬 만큼 흡입력이 뛰어나 보였습니다.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심사위원 양현석은 혼잣말로 '어~~ 좋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녀의 댄스는 파워풀 하면서도 리드미컬 한 것이, 음악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그녀의 댄스 감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첫곡 보아의 'Eat you up'에 맞추어 춤을 출때에는 격렬한 댄스와 함께 노래도 흔들림없이 소화하여, 심사위원들로 부터 '노래를 생각보다 잘한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는데요.

심사위원 양현석은 "춤을 추기에 굉장히 좋은 조건의 몸매이다. 춤은 솔직히 말하면 기존 가수들 보다 나은 면이 많다"라고 극찬했고, 보아도 '세곡이 전혀 다른 스타일인데, 잘 소화해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박진영 또한 "노래도 잘하고 춤에 있어서 정말 가능성을 타고난 것 같다"라고 호평했습니다.

결국 이날 박소연은 세 심사위원 모두에게서 합격점을 받으며 호평을 받는데 성공하면서, 다음 라운드에서의 무대를 확보해놓게 되었습니다.

 

최예근, 무릎까지 소름돋게 만드는 가창력.

이날 박소연에 이어, 16세 최예근의 노래 또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최예근은 1라운드에서도 싸이의 '챔피언'을 자신만의 색깔있는 리듬으로 재해석하며 심사위원들의 아낌없는 호평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1라운드에서의 그녀에 대한 관심 덕분에 이번에도 역시 그녀에게 쏠리는 관심과 기대가 컸었는데요,

이러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어제 보여준 무대는 1편보다 나은 2편을 보여주면서 모든 사람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버리는, 완벽한 무대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제 무대에서는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라는 댄스곡을 잔잔하고 리드미컬한 선율의 피아노곡으로 재해석하며, 역시 심사위원 전원의 극찬을 받아냈습니다.

가볍고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한 '난 여자가 있는데'는 전주가 끝난 후, 폭발적인 최예근의 성량과 함께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을 놀래키며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뛰어난 키보드 실력과 폭발력있는 성량의 노래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버린 그녀의 무대를 보는 심사위원 3명의 표정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자체 였습니다.

최예근의 피아노 리듬에 몸을 맡겨 무대 자체를 즐기는 듯했던 심사위원들은 최예근의 성량과 피아노 실력에 연신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예근의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노래를 따라 부를 뻔했다"며 "어떤 흠을 잡아야 할 지 모르겠다. 정말 잘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양현석은 "무릎까지 소름이 돋았다"며 극찬을 했으며, 보아 역시 "어느 순간인지 모르게 최예근양의 무대를 즐기고 있었다"며 최예근의 무대를 극찬했습니다.

특히 양현석은 기대를 뛰어넘는 그녀의 이번 무대에 "두번째에서도 이렇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 이 친구가 세번째에서는 어떻게 할라 그러나"라며 그녀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K팝스타2가 시작되면서, 우리나라에 숨어있던 재능있는 스타재목감들이 점점 수면위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어떤 이들은 예선에서부터 스타성을 인정받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본선에 들어오면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는 필자가 가장 유심있게 바라본 출연자들이 바로 박소연 댄스신동과 최예근 피아노 신동이었는데요,

이들의 어제 무대를 보고 나니, 더욱더 이들의 앞으로의 K팝스타2에서의 활약상이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아래는 어제 무대 중, 최예근의 '난 여자가 있는데' 무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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